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MVP성태의 닷넷 이야기
글쓴 사람
정성태 (techsharer at outlook.com)
홈페이지
첨부 파일
 

(시리즈 글이 9개 있습니다.)
닷넷: 2112. C# 12 - 기본 람다 매개 변수
; https://www.sysnet.pe.kr/2/0/13338

닷넷: 2113. C# 12 - 기본 생성자(Primary Constructors)
; https://www.sysnet.pe.kr/2/0/13339

닷넷: 2114. C# 12 - 모든 형식의 별칭(Using aliases for any type)
; https://www.sysnet.pe.kr/2/0/13341

닷넷: 2141. C# 12 - Interceptor (컴파일 시에 메서드 호출 재작성)
; https://www.sysnet.pe.kr/2/0/13410

닷넷: 2142. C# 12 - 인라인 배열(Inline Arrays)
; https://www.sysnet.pe.kr/2/0/13412

닷넷: 2144. C# 12 - 컬렉션 식(Collection Expressions)
; https://www.sysnet.pe.kr/2/0/13415

닷넷: 2150. C# 12 - 정적 문맥에서 인스턴스 멤버에 대한 nameof 접근 허용(Allow nameof to always access instance members from static context)
; https://www.sysnet.pe.kr/2/0/13427

닷넷: 2151. C# 12 - ref readonly 매개변수
; https://www.sysnet.pe.kr/2/0/13428

닷넷: 2160. C# 12 - Experimental 특성 지원
; https://www.sysnet.pe.kr/2/0/13444




C# 12 - 정적 문맥에서 인스턴스 멤버에 대한 nameof 접근 허용(Allow nameof to always access instance members from static context)

(이번부터는 공식 문서에 아직 번역이 없어 제 마음대로 제목을 지었습니다. ^^; 실습은 현재 최신 버전의 Visual Studio 2022에서 LangVersion만 "preview"로 설정하면 됩니다.)

(2023-11-15: 현재 이 기능은 공식적으로는 C# 12의 "What's new in C# 12" 문서에는 나열되지 않습니다. 단지, 기능 구현은 되어 있는 것이 맞습니다.)



제목 그대로,

Allow nameof to always access instance members from static context
; https://github.com/dotnet/csharplang/issues/4037

Language Feature Status
; https://github.com/dotnet/roslyn/blob/main/docs/Language%20Feature%20Status.md#c-120

예를 들어 아래의 "2)"번 사례처럼, 기존에는 정적 메서드의 문맥에서 인스턴스 멤버의 속성을 접근하면,

namespace ConsoleApp1;

internal class Program
{
    public string Path = "";

    public static string GetPathName() => nameof(Path); // 1) 컴파일 OK

    public static string GetLengthName() => nameof(Path.Length); // 2) C# 11 이하에서 컴파일 오류

    // public string GetLengthName() => nameof(Path.Length); // 3) 컴파일 OK

    public static string GetLengthName2() => nameof(Program.Path.Length); // 4) 컴파일 OK

    static void Main(string[] args)
    {
        Console.WriteLine(Program.GetLengthName());
    }
}

컴파일 오류가 발생합니다. 바로 이런 경우 C# 12부터는 풀이가 되도록 허용하는 정도의 개선이 포함되었습니다. (사실 4번 유형과 같이 우회하는 방법이 있기 때문에 딱히 중요한 개선은 아닙니다.)




재미있는 것은, C# 스펙 문서에서 "static context"라는 단서를 달긴 했지만, 특성 내에서 사용하는 경우에도 이와 유사한 문제가 있었는데요,

public class People
{ 
    [Author(nameof(P1))] // 컴파일 OK
    public string P1 = "";

    [Author(nameof(P2.Length))] // 컴파일 오류
    public string P2 = "";

    [Author(nameof(System.String.Length))] // 컴파일 OK
    public string P3 = "";

    [Author(nameof(Author.Name.Length))] // 컴파일 OK
    public string P4 = "";
}

public class Author : System.Attribute
{
    public readonly string Name;

    public Author(string name) => Name = name;}
}

위의 사용 역시 이번 개선으로 해결돼 컴파일이 잘됩니다. 저런 의미에서 봤을 때, 아마도 (특성 자체가 인스턴스 멤버에 부여되었어도) nameof 입장에서 특성에 적용된 문맥은 static에 속함을 짐작게 합니다.





[이 글에 대해서 여러분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틀리거나 미흡한 부분 또는 의문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십시오.]







[최초 등록일: ]
[최종 수정일: 11/15/2023]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by SeongTae Jeong, mailto:techsharer at outlook.com

비밀번호

댓글 작성자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
NoWriterDateCnt.TitleFile(s)
13811정성태11/11/2024960Linux: 104. Linux - COLUMNS 환경변수가 언제나 80으로 설정되는 환경
13810정성태11/10/20241065Linux: 103. eBPF (bpf2go) - Tracepoint를 이용한 트레이스 (BPF_PROG_TYPE_TRACEPOINT)
13809정성태11/10/20241024Windows: 271. 윈도우 서버 2025 마이그레이션
13808정성태11/9/20241071오류 유형: 932. Linux - 커널 업그레이드 후 "error: bad shim signature" 오류 발생
13807정성태11/9/20241115Linux: 102. Linux - 커널 이미지 파일 서명 (Ubuntu 환경)
13806정성태11/8/20241068Windows: 270. 어댑터 상세 정보(Network Connection Details) 창의 내용이 비어 있는 경우
13805정성태11/8/2024969오류 유형: 931. Active Directory의 adprep 또는 복제가 안 되는 경우
13804정성태11/7/2024974Linux: 101. eBPF 함수의 인자를 다루는 방법
13803정성태11/7/20241124닷넷: 2309. C# - .NET Core에서 바뀐 DateTime.Ticks의 정밀도
13802정성태11/6/20241104Windows: 269. GetSystemTimeAsFileTime과 GetSystemTimePreciseAsFileTime의 차이점파일 다운로드1
13801정성태11/5/20241095Linux: 100. eBPF의 2가지 방식 - libbcc와 libbpf(CO-RE)
13800정성태11/3/20241370닷넷: 2308. C# - ICU 라이브러리를 활용한 문자열의 대소문자 변환 [2]파일 다운로드1
13799정성태11/2/20241258개발 환경 구성: 732. 모바일 웹 브라우저에서 유니코드 문자가 표시되지 않는 경우
13798정성태11/2/20241349개발 환경 구성: 731. 유니코드 - 출력 예시 및 폰트 찾기
13797정성태11/1/20241420C/C++: 185. C++ - 문자열의 대소문자를 변환하는 transform + std::tolower/toupper 방식의 문제점파일 다운로드1
13796정성태10/31/20241489C/C++: 184. C++ - ICU dll을 이용하는 예제 코드 (Windows)파일 다운로드1
13795정성태10/31/20241443Windows: 268. Windows - 리눅스 환경처럼 공백으로 끝나는 프롬프트 만들기
13794정성태10/30/20241576닷넷: 2307. C# - 윈도우에서 한글(및 유니코드)을 포함한 콘솔 프로그램을 컴파일 및 실행하는 방법
13793정성태10/28/20241506C/C++: 183. C++ - 윈도우에서 한글(및 유니코드)을 포함한 콘솔 프로그램을 컴파일 및 실행하는 방법
13792정성태10/27/20241384Linux: 99. Linux - 프로세스의 실행 파일 경로 확인
13791정성태10/27/20241400Windows: 267. Win32 API의 A(ANSI) 버전은 DBCS를 사용할까요?파일 다운로드1
13790정성태10/27/20241436Linux: 98. Ubuntu 22.04 - 리눅스 커널 빌드 및 업그레이드
13789정성태10/27/20241359Linux: 97. menuconfig에 CONFIG_DEBUG_INFO_BTF, CONFIG_DEBUG_INFO_BTF_MODULES 옵션이 없는 경우
13788정성태10/26/20241421Linux: 96. eBPF (bpf2go) - fentry, fexit를 이용한 트레이스
13787정성태10/26/20241381개발 환경 구성: 730. github - Linux 커널 repo를 윈도우 환경에서 git clone하는 방법 [1]
13786정성태10/26/20241562Windows: 266. Windows - 대소문자 구분이 가능한 파일 시스템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