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MVP성태의 닷넷 이야기
개발 환경 구성: 600. pip cache 디렉터리 옮기는 방법 [링크 복사], [링크+제목 복사],
조회: 8777
글쓴 사람
정성태 (techsharer at outlook.com)
홈페이지
첨부 파일
 

pip cache 디렉터리 옮기는 방법

다음의 디렉터리를 살펴 보면,

%LOCALAPPDATA%\pip 

하위에 cache 디렉터리가 있고 그 용량이 1.59GB를 넘고 있습니다. 당연히 옮길 수 있으면 좋겠지요. ^^ 검색해 보면 다음의 자료들이 나오는데,

bryanveloso/pip.conf
; https://gist.github.com/bryanveloso/328409

Python PIP local cache
; https://www.techiediaries.com/python-pip-local-cache/

pip.ini 파일의 위치는 다음의 명령어로 구할 수 있어,

c:\temp> pip config -v debug
env_var:
env:
global:
  C:\ProgramData\pip\pip.ini, exists: False
site:
  e:\Python37\pip.ini, exists: False
user:
  %APPDATA%\pip\pip.ini, exists: False

그럼 이런 식으로 ini 파일을 구성하면 될 듯합니다.

[global]
download-cache = e:/pip_cache
log-file = e:/pip_cache/tmp/pip-log.txt

그런데 실제로 저렇게 해도 효과가 없습니다. 적용 여부는 다음의 명령어로 확인할 수 있는데요,

c:\temp> pip cache dir
%LOCALAPPDATA%\pip\cache

ini 파일의 download-cache 설정을 무시해버립니다. 재미있는 건 "log-file" 설정은 또 통합니다. ^^; (혹시 INI를 통한 방법을 아시는 분은 덧글 부탁드립니다. ^^)

다행히 좀 더 검색해 보면 "PIP_CACHE_DIR" 환경 변수로 제어할 수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환경 변수 설정 후에는, 예를 들어 PIP_CACHE_DIR=e:\pip_cache로 설정한 경우 pip 명령어로도 잘 확인이 됩니다.

c:\temp> pip cache dir
e:\pip_cache

이제 %LOCALAPPDATA%\pip 디렉터리를 삭제해도 무방하지만, 다운로드에 사용한 시간이 아깝다면 ^^ 새로운 디렉터리로 복사해 재사용해도 됩니다.




참고로 Anconda의 경우에는,

Configuring a shared package cache
; https://docs.anaconda.com/anaconda/user-guide/tasks/shared-pkg-cache/

아래의 문서를 편집해,

%USERPROFILE%\.condarc

pkgs_dirs에 넣으면 된다고.

pkgs_dirs:
    - /path/to/shared_directory




"C:\Python37" 디렉터리에서 "e:\Python37"로 Python 디렉터리를 이동했더니, 이후로 pip 실행 시 다음과 같은 오류가 발생합니다.

c:\temp> pip
Fatal error in launcher: Unable to create process using '"C:\Python37\python.exe"  "e:\Python37\Scripts\pip.exe" ': The system cannot find the file specified.

음... ^^; 그냥 초기화를 시키면 다시 잘 동작합니다.

c:\temp> python -m pip install --upgrade --force-reinstall pip




[이 글에 대해서 여러분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틀리거나 미흡한 부분 또는 의문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십시오.]







[최초 등록일: ]
[최종 수정일: 9/2/2021]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by SeongTae Jeong, mailto:techsharer at outlook.com

비밀번호

댓글 작성자
 




...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
NoWriterDateCnt.TitleFile(s)
13189정성태12/9/20227544오류 유형: 831. Visual Studio - Windows Forms 디자이너의 도구 상자에 컨트롤이 보이지 않는 문제
13188정성태12/9/20226236.NET Framework: 2075. C# - 직접 만들어 보는 TaskScheduler 실습 (SingleThreadTaskScheduler)파일 다운로드1
13187정성태12/8/20226155개발 환경 구성: 654. openssl - CA로부터 인증받은 새로운 인증서를 생성하는 방법 (2)
13186정성태12/6/20224754오류 유형: 831. The framework 'Microsoft.AspNetCore.App', version '...' was not found.
13185정성태12/6/20225715개발 환경 구성: 653. Windows 환경에서의 Hello World x64 어셈블리 예제 (NASM 버전)
13184정성태12/5/20224933개발 환경 구성: 652. ml64.exe와 link.exe x64 실행 환경 구성
13183정성태12/4/20224855오류 유형: 830. MASM + CRT 함수를 사용하는 경우 발생하는 컴파일 오류 정리
13182정성태12/4/20225643Windows: 217. Windows 환경에서의 Hello World x64 어셈블리 예제 (MASM 버전)
13181정성태12/3/20225009Linux: 54. 리눅스/WSL - hello world 어셈블리 코드 x86/x64 (nasm)
13180정성태12/2/20225110.NET Framework: 2074. C# - 스택 메모리에 대한 여유 공간 확인하는 방법파일 다운로드1
13179정성태12/2/20224469Windows: 216. Windows 11 - 22H2 업데이트 이후 Terminal 대신 cmd 창이 뜨는 경우
13178정성태12/1/20225003Windows: 215. Win32 API 금지된 함수 - IsBadXxxPtr 유의 함수들이 안전하지 않은 이유파일 다운로드1
13177정성태11/30/20225726오류 유형: 829. uwsgi 설치 시 fatal error: Python.h: No such file or directory
13176정성태11/29/20224616오류 유형: 828. gunicorn - ModuleNotFoundError: No module named 'flask'
13175정성태11/29/20226309오류 유형: 827. Python - ImportError: cannot import name 'html5lib' from 'pip._vendor'
13174정성태11/28/20224817.NET Framework: 2073. C# - VMMap처럼 스택 메모리의 reserve/guard/commit 상태 출력파일 다운로드1
13173정성태11/27/20225546.NET Framework: 2072. 닷넷 응용 프로그램의 스레드 스택 크기 변경
13172정성태11/25/20225338.NET Framework: 2071. 닷넷에서 ESP/RSP 레지스터 값을 구하는 방법파일 다운로드1
13171정성태11/25/20224955Windows: 214. 윈도우 - 스레드 스택의 "red zone"
13170정성태11/24/20225204Windows: 213. 윈도우 - 싱글 스레드는 컨텍스트 스위칭이 없을까요?
13169정성태11/23/20225794Windows: 212. 윈도우의 Protected Process (Light) 보안 [1]파일 다운로드2
13168정성태11/22/20225098제니퍼 .NET: 31. 제니퍼 닷넷 적용 사례 (9) - DB 서비스에 부하가 걸렸다?!
13167정성태11/21/20225150.NET Framework: 2070. .NET 7 - Console.ReadKey와 리눅스의 터미널 타입
13166정성태11/20/20224904개발 환경 구성: 651. Windows 사용자 경험으로 WSL 환경에 dotnet 런타임/SDK 설치 방법
13165정성태11/18/20224794개발 환경 구성: 650. Azure - "scm" 프로세스와 엮인 서비스 모음
13164정성태11/18/20225713개발 환경 구성: 649. Azure - 비주얼 스튜디오를 이용한 AppService 원격 디버그 방법
...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