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MVP성태의 닷넷 이야기
오류 유형: 817. Golang - binary.Read: invalid type int32 [링크 복사], [링크+제목 복사],
조회: 20153
글쓴 사람
정성태 (techsharer at outlook.com)
홈페이지
첨부 파일
 

Golang - binary.Read: invalid type int32

GoLang은... 뭐랄까, 좀 이상합니다. ^^;

int32를 int64에 넣으려는 코드조차도 형변환을 해야 할 정도로 딱딱하게 구는데,

value1 := int32(0)
value2 := int64(0)

value2 = value1 // 컴파일 오류: cannot use value (variable of type int32) as type int64 in assignment

경우에 따라서는 (심각하게 차이가 나는) 포인터와 일반 변수의 구분을 할 수 없어 컴파일을 통과시키는 바람에 런타임에서 오류가 발생하게 만듭니다.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은 코드인데요,

package main

import (
    "bytes"
    "encoding/binary"
    "fmt"
)

func main() {
    buf := bytes.NewBuffer(nil)

    var value int32 = 4
    binary.Write(buf, binary.BigEndian, value)

    value = 0
    buf2 := bytes.NewBuffer(buf.Bytes())
    err := binary.Read(buf2, binary.BigEndian, value)
    fmt.Printf("%v", err)
}

위의 코드는 컴파일 오류 없이 런타임에 binary.Read에서 err를 반환하고 그 출력은 "invalid type int32" 문자열이 나옵니다. 물론, 이해는 합니다. 같은 이름의 메서드를 허용하지 않는 제한 내에서 binary.Read 단 하나로 읽기 동작을 통합하기 위해 3번째 인자의 타입을 any(interface {})로 결정했을 것입니다.

음... 그럼 오류 메시지라도 잘 보여주면 좋을 텐데... ^^; pointer라는 한 마디만 있었어도 그렇게 헤매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binary.Read(buf2, binary.BigEndian, &value)

차라리 저런 거에 신경 쓰고 int32 => int64 변환 정도는 허용했으면 어땠을까... 싶군요.




이 외에도, 소켓 통신 관련해서는 GoLang의 추상화가 Native 단계를 완전하게 관리화를 못해서인지 간혹 오류 메시지만 봐서는 문제의 원인을 찾기 힘든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제 테스트 머신에서는 Socket 통신 시 (확률적으로) 다음과 같은 호출 스택이 남는 상황이 있었는데요,

2022/06/12 19:44:30 TestApp: failed - runtime error: invalid memory address or nil pointer dereference goroutine 354 [running]:
runtime/debug.Stack()
        E:/Go/src/runtime/debug/stack.go:24 +0x7a
runtime/debug.PrintStack()
        E:/Go/src/runtime/debug/stack.go:16 +0x19
...[생략]...
panic({0x611fc0, 0x7331a0})
        E:/Go/src/runtime/panic.go:844 +0x25a
bufio.(*Reader).Read(0x0, {0xc00045d0ec, 0x4, 0x4})
        E:/Go/src/bufio/bufio.go:215 +0x109
io.ReadAtLeast({0x6536a0, 0x0}, {0xc00045d0ec, 0x4, 0x4}, 0x4)
        E:/Go/src/io/io.go:331 +0x15c
io.ReadFull({0x6536a0, 0x0}, {0xc00045d0ec, 0x4, 0x4})
        E:/Go/src/io/io.go:350 +0xa5
testapp/net.(*MyType).Read(0xc000202000, 0x4)
        D:/testapp/net/test.go:251 +0xd1
...[생략]...

보는 바와 같이 bufio.Read 함수에서 "invalid memory address or nil pointer dereference goroutine" 오류가 발생했는데... 닷넷의 경우라면 "An existing connection was forcibly closed by the remote host."라는 오류에 해당하는 것입니다. 즉, 서버에서 연결을 끊어버린 상황인데 저렇게 "invalid memory address"라는 Acess Violation에 해당하는 오류 메시지가 뜨니, 이런 상황을 잘 모른다면 뭔가 심각한 결함이라도 있다고 생각하게 될 정도입니다.




[이 글에 대해서 여러분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틀리거나 미흡한 부분 또는 의문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십시오.]







[최초 등록일: ]
[최종 수정일: 7/13/2022]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by SeongTae Jeong, mailto:techsharer at outlook.com

비밀번호

댓글 작성자
 




... 166  [167]  168  169  170  171  172  173  174  175  176  177  178  179  180  ...
NoWriterDateCnt.TitleFile(s)
987정성태1/29/201145947디버깅 기술: 33. PDB Symbol 로드 오류 - Cannot find or open the PDB file. [2]
986정성태1/26/201139339.NET Framework: 204. 분리된 ThreadPool 사용 - Smart Thread Pool
985정성태1/25/201133254디버깅 기술: 32. 인증서로 서명된 닷넷 어셈블리의 실행 지연 현상
984정성태1/25/201128380개발 환경 구성: 101. SharePoint 2010 - Form Design
983정성태1/23/201133947제니퍼 .NET: 15. 눈으로 확인하는 maxWorkerThreads, minFreeThreads 설정값 [1]
982정성태1/22/201129542개발 환경 구성: 100. SharePoint 2010 - iPad 친화적인 게시판 만들기 (사용자 지정 목록) [1]
981정성태1/19/201127020개발 환경 구성: 99. SharePoint 2010 - 웹 애플리케이션 생성 시 고려해야 할 점. [1]
980정성태1/19/201138650개발 환경 구성: 98. SharePoint 2010 - Office Web Apps 설치
979정성태1/18/201131660개발 환경 구성: 97. SharePoint 2010 팀 사이트 구성
978정성태1/16/201139126.NET Framework: 203. VPN 자동 연결 및 Router 설정 추가
977정성태1/12/201136932개발 환경 구성: 96. SharePoint 2010 설치 [5]
976정성태1/11/201160427오류 유형: 111. IIS - 500.19 오류 (0x8007000d)
975정성태1/10/201133175.NET Framework: 202. CLR JIT 컴파일러가 생성한 기계어 코드 확인하는 방법 [3]파일 다운로드1
974정성태1/8/201132974.NET Framework: 201. 윈폼 TreeView - Bold 폰트 설정 후 텍스트가 잘리는 문제 [1]파일 다운로드1
973정성태1/7/201132130.NET Framework: 200. IIS Metabase와 ServerManager 개체 활용파일 다운로드1
972정성태1/7/201130097개발 환경 구성: 95. SQL Server 2008 R2 이하 버전 정보 확인
971정성태1/5/201140076.NET Framework: 199. .NET 코드 - Named Pipe 닷넷 서버와 VC++ 클라이언트 제작 [2]파일 다운로드1
970정성태1/4/201140547.NET Framework: 198. 윈도우 응용 프로그램에 Facebook 로그인 연동 [1]파일 다운로드1
969정성태12/31/201046373VC++: 45. Winsock 2 Layered Service Provider - Visual Studio 2010용 프로젝트 [1]파일 다운로드1
968정성태12/30/201032482개발 환경 구성: 94. 개발자가 선택할 수 있는 윈도우에서의 네트워크 프로그래밍 기술 [2]
967정성태12/27/201033960.NET Framework: 197. .NET 코드 - 단일 Process 실행파일 다운로드1
966정성태12/26/201031745.NET Framework: 196. .NET 코드 - 창 흔드는 효과파일 다운로드1
965정성태12/25/201034017개발 환경 구성: 93. MSBuild를 이용한 닷넷 응용프로그램의 다중 어셈블리 출력 빌드파일 다운로드1
964정성태12/21/2010150113개발 환경 구성: 92. 윈도우 서버 환경에서, 최대 생성 가능한 소켓(socket) 연결 수는 얼마일까? [14]
963정성태12/13/201034489개발 환경 구성: 91. MSBuild를 이용한 닷넷 응용프로그램의 플랫폼(x86/x64)별 빌드 [2]파일 다운로드1
962정성태12/10/201028826오류 유형: 110. GAC 등록 - Failure adding assembly to the cache: Invalid file or assembly name.
... 166  [167]  168  169  170  171  172  173  174  175  176  177  178  179  1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