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MVP성태의 닷넷 이야기
글쓴 사람
정성태 (techsharer at outlook.com)
홈페이지
첨부 파일
 

(시리즈 글이 6개 있습니다.)
Linux: 26. .NET Core 응용 프로그램을 위한 메모리 덤프 방법
; https://www.sysnet.pe.kr/2/0/12078

Linux: 27. linux - lldb를 이용한 .NET Core 응용 프로그램의 메모리 덤프 분석 방법
; https://www.sysnet.pe.kr/2/0/12083

.NET Framework: 2053. 리눅스 환경의 .NET Core 3/5+ 메모리 덤프를 분석하는 방법 - 두 번째 이야기
; https://www.sysnet.pe.kr/2/0/13135

.NET Framework: 2054. .NET Core/5+ SDK 설치 없이 dotnet-dump 사용하는 방법
; https://www.sysnet.pe.kr/2/0/13136

.NET Framework: 2055. 리눅스 환경의 .NET Core 3/5+ 메모리 덤프로부터 닷넷 모듈을 추출하는 방법
; https://www.sysnet.pe.kr/2/0/13137

.NET Framework: 2057. 리눅스 환경의 .NET Core 3/5+ 메모리 덤프로부터 모든 닷넷 모듈을 추출하는 방법
; https://www.sysnet.pe.kr/2/0/13139




리눅스 환경의 .NET Core 3/5+ 메모리 덤프로부터 닷넷 모듈을 추출하는 방법

윈도우 환경이라면,

windbg - 풀 덤프 파일로부터 .NET DLL을 추출/저장하는 방법
; https://www.sysnet.pe.kr/2/0/10943

위의 글에 설명한 방법으로 !savemodule 명령어를 이용하면 닷넷 모듈을 추출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리눅스 환경의 닷넷 코어/5+에서는 sos 확장에 savemodule을 웬일인지 지원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뭔가 방법이 있으니까 이 글을 썼겠죠? ^^




어차피, .NET 모듈의 포맷은 운영체제 환경에 따라 달라지는 것은 아니므로 우리가 알아내야 할 것은 결국 메모리 덤프 파일 내에서의 이미지 주소를 어떻게 구하느냐에 따라 결정됩니다.

다행히, dotnet-dump는 (windbg와 유사하게) lm/modules 또는 clrmodules 명령을 제공하므로,

Analyze SOS commands
; https://learn.microsoft.com/en-us/dotnet/core/diagnostics/dotnet-dump#analyze-sos-commands

이것을 실행하면 각 모듈의 시작과 크기를 알 수 있습니다.

$ dotnet-dump analyze core_20221004_133846
Loading core dump: core_20221004_133846 ...
Ready to process analysis commands. Type 'help' to list available commands or 'help [command]' to get detailed help on a command.
Type 'quit' or 'exit' to exit the session.

> lm
...[생략]...
00007FAA1C093000 00061000 /app/System.Configuration.ConfigurationManager.dll
00007FB6D0020000 00042000 /app/log4net.dll
00007FB6D7C20000 00055200 /usr/share/dotnet/shared/Microsoft.NETCore.App/3.1.22/System.Net.WebClient.dll
...[생략]...

> clrmodules
...[생략]...
00007FAA1C093000 00060A68 /app/System.Configuration.ConfigurationManager.dll
00007FB6D0020000 0003F000 /app/log4net.dll
00007FB6D7C20000 00055200 /usr/share/dotnet/shared/Microsoft.NETCore.App/3.1.22/System.Net.WebClient.dll
...[생략]...
>

lm/modules 명령은 native 모듈까지 모두 열람하므로 닷넷 모듈만 보여주는 clrmodules 명령어를 사용하는 것이 좀 더 출력을 (그래도 많지만) 단순화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다소 혼란스러운 것은 2개의 명령어가 출력하는 모듈의 시작 주소는 같은 반면, 크기가 다소 다른 경우가 있습니다.

위의 예제에서 log4net.dll은 lm 쪽의 것이 파일의 크기가 더 큽니다. 파일 파서를 작성해 보신 분이라면 짐작하시겠지만, 보통은 더 많은 바이트를 확보하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으므로 의심스러우면 00042000 크기를 선택하면 됩니다. 어쨌든, 실제로 테스트를 해보면 될 일이죠? ^^

아쉽게도, dotnet-dump로는 덤프 파일로부터 특정 메모리의 내용을 파일로 저장할 수 있는 기능이 없으므로, 이제부터는 windbg로 덤프 파일을 열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core_20221007_000149" 파일에 ".dmp" 확장자를 주고 Windbg Preview 버전으로 열면, 다음과 같이 .writemem 명령어를 이용해 덤프 파일 내의 특정 메모리 위치를 파일로 저장할 수 있습니다.

0:000> .writemem c:\temp\log4net.dll 00007FB6D0020000 L 0003F000
Writing 3f000 bytes.............................

그리고 이것을 dnSpy와 같은 도구로 열어 보면,

module_from_dotnet_dump_1.png

decompiler가 잘 파싱하고 있습니다. ^^




[이 글에 대해서 여러분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틀리거나 미흡한 부분 또는 의문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십시오.]







[최초 등록일: ]
[최종 수정일: 10/8/2022]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by SeongTae Jeong, mailto:techsharer at outlook.com

비밀번호

댓글 작성자
 




...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
NoWriterDateCnt.TitleFile(s)
12596정성태4/12/202117818개발 환경 구성: 568. Windows의 80 포트 점유를 해제하는 방법
12595정성태4/12/202118317.NET Framework: 1036. SQL 서버 - varbinary 타입에 대한 문자열의 CAST, CONVERT 변환을 C# 코드로 구현
12594정성태4/11/202117768.NET Framework: 1035. C# - kubectl 명령어 또는 REST API 대신 Kubernetes 클라이언트 라이브러리를 통해 프로그래밍으로 접근 [1]파일 다운로드1
12593정성태4/10/202118300개발 환경 구성: 567. Docker Desktop for Windows - kubectl proxy 없이 k8s 대시보드 접근 방법
12592정성태4/10/202117921개발 환경 구성: 566. Docker Desktop for Windows - k8s dashboard의 Kubeconfig 로그인 및 Skip 방법
12591정성태4/9/202122013.NET Framework: 1034. C# - byte 배열을 Hex(16진수) 문자열로 고속 변환하는 방법 [2]파일 다운로드1
12590정성태4/9/202118475.NET Framework: 1033. C# - .NET 4.0 이하에서 Console.IsInputRedirected 구현 [1]
12589정성태4/8/202119046.NET Framework: 1032. C# - Environment.OSVersion의 문제점 및 윈도우 운영체제의 버전을 구하는 다양한 방법 [1]
12588정성태4/7/202121357개발 환경 구성: 565. PowerShell - New-SelfSignedCertificate를 사용해 CA 인증서 생성 및 인증서 서명 방법
12587정성태4/6/202122741개발 환경 구성: 564. Windows 10 - ClickOnce 배포처럼 사용할 수 있는 MSIX 설치 파일 [1]
12586정성태4/5/202119599오류 유형: 710. Windows - Restart-Computer / shutdown 명령어 수행 시 Access is denied(E_ACCESSDENIED)
12585정성태4/5/202118382개발 환경 구성: 563. 기본 생성된 kubeconfig 파일의 내용을 새롭게 생성한 인증서로 구성하는 방법
12584정성태4/1/202119606개발 환경 구성: 562. kubeconfig 파일 없이 kubectl 옵션만으로 실행하는 방법
12583정성태3/29/202120027개발 환경 구성: 561. kubectl 수행 시 다른 k8s 클러스터로 접속하는 방법
12582정성태3/29/202119985오류 유형: 709. Visual C++ - 컴파일 에러 error C2059: syntax error: '__stdcall'
12581정성태3/28/202119851.NET Framework: 1031. WinForm/WPF에서 Console 창을 띄워 출력하는 방법 (2) - Output 디버깅 출력을 AllocConsole로 우회 [2]
12580정성태3/28/202117612오류 유형: 708. SQL Server Management Studio - Execution Timeout Expired.
12579정성태3/28/202118351오류 유형: 707. 중첩 가상화(Nested Virtualization) - The virtual machine could not be started because this platform does not support nested virtualization.
12578정성태3/27/202118752개발 환경 구성: 560. Docker Desktop for Windows 기반의 Kubernetes 구성 (2) - WSL 2 인스턴스에 kind가 구성한 k8s 서비스 위치
12577정성태3/26/202120152개발 환경 구성: 559. Docker Desktop for Windows 기반의 Kubernetes 구성 - WSL 2 인스턴스에 kind 도구로 k8s 클러스터 구성
12576정성태3/25/202118518개발 환경 구성: 558. Docker Desktop for Windows에서 DockerDesktopVM 기반의 Kubernetes 구성 (2) - k8s 서비스 위치
12575정성태3/24/202117015개발 환경 구성: 557. Docker Desktop for Windows에서 DockerDesktopVM 기반의 Kubernetes 구성 [1]
12574정성태3/23/202122648.NET Framework: 1030. C# Socket의 Close/Shutdown 동작 (동기 모드)
12573정성태3/22/202120011개발 환경 구성: 556. WSL 인스턴스 초기 설정 명령어 [1]
12572정성태3/22/202119238.NET Framework: 1029. C# - GC 호출로 인한 메모리 압축(Compaction)을 확인하는 방법파일 다운로드1
12571정성태3/21/202117047오류 유형: 706. WSL 2 기반으로 "Enable Kubernetes" 활성화 시 초기화 실패 [1]
...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