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MVP성태의 닷넷 이야기
글쓴 사람
정성태 (seongtaejeong at gmail.com)
홈페이지
첨부 파일
 

Windows - WHPX(Windows Hypervisor Platform)를 이용한 Android Emulator 가속

MAUI 프로젝트를 Emulator 설정으로 Visual Studio 환경에서 (F5 디버깅처럼) 실행하면 잘 모르고 지나갈 수도 있는데요, 대신 "Tools" / "Android" / "Android Device Manager..." 메뉴를 통해 에뮬레이터를 직접 시작하는 경우 다음과 같은 경고창이 뜰 수도 있습니다.

This emulator does not have hardware acceleration enabled, and its performance will be impacted.
We recommend to either:

- Turn on "Hyper-V" feature to switch to the Native Hypervisor and accelerate your emulator.

- Configure hardware acceleration following the instructions to Enable Hardware Acceleration

- Try using a physical Android device for development.

- You can try and start the emulator anyway running unaccelerated, however this is NOT recommended.

문서를 봤더니,

How to enable hardware acceleration with Android emulators (Hyper-V & AEHD)
; https://learn.microsoft.com/en-us/dotnet/maui/android/emulator/hardware-acceleration

그동안 많은 변화가 있었군요. ^^; 우선 선택의 폭이 넓어져서 2가지 방법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됩니다.

  1. The Windows Hypervisor Platform (WHPX). Hyper-V is a virtualization feature of Windows that makes it possible to run virtualized computer systems on a physical host computer.
  2. The Android Emulator hypervisor driver (AEHD).

과거에 유명했던 Intel HAXM은 33.x 이후의 에뮬레이터부터 권장하지 않고, 결국 위의 2번째 옵션에 해당하는 AEHD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일단은, AEHD가 범용성이 좋은 듯한데 그래도 윈도우 환경에서는 WHPX를 추천한다고 합니다.




해당 문서에 따르면, Windows 10 RS5 업데이트 이후부터는 Hyper-V를 설치한 경우 내부적으로 WHPX를 자동으로 활성화시키므로 굳이 "Windows Hypervisor Platform"을 켤 필요는 없다고 합니다.

whpx_enable_1.png

하지만 제 경우에 Hyper-V를 설치한 머신인데도 "This emulator does not have hardware acceleration enabled, and its performance will be impacted." 메시지가 뜬 건데요, 어쨌든 명시적으로 저 옵션을 켜고 재부팅한 이후부터는 더 이상 경고 메시지가 뜨지 않습니다. (아마도 WHPX가 나오기 이전부터 설치한 Hyper-V인 경우에는 자동 적용이 안 되는 듯합니다.)

참고로, AEHD는 Hyper-V를 지원하지 못하는 시스템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하며, 심지어 Hyper-V를 지원한다고 해도 꺼야만 설치가 됩니다. 아마도 개발자라면 Hyper-V를 대부분 설치했을 것이므로 딱히 중요한 사항은 아니기에 자세한 사항은 문서를 참조하시면 되겠습니다.

암튼, 안드로이드 개발 환경만큼은 이젠 물리 기기가 없어도 될 정도로 쾌적해진 것 같습니다. ^^




[이 글에 대해서 여러분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틀리거나 미흡한 부분 또는 의문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십시오.]







[최초 등록일: ]
[최종 수정일: 5/17/2024]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by SeongTae Jeong, mailto:techsharer at outlook.com

비밀번호

댓글 작성자
 




...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
NoWriterDateCnt.TitleFile(s)
12077정성태12/13/201921684Linux: 25. 자주 실행할 명령어 또는 초기 환경을 "~/.bashrc" 파일에 등록
12076정성태12/12/201921148디버깅 기술: 142. Linux - lldb 환경에서 sos 확장 명령어를 이용한 닷넷 프로세스 디버깅 - 배포 방법에 따른 차이
12075정성태12/11/201922071디버깅 기술: 141. Linux - lldb 환경에서 sos 확장 명령어를 이용한 닷넷 프로세스 디버깅
12074정성태12/10/201921633디버깅 기술: 140. windbg/Visual Studio - 값이 변경된 경우를 위한 정지점(BP) 설정(Data Breakpoint)
12073정성태12/10/201922179Linux: 24. Linux/C# - 실행 파일이 아닌 스크립트 형식의 명령어를 Process.Start로 실행하는 방법
12072정성태12/9/201918851오류 유형: 583. iisreset 수행 시 "No such interface supported" 오류
12071정성태12/9/201923112오류 유형: 582. 리눅스 디스크 공간 부족 및 safemode 부팅 방법
12070정성태12/9/201924707오류 유형: 581. resize2fs: Bad magic number in super-block while trying to open /dev/.../root
12069정성태12/2/201921665디버깅 기술: 139. windbg - x64 덤프 분석 시 메서드의 인자 또는 로컬 변수의 값을 확인하는 방법
12068정성태11/28/201930132디버깅 기술: 138. windbg와 Win32 API로 알아보는 Windows Heap 정보 분석 [3]파일 다운로드2
12067정성태11/27/201921821디버깅 기술: 137. 실제 사례를 통해 Debug Diagnostics 도구가 생성한 닷넷 웹 응용 프로그램의 성능 장애 보고서 설명 [1]파일 다운로드1
12066정성태11/27/201921410디버깅 기술: 136. windbg - C# PInvoke 호출 시 마샬링을 담당하는 함수 분석 - OracleCommand.ExecuteReader에서 OpsSql.Prepare2 PInvoke 호출 분석
12065정성태11/25/201918888디버깅 기술: 135. windbg - C# PInvoke 호출 시 마샬링을 담당하는 함수 분석파일 다운로드1
12064정성태11/25/201922681오류 유형: 580. HTTP Error 500.0/500.33 - ANCM In-Process Handler Load Failure
12063정성태11/21/201921722디버깅 기술: 134. windbg - RtlReportCriticalFailure로부터 parameters 정보 찾는 방법
12062정성태11/21/201920512디버깅 기술: 133. windbg - CoTaskMemFree/FreeCoTaskMem에서 발생한 덤프 분석 사례 - 두 번째 이야기
12061정성태11/20/201920612Windows: 167. CoTaskMemAlloc/CoTaskMemFree과 윈도우 Heap의 관계
12060정성태11/20/201923266디버깅 기술: 132. windbg/Visual Studio - HeapFree x64의 동작 분석
12059정성태11/20/201922506디버깅 기술: 131. windbg/Visual Studio - HeapFree x86의 동작 분석
12058정성태11/19/201923036디버깅 기술: 130. windbg - CoTaskMemFree/FreeCoTaskMem에서 발생한 덤프 분석 사례
12057정성태11/18/201917898오류 유형: 579. Visual Studio - Memory 창에서 유효한 주소 영역임에도 "Unable to evaluate the expression." 오류 출력
12056정성태11/18/201924726개발 환경 구성: 464. "Microsoft Visual Studio Installer Projects" 프로젝트로 EXE 서명 및 MSI 파일 서명 방법파일 다운로드1
12055정성태11/17/201918744개발 환경 구성: 463. Visual Studio의 Ctrl + Alt + M, 1 (Memory 1) 등의 단축키가 동작하지 않는 경우
12054정성태11/15/201920331.NET Framework: 869. C# - 일부러 GC Heap을 깨뜨려 GC 수행 시 비정상 종료시키는 예제
12053정성태11/15/201921061Windows: 166. 윈도우 10 - 명령행 창(cmd.exe) 속성에 (DotumChe, GulimChe, GungsuhChe 등의) 한글 폰트가 없는 경우
12052정성태11/15/201919949오류 유형: 578. Azure - 일정(schedule)에 등록한 runbook이 1년 후 실행이 안 되는 문제(Reason - The key used is expired.)
...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