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MVP성태의 닷넷 이야기
VS.NET IDE: 23.1. [추가]: MSI 설치 동작 원리 [링크 복사], [링크+제목 복사],
조회: 16973
글쓴 사람
정성태 (techsharer at outlook.com)
홈페이지
첨부 파일
 
부모글 보이기/감추기

최근에 다시 MSI 를 해보면서 재미있는 점을 발견했습니다.
그러니까,,, MSI 의 경우에는 레지스트리 설정을 하나의 DB 로 보관하는 것 같습니다.

그 예로, COM 개체 등록을 위한 DllRegisterServer API 호출이 셋업 프로젝트의 빌드시에 호출되어지고, 실제로 MSI 파일이 클라이언트에서 설치될 때는 전혀 실행되지 않는 다는 점입니다.

즉,,, MSI 는 MSI 파일 자체가 만들어지는 시점에 클라이언트에 셋업되어야 할 레지스트리 설정까지 모두 확보해 놓는다는 것이죠.
따라서, DllRegisterServer API 는 의미가 있지만, DllUnregisterServer API 는 절대로 호출되지 않는 다는 특이한 점이 있습니다. MSI 설치 제거시에도 물론 DllUnregisterServer API 는 호출되지 않습니다.

MSI 설치시에는 미리 확보해 둔 레지스트리 설정을 셋업하고, 제거시에는 해당 시점의 레지스트리 설정만을 상대로 제거한다는 원칙이 적용됩니다.

보통의 경우, 문제가 되지 않지만, DLL 이 등록되는 시점(DllRegisterServer 호출시)에 부가적으로
if ( OS 가 윈도우즈 NT 이상인 경우 ) then
      1. NT 환경의 레지스트리 설정
else
      2. 98 환경의 레지스트리 설정
end if
위와 같은 로직을 넣게 되면.... 문제가 된다는 것이죠. 해당 MSI 파일을 빌드하게 되는 개발자 컴퓨터가 Windows NT 라면, 그렇게 해서 생성된 MSI 파일을 Windows 98 컴퓨터에서 설치를 한다 해도 NT 환경의 레지스트리 설정만 셋업되게 되는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MSI 설치시에는, COM 개체의 경우, 클라이언트 환경에 따른 설정작업을 DllRegisterServer API 에 넣어두어서는 안됩니다. .NET 이 설치되어 있다는 가정을 한다면 이런 경우, Custom Actions 을 위한 Install 용 어셈블리를 만들어서, Install() / Uninstall() 등의 메서드를 재정의한 것을 지정하면 되지만,,, 클라이언트에 .NET 이 설치되었다는 가정을 할 수 없는 경우에는 쓸 수 없습니다.








[최초 등록일: ]
[최종 수정일: 3/31/2005]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by SeongTae Jeong, mailto:techsharer at outlook.com

비밀번호

댓글 작성자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
NoWriterDateCnt.TitleFile(s)
13768정성태10/15/20245407C/C++: 179. C++ - _O_WTEXT, _O_U16TEXT, _O_U8TEXT의 Unicode stream 모드파일 다운로드2
13767정성태10/14/20244781오류 유형: 929. bpftrace 수행 시 "ERROR: Could not resolve symbol: /proc/self/exe:BEGIN_trigger"
13766정성태10/14/20244560C/C++: 178. C++ - 파일에 대한 Text 모드의 "translated" 동작파일 다운로드1
13765정성태10/12/20245271오류 유형: 928. go build 시 "package maps is not in GOROOT" 오류
13764정성태10/11/20245638Linux: 85. Ubuntu - 원하는 golang 버전 설치
13763정성태10/11/20244988Linux: 84. WSL / Ubuntu 20.04 - bpftool 설치
13762정성태10/11/20245015Linux: 83. WSL / Ubuntu 22.04 - bpftool 설치
13761정성태10/11/20244917오류 유형: 927. WSL / Ubuntu - /usr/include/linux/types.h:5:10: fatal error: 'asm/types.h' file not found
13760정성태10/11/20245460Linux: 82. Ubuntu - clang 최신(stable) 버전 설치
13759정성태10/10/20246372C/C++: 177. C++ - 자유 함수(free function) 및 주소 지정 가능한 함수(addressable function) [6]
13758정성태10/8/20245579오류 유형: 926. dotnet tools를 sudo로 실행하는 경우 command not found
13757정성태10/8/20245530닷넷: 2306. Linux - dotnet tool의 설치 디렉터리가 PATH 환경변수에 자동 등록이 되는 이유
13756정성태10/8/20245632오류 유형: 925. ssh로 docker 접근을 할 때 "... malformed HTTP status code ..." 오류 발생
13755정성태10/7/20246029닷넷: 2305. C# 13 - (9) 메서드 바인딩의 우선순위를 지정하는 OverloadResolutionPriority 특성 도입 (Overload resolution priority)파일 다운로드1
13754정성태10/4/20245583닷넷: 2304. C# 13 - (8) 부분 메서드 정의를 속성 및 인덱서에도 확대파일 다운로드1
13753정성태10/4/20245596Linux: 81. Linux - PATH 환경변수의 적용 규칙
13752정성태10/2/20246292닷넷: 2303. C# 13 - (7) ref struct의 interface 상속 및 제네릭 제약으로 사용 가능 [6]파일 다운로드1
13751정성태10/2/20245412C/C++: 176. C/C++ - ARM64로 포팅할 때 유의할 점
13750정성태10/1/20245295C/C++: 175. C++ - WinMain/wWinMain 호출 전의 CRT 초기화 단계
13749정성태9/30/20245539닷넷: 2302. C# - ssh-keygen으로 생성한 Private Key와 Public Key 연동파일 다운로드1
13748정성태9/29/20245745닷넷: 2301. C# - BigInteger 타입이 byte 배열로 직렬화하는 방식
13747정성태9/28/20245597닷넷: 2300. C# - OpenSSH의 공개키 파일에 대한 "BEGIN OPENSSH PUBLIC KEY" / "END OPENSSH PUBLIC KEY" PEM 포맷파일 다운로드1
13746정성태9/28/20245696오류 유형: 924. Python - LocalProtocolError("Illegal header value ...")
13745정성태9/28/20245559Linux: 80. 리눅스 - 실행 중인 프로세스 내부의 환경변수 설정을 구하는 방법 (lldb)
13744정성태9/27/20245995닷넷: 2299. C# - Windows Hello 사용자 인증 다이얼로그 표시하기파일 다운로드1
13743정성태9/26/20246432닷넷: 2298. C# - Console 프로젝트에서의 await 대상으로 Main 스레드 활용하는 방법 [1]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