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MVP성태의 닷넷 이야기
Windows: 57. 새로 추가된 네트워크 커널 디버깅 및 PowerShell 3.0 [링크 복사], [링크+제목 복사],
조회: 28695
글쓴 사람
정성태 (techsharer at outlook.com)
홈페이지
첨부 파일
 

(시리즈 글이 7개 있습니다.)
디버깅 기술: 3. 원격 컴퓨터 디버깅 - VPC 설정
; https://www.sysnet.pe.kr/2/0/265

디버깅 기술: 3.1. Managed 원격 디버깅과 WinDBG 원격 디버깅
; https://www.sysnet.pe.kr/2/0/314

디버깅 기술: 27. Windbg - Local Kernel Debug 모드
; https://www.sysnet.pe.kr/2/0/934

디버깅 기술: 29. Windbg - Hyper-V 윈도우 7 원격 디버깅 구성
; https://www.sysnet.pe.kr/2/0/938

Windows: 57. 새로 추가된 네트워크 커널 디버깅 및 PowerShell 3.0
; https://www.sysnet.pe.kr/2/0/1259

디버깅 기술: 62. windbg - 사용자 모드 원격 디버깅
; https://www.sysnet.pe.kr/2/0/1602

디버깅 기술: 192. Windbg - Hyper-V VM으로 이더넷 원격 디버깅 연결하는 방법
; https://www.sysnet.pe.kr/2/0/13343




윈도우 8 - 새로 추가된 네트워크 커널 디버깅 및 PowerShell 3.0

아래의 글 하나로 여러가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

PowerShell Script to Detect If NIC Supports Win8 Network Kernel Debugging
; http://chentiangemalc.wordpress.com/2012/03/03/powershell-script-to-detect-if-nic-supports-win8-network-kernel-debugging/

윈도우 8에는 Windows PowerShell 3.0이 새롭게 추가되었습니다.

다행히 윈도우 7에서도 Windows PowerShell 3.0을 설치할 수 있는데요. 독립적으로 PowerShell 3.0으로 업데이트 할 수는 없고 "Windows Management Framework 3.0"을 설치하면 그 안에 포함되어 업데이트됩니다. (WMF는 .NET Framework 4.0을 요구하고 현재는 영문 윈도우용으로 배포되며 설치 후 재부팅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기본 명령어 셋을 보니 윈도우 8과 동일하지 않더군요. 예를 들어, 위의 글에서 설명한 "Get-NetAdapter" 명령어는 WMF 3.0을 설치한 윈도우 7에서는 없었습니다.

현재, 정식 버전이 나오지는 않았고 - 아직 윈도우 8이 베타이니 - 이것 역시 베타까지 공개되었습니다.

Windows Management Framework 3.0 Beta Available for Download
; https://devblogs.microsoft.com/powershell/windows-management-framework-3-0-beta-available-for-download/

다운로드
; http://go.microsoft.com/fwlink/?LinkID=240290

개인적으로는, 무엇보다도 PowerShell 3.0이 문법적으로 많이 깔끔해졌다는데 의미가 있어 보입니다. 아래의 글에 보면 예제가 나오는데요.

Quick note on PowerShell 3.0
; http://www.thomasmaurer.ch/2011/09/quick-note-on-powershell-3-0/

PowerShell 2.0에서는 아래와 같이 다소 지저분한(?) 구문을 사용해야 했지만,

Get-Childitem | Where {$_.name -eq "Desktop"}

3.0부터는 간결하게 코딩할 수 있도록 개선되었습니다.

Get-Childitem | where name -eq Desktop

오~~~ 이제야 좀 낯설지 않은 Shell Script가 된 것 같습니다. ^^

참고로, "PowerShell Script to Detect If NIC Supports Win8 Network Kernel Debugging" 글의 스크립트를 실행하려면 PowerShell 의 실행 정책을 변경시켜 줘야 합니다.

File cannot be loaded because the execution of scripts is disabled on this system error in PowerShell
; http://www.itexperience.net/file-cannot-be-loaded-because-the-execution-of-scripts-is-disabled-on-this-system-error-in-powershell/

관리자 모드로 실행된 명령어 창에서 실행: Set-ExecutionPolicy Unrestrictedcls




그런데, 정작 중요한 "네트워크 카드로 직접 커널 디버깅(KDNET)"을 하는 방법에 대한 테스트를 할 수가 없군요. ^^; 아쉽게도 윈도우 8을 Hyper-V에 설치한 제 경우에는 테스트가 불가능했는데, 왜냐하면 Hyper-V가 제공하는 가상 네트워크 어댑터는 "커널 디버깅이 가능한 네트워크 카드"에 속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아쉬운 마음에 한번 시도는 해보았는데요. ^^ 네트워크 커널 디버깅에 대한 자료가 생각보다 없었는데, 하나 찾은 것이 있다면 지난번 Build 2011에서 다음과 같이 공개된 것이 전부인 듯합니다.

Windows 8 kernel debugging: New protocols and certification requirements (HW-98P)
; http://channel9.msdn.com/Events/BUILD/BUILD2011/HW-98P

다행인 것은 ^^ 방법이 무척 간단하다는 점인데, 이러저러하게 COM 포트 설정할 필요 없이 디버깅 대상이 될 머신에서는 bcdedit로 다음과 같이만 실행해 주면 됩니다.

bcdedit -dbgsettings net hostip:[디버거가 실행될 호스트 측 IP] port:[호스트 측의 디버거가 대기할 포트]

* 지정 가능한 포트 범위는 49151 < port < 65536입니다.
* 위와 같이 실행하면 화면에 key 문자열이 나옵니다. 그걸 복사해 두고, debug 기능을 다음과 같이 켜줍니다.

bcdedit -debug on

아래는, 위의 명령어를 윈도우 8에서 실행 결과 화면입니다.

network_kernel_debug_1.png

그다음, 별도의 컴퓨터로 마련된 호스트 측에서 windbg를 실행해 주어야 하는데요. 당연하지만, 기존 설치된 windbg는 "네트워크 커널 디버깅"을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새 버전을 다운로드 해야 합니다.

Download and Install Debugging Tools for Windows
; https://learn.microsoft.com/en-us/windows-hardware/drivers/download-the-wdk

Windows Software Development Kit (SDK) for Windows 8 Consumer Preview
; https://developer.microsoft.com/en-us/windows/downloads/sdk-archive/

WSDK 설치 시에 모든 구성요소를 선택할 필요 없이 "Debugging Tools for Windows"만 선택해 주셔도 됩니다. (168MB 정도 필요)

설치 후, Channel 9 비디오에 나온 대로 다음과 같이 입력했는데 이상하게 오류만 발생했습니다.

windbg -k net:port=50000, key=gppy78yj2w5d.34j4lx4l44273.13om3uf5me7yy.1yh8s2rvdmuhq

"The command line arguments cannot specify more than one kind of debugging to start"

어쩔 수 없이, 그냥 windbg를 실행하고 "File" / "Kernel Debug..."를 선택한 후 아래 화면과 같이 "NET" 탭에서 Port와 Key 값을 입력해 주고 실행해 주었습니다.

network_kernel_debug_2.png

확인을 누르면 다음 화면과 같이 호스트 측에서 "대기"를 하게 되고,

network_kernel_debug_3.png

이제 bcdedit.exe를 실행했던 대상 머신을 재부팅하면 bcdedit 명령인자로 전달했던 hostip/port 정보를 이용하여 호스트 측의 디버거로 연결을 시도하고 그 이후로 네트워크 커널 디버깅이 동작됩니다. 되어야 합니다.

이전에 말씀드린 대로... 애석하게도 여기까지 실습은 못했습니다. ^^; 그래도 혹시나 싶어서 해본 건데, 역시나 Hyper-V 가상 네트워크 어댑터는 이를 지원해 주지 않았습니다. (그럼... 윈도우 서버 8에 있는 Hyper-V는 이를 지원해 주지 않을까요? ^^) 어쨌든, Hyper-V 가상 머신에 대해서는 여전히 다음과 같은 전통적인 방법으로 커널 디버깅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Windbg - Hyper-V 윈도우 7 원격 디버깅 구성
; https://www.sysnet.pe.kr/2/0/938

허긴 어찌 보면, Remote Kernel Debugging 자체가 대개의 경우 물리 장치에 대한 디바이스 드라이버가 대상인 것을 감안하면 Hyper-V 가상 머신에서 이를 위한 지원을 포함하는 것은 별다르게 큰 의미가 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그렇지... ^^)

참고로, Windows 8 kernel debugging: New protocols and certification requirements (HW-98P)을 보면 USB 3.0을 이용한 디버깅 방법도 나오는데요. USB 2.0에 비해서 속도가 월등히 빠르다고 하며 디버깅 설정도 위에서 설정한 방법과 비슷하게 간단합니다.




[이 글에 대해서 여러분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틀리거나 미흡한 부분 또는 의문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십시오.]







[최초 등록일: ]
[최종 수정일: 2/24/2024]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by SeongTae Jeong, mailto:techsharer at outlook.com

비밀번호

댓글 작성자
 



2015-07-02 02시27분
정성태

...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
NoWriterDateCnt.TitleFile(s)
12442정성태12/4/20208269오류 유형: 691. Visual Studio - Build Events에 robocopy를 사용할때 "Invalid Parameter #1" 오류가 발행하는 경우
12441정성태12/4/20208009오류 유형: 690. robocopy - ERROR : No Destination Directory Specified.
12440정성태12/4/20209084오류 유형: 689. SignTool Error: Invalid option: /as
12439정성태12/4/202010302디버깅 기술: 176. windbg - 특정 Win32 API에서 BP가 안 걸리는 경우 (2) [1]
12438정성태12/2/202010235오류 유형: 688. .Visual C++ - Error C2011 'sockaddr': 'struct' type redefinition
12437정성태12/1/20209922VS.NET IDE: 155. pfx의 암호 키 파일을 Visual Studio 없이 등록하는 방법
12436정성태12/1/202010180오류 유형: 687. .NET Core 2.2 빌드 - error MSB4018: The "RazorTagHelper" task failed unexpectedly.
12435정성태12/1/202015649Windows: 181. 윈도우 환경에서 클라이언트 소켓의 최대 접속 수 (4) - ReuseUnicastPort를 이용한 포트 고갈 문제 해결 [1]파일 다운로드1
12434정성태11/30/202010971Windows: 180. C# - dynamicport 값의 범위를 알아내는 방법
12433정성태11/29/202010007Windows: 179. 윈도우 환경에서 클라이언트 소켓의 최대 접속 수 (3) - SO_PORT_SCALABILITY파일 다운로드1
12432정성태11/29/202011374Windows: 178. 윈도우 환경에서 클라이언트 소켓의 최대 접속 수 (2) - SO_REUSEADDR [1]파일 다운로드1
12431정성태11/27/20209292.NET Framework: 976. UnmanagedCallersOnly + C# 9.0 함수 포인터 사용 시 x86 빌드에서 오동작하는 문제파일 다운로드1
12430정성태11/27/202010028오류 유형: 686. Ubuntu - E: The repository 'cdrom://...' does not have a Release file.
12429정성태11/25/202010134디버깅 기술: 175. windbg - 특정 Win32 API에서 BP가 안 걸리는 경우
12428정성태11/25/20209031VS.NET IDE: 154. Visual Studio - .NET Core App 실행 시 dotnet.exe 실행 화면만 나오는 문제
12427정성태11/24/202010235.NET Framework: 975. .NET Core를 직접 호스팅해 (runtimeconfig.json 없이) EXE만 배포해 실행파일 다운로드1
12426정성태11/24/20208801오류 유형: 685. WinDbg Preview - error InitTypeRead
12425정성태11/24/20209910VC++: 141. Visual C++ - "Treat Warnings As Errors" 옵션이 꺼져 있는데도 일부 경고가 에러 처리되는 경우
12424정성태11/24/202010286VC++: 140. C++의 연산자 동의어(operator synonyms), 대체 토큰 [1]
12423정성태11/22/202011185.NET Framework: 974. C# 9.0 - (16) 제약 조건이 없는 형식 매개변수 주석(Unconstrained type parameter annotations)파일 다운로드1
12422정성태11/21/20208986.NET Framework: 973. .NET 5, .NET Framework에서만 허용하는 UnmanagedCallersOnly 사용예파일 다운로드1
12421정성태11/19/20208757.NET Framework: 972. DNNE가 출력한 NE DLL을 직접 생성하는 방법파일 다운로드1
12420정성태11/19/20207923오류 유형: 684. Visual C++ - MSIL .netmodule or module compiled with /GL found; restarting link with /LTCG; add /LTCG to the link command line to improve linker performance
12419정성태11/19/20209190VC++: 139. Visual C++ - .NET Core의 nethost.lib와 정적 링크파일 다운로드1
12418정성태11/19/202011237오류 유형: 683. Visual C++ - error LNK2038: mismatch detected for 'RuntimeLibrary': value 'MT_StaticRelease' doesn't match value 'MDd_DynamicDebug'파일 다운로드1
12417정성태11/19/20208637오류 유형: 682. Visual C++ - warning LNK4099: PDB '...pdb' was not found with '...lib(pch.obj)' or at '...pdb'; linking object as if no debug info
...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