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MVP성태의 닷넷 이야기
.NET Framework: 318. gacutil.exe로 어셈블리 등록 시 시스템 변경 사항 [링크 복사], [링크+제목 복사],
조회: 33026
글쓴 사람
정성태 (techsharer at outlook.com)
홈페이지
첨부 파일
[gac_reg.zip]    
(연관된 글이 1개 있습니다.)
(시리즈 글이 5개 있습니다.)
.NET Framework: 318. gacutil.exe로 어셈블리 등록 시 시스템 변경 사항
; https://www.sysnet.pe.kr/2/0/1285

.NET Framework: 319. regasm.exe로 어셈블리 등록 시 시스템 변경 사항 (1) - .NET 2.0 + x86/x64/AnyCPU
; https://www.sysnet.pe.kr/2/0/1286

.NET Framework: 320. regasm.exe로 어셈블리 등록 시 시스템 변경 사항 (2) - .NET 4.0 + .NET 2.0
; https://www.sysnet.pe.kr/2/0/1287

.NET Framework: 321. regasm.exe로 어셈블리 등록 시 시스템 변경 사항 (3) - Type Library
; https://www.sysnet.pe.kr/2/0/1288

.NET Framework: 322. regsvcs.exe로 어셈블리 등록 시 시스템 변경 사항
; https://www.sysnet.pe.kr/2/0/1289




gacutil.exe로 어셈블리 등록 시 시스템 변경 사항

정리 차원에서 GAC와 관련하여 써봅니다.

확인을 위해 다음과 같이 2개의 프로젝트를 만들었는데,

gac_reg_1.png

AdminCode.cs 파일 내용은 그저 테스트 수준이고, 다른 파일도 거의 의미가 없는 수준의 코드만 포함하고 있습니다.

==== AdminCode.cs ====
using System;
using System.Collections.Generic;
using System.Text;

namespace ClassLibraryAsAdmin
{
    public class AdminCode
    {
        public void SetRegistryValue()
        {
            Console.WriteLine("Test Code!");
        }
    }
}

아시겠지만, GAC에 등록하려는 어셈블리는 서명이 되어 있어야 하므로, 위의 "ClassLibraryAsAdmin" 프로젝트에는 TestKey.snk 파일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빌드하고 나서, gacutil.exe를 실행하면 GAC에 등록이 될 텐데요. 여기서 유의할 사항이 하나 있습니다. 해당 어셈블리가 "Target Framework"으로 ".NET 2.0"이 지정되었다면 가급적 ".NET 2.0용의 gacutil.exe"로 실행해서 등록하고, ".NET 4.0"으로 지정되었다면 ".NET 4.0용의 gacutil.exe"로 등록한다는 기준을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왜 그런지... 실습을 한번 해볼까요?

우선, "ClassLibraryAsAdmin" 프로젝트를 ".NET 2.0"(또는 3.0, 3.5)으로 설정하고 (.NET 2.0 SDK 또는 Windows SDK 에 배포되는) gacutil.exe로 등록하면 다음과 같은 결과를 볼 수 있습니다.

"C:\Program Files (x86)\Microsoft SDKs\Windows\v7.0A\Bin\gacutil.exe" /i ClassLibraryAsAdmin.dll
Microsoft (R) .NET Global Assembly Cache Utility.  Version 3.5.30729.1
Copyright (c) Microsoft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Assembly successfully added to the cache

또한, ClassLibraryAsAdmin 프로젝트를 ".NET 4.0"으로 설정하고 .NET 4.0의 gacutil.exe로 등록하면 동일한 결과를 볼 수 있습니다.

"C:\Program Files (x86)\Microsoft SDKs\Windows\v7.0A\Bin\NETFX 4.0 Tools\gacutil.exe" /i ClassLibraryAsAdmin.dll
Microsoft (R) .NET Global Assembly Cache Utility.  Version 4.0.30319.1
Copyright (c) Microsoft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Assembly successfully added to the cache

자... 이제는 삐뚤어져볼까요? ^^

그렇다면, .NET 2.0용 DLL을 .NET 4.0용 gacutil.exe로 등록하면 어떻게 될까요? 실제로 실행해 보면, 다음과 같이 '성공'했다는 메시지 없이 끝납니다.

"C:\Program Files (x86)\Microsoft SDKs\Windows\v7.0A\Bin\NETFX 4.0 Tools\gacutil.exe" /i ClassLibraryAsAdmin.dll
Microsoft (R) .NET Global Assembly Cache Utility.  Version 4.0.30319.1
Copyright (c) Microsoft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확인해 보면, .NET 2.0 GAC에 등록되고 .NET 4.0 GAC에는 등록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의문이 생깁니다. (.NET 2.0 없이) .NET 4.0만 설치된 컴퓨터에서는 어떻게 될까요? (Windows XP에다 윈도우 업데이트 끄고, .NET 4.0만 설치한 경우가 있습니다.)

다행히, GAC는 .NET Framework 4.0만 설치되었어도 .NET 2.0 GAC가 제공이 되고 마찬가지로 등록은 정상적으로 됩니다. 또한, .NET 4.0 EXE는 .NET 2.0 GAC에 등록된 DLL을 정상적으로 활성화시키기 때문에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NET 4.0 DLL을 .NET 2.0 gacutil.exe로 등록했을 때는 오류가 발생하므로 이 경우는 주의를 요합니다.

"C:\Program Files (x86)\Microsoft SDKs\Windows\v7.0A\Bin\gacutil.exe" /i ClassLibraryAsAdmin.dll

Microsoft (R) .NET Global Assembly Cache Utility.  Version 3.5.30729.1
Copyright (c) Microsoft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Failure adding assembly to the cache:   This assembly is built by a runtime newer than the currently loaded runtime and
cannot be loaded.




정리해 보면, .NET 2.0 DLL과 .NET 4.0 DLL은 분리된 GAC에 각각 등록됩니다. 그리고, 각각의 GAC 폴더 경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NET 2.0 GAC: C:\Windows\assembly
.NET 4.0 GAC: C:\Windows\Microsoft.NET\assembly

따라서, 예제 프로젝트가 AnyCPU 타입으로 빌드되었다면 다음과 같은 경로에 등록이 됩니다.

.NET 2.0 GAC: C:\Windows\assembly\GAC_MSIL\ClassLibraryAsAdmin
.NET 4.0 GAC: C:\Windows\Microsoft.NET\assembly\GAC_MSIL\ClassLibraryAsAdmin

끝으로,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가끔은 .NET 2.0 GAC의 폴더를 윈도우 탐색기에서 GAC_MSIL / GAC_32 / GAC_64로 세세하게 탐색을 하고 싶을 때가 있는데요. 보통 이럴 때 cmd.exe를 띄워서 cd 명령어로 찾아들어가서 확인을 하곤 하지만 불편한 것이 사실입니다. 이에 대해서는 예전에 한번 소개해 드렸습니다. ^^

GAC와 같은 Namespace Extension에 의해서 보여지는 폴더의 원본 확인 방법
; https://www.sysnet.pe.kr/2/0/769

(개인적으로 K 드라이브에 GAC를 매핑하도록 subst 명령어를 Run 레지스트리에 등록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




[이 글에 대해서 여러분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틀리거나 미흡한 부분 또는 의문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십시오.]

[연관 글]






[최초 등록일: ]
[최종 수정일: 6/27/2021]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by SeongTae Jeong, mailto:techsharer at outlook.com

비밀번호

댓글 작성자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
NoWriterDateCnt.TitleFile(s)
13667정성태7/7/20246624닷넷: 2273. C# - 리눅스 환경에서의 Hyper-V Socket 연동 (AF_VSOCK)파일 다운로드1
13666정성태7/7/20247703Linux: 74. C++ - Vsock 예제 (Hyper-V Socket 연동)파일 다운로드1
13665정성태7/6/20247888Linux: 73. Linux 측의 socat을 이용한 Hyper-V 호스트와의 vsock 테스트파일 다운로드1
13663정성태7/5/20247499닷넷: 2272. C# - Hyper-V Socket 통신(AF_HYPERV, AF_VSOCK)의 VMID Wildcards 유형파일 다운로드1
13662정성태7/4/20247494닷넷: 2271. C# - WSL 2 VM의 VM ID를 알아내는 방법 - Host Compute System API파일 다운로드1
13661정성태7/3/20247415Linux: 72. g++ - 다른 버전의 GLIBC로 소스코드 빌드
13660정성태7/3/20247526오류 유형: 912. Visual C++ - Linux 프로젝트 빌드 오류
13659정성태7/1/20247869개발 환경 구성: 715. Windows - WSL 2 환경의 Docker Desktop 네트워크
13658정성태6/28/20248249개발 환경 구성: 714. WSL 2 인스턴스와 호스트 측의 Hyper-V에 운영 중인 VM과 네트워크 연결을 하는 방법 - 두 번째 이야기
13657정성태6/27/20247923닷넷: 2270. C# - Hyper-V Socket 통신(AF_HYPERV, AF_VSOCK)을 위한 EndPoint 사용자 정의
13656정성태6/27/20248107Windows: 264. WSL 2 VM의 swap 파일 위치
13655정성태6/24/20247868닷넷: 2269. C# - Win32 Resource 포맷 해석파일 다운로드1
13654정성태6/24/20247789오류 유형: 911. shutdown - The entered computer name is not valid or remote shutdown is not supported on the target computer.
13653정성태6/22/20247938닷넷: 2268. C# 코드에서 MAKEINTREOURCE 매크로 처리
13652정성태6/21/20249257닷넷: 2267. C# - Linux 환경에서 (Reflection 없이) DLL AssemblyFileVersion 구하는 방법파일 다운로드2
13651정성태6/19/20248490닷넷: 2266. C# - (Reflection 없이) DLL AssemblyFileVersion 구하는 방법파일 다운로드1
13650정성태6/18/20248411개발 환경 구성: 713. "WSL --debug-shell"로 살펴보는 WSL 2 VM의 리눅스 환경
13649정성태6/18/20247974오류 유형: 910. windbg - !py 확장 명령어 실행 시 "failed to find python interpreter" (2)
13648정성태6/17/20248295오류 유형: 909. C# - DynamicMethod 사용 시 System.TypeAccessException
13647정성태6/16/20249345개발 환경 구성: 712. Windows - WSL 2의 네트워크 통신 방법 - 세 번째 이야기 (같은 IP를 공유하는 WSL 2 인스턴스) [1]
13646정성태6/14/20247766오류 유형: 908. Process Explorer - "Error configuring dump resources: The system cannot find the file specified."
13645정성태6/13/20248207개발 환경 구성: 711. Visual Studio로 개발 시 기본 등록하는 dev tag 이미지로 Docker Desktop k8s에서 실행하는 방법
13644정성태6/12/20248868닷넷: 2265. C# - System.Text.Json의 기본적인 (한글 등에서의) escape 처리 [1]
13643정성태6/12/20248331오류 유형: 907. MySqlConnector 사용 시 System.IO.FileLoadException 오류
13642정성태6/11/20248206스크립트: 65. 파이썬 - asgi 버전(2, 3)에 따라 달라지는 uvicorn 호스팅
13641정성태6/11/20248675Linux: 71. Ubuntu 20.04를 22.04로 업데이트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