Microsoft MVP성태의 닷넷 이야기
Windows: 57. 새로 추가된 네트워크 커널 디버깅 및 PowerShell 3.0 [링크 복사], [링크+제목 복사],
조회: 28652
글쓴 사람
정성태 (techsharer at outlook.com)
홈페이지
첨부 파일
 

(시리즈 글이 7개 있습니다.)
디버깅 기술: 3. 원격 컴퓨터 디버깅 - VPC 설정
; https://www.sysnet.pe.kr/2/0/265

디버깅 기술: 3.1. Managed 원격 디버깅과 WinDBG 원격 디버깅
; https://www.sysnet.pe.kr/2/0/314

디버깅 기술: 27. Windbg - Local Kernel Debug 모드
; https://www.sysnet.pe.kr/2/0/934

디버깅 기술: 29. Windbg - Hyper-V 윈도우 7 원격 디버깅 구성
; https://www.sysnet.pe.kr/2/0/938

Windows: 57. 새로 추가된 네트워크 커널 디버깅 및 PowerShell 3.0
; https://www.sysnet.pe.kr/2/0/1259

디버깅 기술: 62. windbg - 사용자 모드 원격 디버깅
; https://www.sysnet.pe.kr/2/0/1602

디버깅 기술: 192. Windbg - Hyper-V VM으로 이더넷 원격 디버깅 연결하는 방법
; https://www.sysnet.pe.kr/2/0/13343




윈도우 8 - 새로 추가된 네트워크 커널 디버깅 및 PowerShell 3.0

아래의 글 하나로 여러가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

PowerShell Script to Detect If NIC Supports Win8 Network Kernel Debugging
; http://chentiangemalc.wordpress.com/2012/03/03/powershell-script-to-detect-if-nic-supports-win8-network-kernel-debugging/

윈도우 8에는 Windows PowerShell 3.0이 새롭게 추가되었습니다.

다행히 윈도우 7에서도 Windows PowerShell 3.0을 설치할 수 있는데요. 독립적으로 PowerShell 3.0으로 업데이트 할 수는 없고 "Windows Management Framework 3.0"을 설치하면 그 안에 포함되어 업데이트됩니다. (WMF는 .NET Framework 4.0을 요구하고 현재는 영문 윈도우용으로 배포되며 설치 후 재부팅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기본 명령어 셋을 보니 윈도우 8과 동일하지 않더군요. 예를 들어, 위의 글에서 설명한 "Get-NetAdapter" 명령어는 WMF 3.0을 설치한 윈도우 7에서는 없었습니다.

현재, 정식 버전이 나오지는 않았고 - 아직 윈도우 8이 베타이니 - 이것 역시 베타까지 공개되었습니다.

Windows Management Framework 3.0 Beta Available for Download
; https://devblogs.microsoft.com/powershell/windows-management-framework-3-0-beta-available-for-download/

다운로드
; http://go.microsoft.com/fwlink/?LinkID=240290

개인적으로는, 무엇보다도 PowerShell 3.0이 문법적으로 많이 깔끔해졌다는데 의미가 있어 보입니다. 아래의 글에 보면 예제가 나오는데요.

Quick note on PowerShell 3.0
; http://www.thomasmaurer.ch/2011/09/quick-note-on-powershell-3-0/

PowerShell 2.0에서는 아래와 같이 다소 지저분한(?) 구문을 사용해야 했지만,

Get-Childitem | Where {$_.name -eq "Desktop"}

3.0부터는 간결하게 코딩할 수 있도록 개선되었습니다.

Get-Childitem | where name -eq Desktop

오~~~ 이제야 좀 낯설지 않은 Shell Script가 된 것 같습니다. ^^

참고로, "PowerShell Script to Detect If NIC Supports Win8 Network Kernel Debugging" 글의 스크립트를 실행하려면 PowerShell 의 실행 정책을 변경시켜 줘야 합니다.

File cannot be loaded because the execution of scripts is disabled on this system error in PowerShell
; http://www.itexperience.net/file-cannot-be-loaded-because-the-execution-of-scripts-is-disabled-on-this-system-error-in-powershell/

관리자 모드로 실행된 명령어 창에서 실행: Set-ExecutionPolicy Unrestrictedcls




그런데, 정작 중요한 "네트워크 카드로 직접 커널 디버깅(KDNET)"을 하는 방법에 대한 테스트를 할 수가 없군요. ^^; 아쉽게도 윈도우 8을 Hyper-V에 설치한 제 경우에는 테스트가 불가능했는데, 왜냐하면 Hyper-V가 제공하는 가상 네트워크 어댑터는 "커널 디버깅이 가능한 네트워크 카드"에 속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아쉬운 마음에 한번 시도는 해보았는데요. ^^ 네트워크 커널 디버깅에 대한 자료가 생각보다 없었는데, 하나 찾은 것이 있다면 지난번 Build 2011에서 다음과 같이 공개된 것이 전부인 듯합니다.

Windows 8 kernel debugging: New protocols and certification requirements (HW-98P)
; http://channel9.msdn.com/Events/BUILD/BUILD2011/HW-98P

다행인 것은 ^^ 방법이 무척 간단하다는 점인데, 이러저러하게 COM 포트 설정할 필요 없이 디버깅 대상이 될 머신에서는 bcdedit로 다음과 같이만 실행해 주면 됩니다.

bcdedit -dbgsettings net hostip:[디버거가 실행될 호스트 측 IP] port:[호스트 측의 디버거가 대기할 포트]

* 지정 가능한 포트 범위는 49151 < port < 65536입니다.
* 위와 같이 실행하면 화면에 key 문자열이 나옵니다. 그걸 복사해 두고, debug 기능을 다음과 같이 켜줍니다.

bcdedit -debug on

아래는, 위의 명령어를 윈도우 8에서 실행 결과 화면입니다.

network_kernel_debug_1.png

그다음, 별도의 컴퓨터로 마련된 호스트 측에서 windbg를 실행해 주어야 하는데요. 당연하지만, 기존 설치된 windbg는 "네트워크 커널 디버깅"을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새 버전을 다운로드 해야 합니다.

Download and Install Debugging Tools for Windows
; https://learn.microsoft.com/en-us/windows-hardware/drivers/download-the-wdk

Windows Software Development Kit (SDK) for Windows 8 Consumer Preview
; https://developer.microsoft.com/en-us/windows/downloads/sdk-archive/

WSDK 설치 시에 모든 구성요소를 선택할 필요 없이 "Debugging Tools for Windows"만 선택해 주셔도 됩니다. (168MB 정도 필요)

설치 후, Channel 9 비디오에 나온 대로 다음과 같이 입력했는데 이상하게 오류만 발생했습니다.

windbg -k net:port=50000, key=gppy78yj2w5d.34j4lx4l44273.13om3uf5me7yy.1yh8s2rvdmuhq

"The command line arguments cannot specify more than one kind of debugging to start"

어쩔 수 없이, 그냥 windbg를 실행하고 "File" / "Kernel Debug..."를 선택한 후 아래 화면과 같이 "NET" 탭에서 Port와 Key 값을 입력해 주고 실행해 주었습니다.

network_kernel_debug_2.png

확인을 누르면 다음 화면과 같이 호스트 측에서 "대기"를 하게 되고,

network_kernel_debug_3.png

이제 bcdedit.exe를 실행했던 대상 머신을 재부팅하면 bcdedit 명령인자로 전달했던 hostip/port 정보를 이용하여 호스트 측의 디버거로 연결을 시도하고 그 이후로 네트워크 커널 디버깅이 동작됩니다. 되어야 합니다.

이전에 말씀드린 대로... 애석하게도 여기까지 실습은 못했습니다. ^^; 그래도 혹시나 싶어서 해본 건데, 역시나 Hyper-V 가상 네트워크 어댑터는 이를 지원해 주지 않았습니다. (그럼... 윈도우 서버 8에 있는 Hyper-V는 이를 지원해 주지 않을까요? ^^) 어쨌든, Hyper-V 가상 머신에 대해서는 여전히 다음과 같은 전통적인 방법으로 커널 디버깅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Windbg - Hyper-V 윈도우 7 원격 디버깅 구성
; https://www.sysnet.pe.kr/2/0/938

허긴 어찌 보면, Remote Kernel Debugging 자체가 대개의 경우 물리 장치에 대한 디바이스 드라이버가 대상인 것을 감안하면 Hyper-V 가상 머신에서 이를 위한 지원을 포함하는 것은 별다르게 큰 의미가 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그렇지... ^^)

참고로, Windows 8 kernel debugging: New protocols and certification requirements (HW-98P)을 보면 USB 3.0을 이용한 디버깅 방법도 나오는데요. USB 2.0에 비해서 속도가 월등히 빠르다고 하며 디버깅 설정도 위에서 설정한 방법과 비슷하게 간단합니다.




[이 글에 대해서 여러분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틀리거나 미흡한 부분 또는 의문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십시오.]







[최초 등록일: ]
[최종 수정일: 2/24/2024]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by SeongTae Jeong, mailto:techsharer at outlook.com

비밀번호

댓글 작성자
 



2015-07-02 02시27분
정성태

...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
NoWriterDateCnt.TitleFile(s)
12939정성태1/25/20227562.NET Framework: 1140. C# - ffmpeg(FFmpeg.AutoGen)를 이용해 MP3 오디오 파일 인코딩/디코딩하는 예제파일 다운로드1
12938정성태1/24/20229898개발 환경 구성: 633. Docker Desktop + k8s 환경에서 local 이미지를 사용하는 방법
12937정성태1/24/20227732.NET Framework: 1139. C# - ffmpeg(FFmpeg.AutoGen)를 이용해 오디오(mp2) 인코딩하는 예제(encode_audio.c) [2]파일 다운로드1
12936정성태1/22/20227643.NET Framework: 1138. C# - ffmpeg(FFmpeg.AutoGen)를 이용해 멀티미디어 파일의 메타데이터를 보여주는 예제(metadata.c)파일 다운로드1
12935정성태1/22/20227861.NET Framework: 1137. ffmpeg의 파일 해시 예제(ffhash.c)를 C#으로 포팅파일 다운로드1
12934정성태1/22/20227425오류 유형: 788. Warning C6262 Function uses '65564' bytes of stack: exceeds /analyze:stacksize '16384'. Consider moving some data to heap. [2]
12933정성태1/21/20227981.NET Framework: 1136. C# - ffmpeg(FFmpeg.AutoGen)를 이용해 MP2 오디오 파일 디코딩 예제(decode_audio.c)파일 다운로드1
12932정성태1/20/20228422.NET Framework: 1135. C# - ffmpeg(FFmpeg.AutoGen)로 하드웨어 가속기를 이용한 비디오 디코딩 예제(hw_decode.c) [2]파일 다운로드1
12931정성태1/20/20226503개발 환경 구성: 632. ASP.NET Core 프로젝트를 AKS/k8s에 올리는 과정
12930정성태1/19/20227191개발 환경 구성: 631. AKS/k8s의 Volume에 파일 복사하는 방법
12929정성태1/19/20226957개발 환경 구성: 630. AKS/k8s의 Pod에 Volume 연결하는 방법
12928정성태1/18/20227099개발 환경 구성: 629. AKS/Kubernetes에서 호스팅 중인 pod에 shell(/bin/bash)로 진입하는 방법
12927정성태1/18/20226875개발 환경 구성: 628. AKS 환경에 응용 프로그램 배포 방법
12926정성태1/17/20227382오류 유형: 787. AKS - pod 배포 시 ErrImagePull/ImagePullBackOff 오류
12925정성태1/17/20227454개발 환경 구성: 627. AKS의 준비 단계 - ACR(Azure Container Registry)에 docker 이미지 배포
12924정성태1/15/20228944.NET Framework: 1134. C# - ffmpeg(FFmpeg.AutoGen)를 이용한 비디오 디코딩 예제(decode_video.c) [2]파일 다운로드1
12923정성태1/15/20227816개발 환경 구성: 626. ffmpeg.exe를 사용해 비디오 파일을 MPEG1 포맷으로 변경하는 방법
12922정성태1/14/20226902개발 환경 구성: 625. AKS - Azure Kubernetes Service 생성 및 SLO/SLA 변경 방법
12921정성태1/14/20225799개발 환경 구성: 624. Docker Desktop에서 별도 서버에 설치한 docker registry에 이미지 올리는 방법
12920정성태1/14/20226580오류 유형: 786. Camtasia - An error occurred with the camera: Failed to Add Video Sampler.
12919정성태1/13/20226417Windows: 199. Host Network Service (HNS)에 의해서 점유되는 포트
12918정성태1/13/20226631Linux: 47. WSL - shell script에서 설정한 환경 변수가 스크립트 실행 후 반영되지 않는 문제
12917정성태1/12/20225837오류 유형: 785. C# - The type or namespace name '...' could not be found (are you missing a using directive or an assembly reference?)
12916정성태1/12/20225603오류 유형: 784. TFS - One or more source control bindings for this solution are not valid and are listed below.
12915정성태1/11/20225905오류 유형: 783. Visual Studio - We didn't find any interpreters
12914정성태1/11/20227912VS.NET IDE: 172. 비주얼 스튜디오 2022의 파이선 개발 환경 지원
...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