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MVP성태의 닷넷 이야기
.NET Framework: 347. C# - 프로세스(EXE) 수준의 Singleton 개체 생성 [링크 복사], [링크+제목 복사],
조회: 20215
글쓴 사람
정성태 (techsharer at outlook.com)
홈페이지
첨부 파일
(연관된 글이 2개 있습니다.)

C# - 프로세스(EXE) 수준의 Singleton 개체 생성

운영체제에 의해서 프로세스 격리가 제공되는 것을, 닷넷은 다시 프로세스 내부를 AppDomain이라는 단위로 격리시키고 서로 간의 직접 접근이 불가능하도록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Native 언어(예: C/C++)에서는 static으로 singleton을 만들었던 것을 닷넷에서는 static으로 지정했다고 프로세스 전역적으로 한 개만 존재하지는 않습니다, AppDomain 별로 존재하는 것이지.

이에 대한 해결책을 다음의 글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Cross AppDomain Singleton 
; http://ingebrigtsen.info/2007/05/18/cross-appdomain-singleton/

근데, 코드가 별로 마음에 안 듭니다. ^^ Interop DLL이 별도로 추가된다는 것은 관리적인 요소만 하나 더 늘리게 되는 요인이 됩니다. 그래서, 아래의 방법을 곁들이면 더 좋습니다. ^^

레지스트리 등록 및 Interop DLL 없이 COM 개체 사용하는 방법
; https://www.sysnet.pe.kr/2/0/1180

public class CrossAppDomainSingleton<T> : MarshalByRefObject where T : new()
{
	...[생략]...
    private static AppDomain GetAppDomain(string friendlyName)
    {
        IntPtr enumHandle = IntPtr.Zero;
        ICorRuntimeHost host = null;

        try
        {
            host = Utility.CoCreateInstance("{CB2F6723-AB3A-11D2-9C40-00C04FA30A3E}") as ICorRuntimeHost;

            if (host == null)
            {
                return null;
            }

            host.EnumDomains(out enumHandle);

            object domain = null;
            while (true)
            {
                host.NextDomain(enumHandle, out domain);
                if (domain == null)
                {
                    break;
                }
                AppDomain appDomain = (AppDomain)domain;
                if (appDomain.FriendlyName.Equals(friendlyName))
                {
                    return appDomain;
                }
            }
        }
        finally
        {
            host.CloseEnum(enumHandle);
            Marshal.ReleaseComObject(host);
            host = null;
        }
        return null;
    }

	...[생략]...
}

지면(?) 관계상 ICorRuntimeHost 등의 구현은 이 글의 첨부 파일로 참고하시면 됩니다.

그나저나, 어쩔 수 없이 프로세스 수준의 Singleton을 사용해야 하지만 성능 손실은 과연 어느 정도일까요? 이를 위해 다음과 같이 테스트 코드를 작성해 봤습니다.

public static class NonSingleton
{
    static bool _test = true;
    public static bool Test { get { return _test; } }
}

public class Singleton : CrossAppDomainSingleton<Singleton>
{
    bool _test = true;
    public bool Test { get { return _test; } }
}

class Program
{
    static void Main(string[] args)
    {
        CheckTime(false, 1); // JIT 컴파일 시간을 배제하기 위해.
        CheckTime(true, 1000000);
    }

    private static void CheckTime(bool outputResult, int loopCount)
    {
        Stopwatch st = new Stopwatch();
        st.Start();

        int inc = 0;
        for (int i = 0; i < loopCount; i++)
        {
            if (NonSingleton.Test == true)
            {
                inc++;
            }
        }
        st.Stop();

        if (outputResult == true)
        {
            Console.WriteLine(st.ElapsedMilliseconds);
        }

        System.Diagnostics.Trace.WriteLine(inc);

        st.Start();

        inc = 0;
        Singleton singleton = Singleton.Instance;
        for (int i = 0; i < loopCount; i++)
        {
            if (singleton.Test == true)
            {
                inc++;
            }
        }

        st.Stop();

        if (outputResult == true)
        {
            Console.WriteLine(st.ElapsedMilliseconds);
        }

        System.Diagnostics.Trace.WriteLine(inc);
    }
}

Release 빌드 후 테스트 결과는 다음과 같이 나왔습니다.

10,000 번 호출 NonSingleton: 0ms
10,000 번 호출 Singleton: 4ms

100,000 번 호출 NonSingleton: 0ms
100,000 번 호출 Singleton: 45ms

1,000,000 번 호출 NonSingleton: 1ms
1,000,000 번 호출 Singleton: 454ms

10,000,000 번 호출 NonSingleton: 19ms
10,000,000 번 호출 Singleton: 4539ms

거의 200배가 넘게 느린 결과를 볼 수 있는데요. 무척 느리다 싶지만 이런 유의 테스트가 현실로 왔을 때는 재미있게 해석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1초에 10,000번 호출된다고 가정했을 때 도메인간 호출이 겨우 4ms 더 시간이 걸릴 뿐이므로 그다지 나쁜 결과는 아니라는 것입니다.

** 주의할 점은, 이는 호출 간의 속도 저하일 뿐 마샬링이 복잡해지면 더욱 느려질 수 있다는 사실!!!




[이 글에 대해서 여러분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틀리거나 미흡한 부분 또는 의문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십시오.]

[연관 글]






[최초 등록일: ]
[최종 수정일: 2/27/2024]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by SeongTae Jeong, mailto:techsharer at outlook.com

비밀번호

댓글 작성자
 



2012-12-06 04시26분
[ryujh] 안녕하세요.

프로세스를 중복실행 방지하기 위해 뮤텍스를 사용하는데 이것이 Singleton 으로 봐도 될지요?

위의 예제는 해본적이 없어서 좀더 보고 질문드리겠습니다.
[guest]
2012-12-06 04시47분
개체가 하나면 싱글턴 개체라고 하는 것처럼, 프로세스가 하나라면 싱글턴 프로세스라는 말을 써도 되겠지요. 싱글턴 프로세스라면 위의 기법을 사용하기보다는 말씀하신 것처럼 뮤텍스가 올바른 선택일 수 있습니다.
정성태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
NoWriterDateCnt.TitleFile(s)
13425정성태10/11/20233439닷넷: 2149. C# - PLinq의 Partitioner<T>를 이용한 사용자 정의 분할파일 다운로드1
13423정성태10/6/20233470스크립트: 58. 파이썬 - async/await 기본 사용법
13422정성태10/5/20233574닷넷: 2148. C# - async 유무에 따른 awaitable 메서드의 병렬 및 예외 처리
13421정성태10/4/20233673닷넷: 2147. C# - 비동기 메서드의 async 예약어 유무에 따른 차이
13420정성태9/26/20236230스크립트: 57. 파이썬 - UnboundLocalError: cannot access local variable '...' where it is not associated with a value
13419정성태9/25/20233402스크립트: 56. 파이썬 - RuntimeError: dictionary changed size during iteration
13418정성태9/25/20234247닷넷: 2146. C# - ConcurrentDictionary 자료 구조의 동기화 방식
13417정성태9/19/20233745닷넷: 2145. C# - 제네릭의 형식 매개변수에 속한 (매개변수를 가진) 생성자를 호출하는 방법
13416정성태9/19/20233453오류 유형: 877. redis-py - MISCONF Redis is configured to save RDB snapshots, ...
13415정성태9/18/20233947닷넷: 2144. C# 12 - 컬렉션 식(Collection Expressions)
13414정성태9/16/20233789디버깅 기술: 193. Windbg - ThreadStatic 필드 값을 조사하는 방법
13413정성태9/14/20233970닷넷: 2143. C# - 시스템 Time Zone 변경 시 이벤트 알림을 받는 방법
13412정성태9/14/20237322닷넷: 2142. C# 12 - 인라인 배열(Inline Arrays) [1]
13411정성태9/12/20233779Windows: 252. 권한 상승 전/후 따로 관리되는 공유 네트워크 드라이브 정보
13410정성태9/11/20235354닷넷: 2141. C# 12 - Interceptor (컴파일 시에 메서드 호출 재작성) [1]
13409정성태9/8/20234123닷넷: 2140. C# - Win32 API를 이용한 모니터 전원 끄기
13408정성태9/5/20234122Windows: 251. 임의로 만든 EXE 파일을 포함한 ZIP 파일의 압축을 해제할 때 Windows Defender에 의해 삭제되는 경우
13407정성태9/4/20233831닷넷: 2139. C# - ParallelEnumerable을 이용한 IEnumerable에 대한 병렬 처리
13406정성태9/4/20233850VS.NET IDE: 186. Visual Studio Community 버전의 라이선스
13405정성태9/3/20234262닷넷: 2138. C# - async 메서드 호출 원칙
13404정성태8/29/20233767오류 유형: 876. Windows - 키보드의 등호(=, Equals sign) 키가 눌리지 않는 경우
13403정성태8/21/20233599오류 유형: 875. The following signatures couldn't be verified because the public key is not available: NO_PUBKEY EB3E94ADBE1229CF
13402정성태8/20/20233697닷넷: 2137. ILSpy의 nuget 라이브러리 버전 - ICSharpCode.Decompiler
13401정성태8/19/20233946닷넷: 2136. .NET 5+ 환경에서 P/Invoke의 성능을 높이기 위한 SuppressGCTransition 특성 [1]
13400정성태8/10/20233799오류 유형: 874. 파이썬 - pymssql을 윈도우 환경에서 설치 불가
13399정성태8/9/20233634닷넷: 2135. C# - 지역 변수로 이해하는 메서드 매개변수의 값/참조 전달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