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MVP성태의 닷넷 이야기
글쓴 사람
정성태 (techsharer at outlook.com)
홈페이지
첨부 파일
 

(시리즈 글이 11개 있습니다.)
.NET Framework: 404. 리플렉션을 이용해 닷넷 LicenseManager를 우회할 수 있는 사례
; https://www.sysnet.pe.kr/2/0/1565

.NET Framework: 428. .NET Reflection으로 다차원/Jagged 배열을 구분하는 방법
; https://www.sysnet.pe.kr/2/0/1653

.NET Framework: 537. C# - Reflection의 박싱 없이 값 형식을 다루는 방법
; https://www.sysnet.pe.kr/2/0/10866

.NET Framework: 685. C# - 구조체(값 형식)의 필드를 리플렉션을 이용해 값을 바꾸는 방법
; https://www.sysnet.pe.kr/2/0/11312

.NET Framework: 785. public으로 노출되지 않은 다른 어셈블리의 delegate 인스턴스를 Reflection으로 생성하는 방법
; https://www.sysnet.pe.kr/2/0/11583

.NET Framework: 842. .NET Reflection을 대체할 System.Reflection.Metadata 소개
; https://www.sysnet.pe.kr/2/0/11930

.NET Framework: 924. C# - Reflection으로 변경할 수 없는 readonly 정적 필드
; https://www.sysnet.pe.kr/2/0/12256

.NET Framework: 1045. C# - 런타임 시점에 이벤트 핸들러를 만들어 Reflection을 이용해 구독하는 방법
; https://www.sysnet.pe.kr/2/0/12609

.NET Framework: 1046. C# - 컴파일 시점에 참조할 수 없는 타입을 포함한 이벤트 핸들러를 Reflection을 이용해 구독하는 방법
; https://www.sysnet.pe.kr/2/0/12610

닷넷: 2155. C# - .NET 8 런타임부터 (Reflection 없이) 특성을 이용해 public이 아닌 멤버 호출 가능
; https://www.sysnet.pe.kr/2/0/13436

닷넷: 2249. C# - 부모의 필드/프로퍼티에 대해 서로 다른 자식 클래스 간에 Reflection 접근이 동작할까요?
; https://www.sysnet.pe.kr/2/0/13608




.NET Reflection으로 다차원/Jagged 배열을 구분하는 방법

아시는 것처럼 닷넷의 배열은 다차원과 jagged 배열로 나뉩니다. 예를 들어 다음의 출력 결과는 모두 true를 반환합니다.

using System;

namespace ConsoleApplication1
{
    class Program
    {
        static void Main(string[] args)
        {
            int[,] multi2 = new int[3, 3];
            int[][] jagged = new int[3][];

            Reflection(multi2);
            Reflection(jagged);
        }

        private static void Reflection(object array)
        {
            Type type = array.GetType();
            Console.WriteLine(type.IsArray); // 모두 True
        }
    }
}

이 둘을 구분할 수 있는 IsJaggedArray나 IsMultiArray와 같은 식의 속성은 제공되지 않습니다. 아쉽긴 하지만 이해는 되는 부분입니다. 가령 1차원 배열인 경우에는 다차원이나 jagged나 형식이 동일한데, 이럴 때 Type 클래스에 속한 해당 속성들이 어떤 값을 반환해야 하는지 매우 애매할 수 있습니다.

어쨌든 Type 객체는 이를 보조해서 GetArrayRank 메서드를 제공합니다. 이를 이용하면 다음과 같이 구분할 수 있게 됩니다.

private static void Reflection(object array)
{
    Type type = array.GetType();
    Console.WriteLine(type.IsArray);

    Console.WriteLine(type.GetArrayRank()); // 다차원 배열인 경우 GetArrayRank는 그 배열의 차수를 반환
                                            // jagged인 경우 GetArrayRank는 무조건 1

}

그렇습니다. 다시 원론으로 돌아가야 할 때입니다. ^^ jagged 배열은 내부적으로 배열 안에 인스턴스를 배열로 받는 것이기 때문에 결국 배열을 원소로 갖는 1차원 배열에서 출발하는 것입니다.

jagged 배열안에 어떤 원소가 들어있는지는 Type.GetElementType 메서드를 이용해 구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코드를 조금 변경해서 실행해 보면,

private static void Reflection(object array)
{
    Type type = array.GetType();
    Console.WriteLine(type.IsArray);

    int arrayRank = type.GetArrayRank();
    if (arrayRank == 1) // jagged 배열인 경우
    {
        Console.WriteLine(type.GetElementType()); // System.Int32[]
    }
}

이제야 비로소 jagged와 다차원 배열을 제대로 해부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이 글에 대해서 여러분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틀리거나 미흡한 부분 또는 의문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십시오.]







[최초 등록일: ]
[최종 수정일: 3/13/2014]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by SeongTae Jeong, mailto:techsharer at outlook.com

비밀번호

댓글 작성자
 




...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
NoWriterDateCnt.TitleFile(s)
13202정성태12/21/202216303기타: 84. 직렬화로 설명하는 Little/Big Endian파일 다운로드1
13201정성태12/20/202217699오류 유형: 835. PyCharm 사용 시 C 드라이브 용량 부족
13200정성태12/19/202215073오류 유형: 834. 이벤트 로그 - SSL Certificate Settings created by an admin process for endpoint
13199정성태12/19/202215383개발 환경 구성: 656. Internal Network 유형의 스위치로 공유한 Hyper-V의 VM과 호스트가 통신이 안 되는 경우
13198정성태12/18/202215698.NET Framework: 2080. C# - Microsoft.XmlSerializer.Generator 처리 없이 XmlSerializer 생성자를 예외 없이 사용하고 싶다면?파일 다운로드1
13197정성태12/17/202214904.NET Framework: 2079. .NET Core/5+ 환경에서 XmlSerializer 사용 시 System.IO.FileNotFoundException 예외 발생하는 경우파일 다운로드1
13196정성태12/16/202216028.NET Framework: 2078. .NET Core/5+를 위한 SGen(Microsoft.XmlSerializer.Generator) 사용법
13195정성태12/15/202215960개발 환경 구성: 655. docker - bridge 네트워크 모드에서 컨테이너 간 통신 시 --link 옵션 권장 이유
13194정성태12/14/202215352오류 유형: 833. warning C4747: Calling managed 'DllMain': Managed code may not be run under loader lock파일 다운로드1
13193정성태12/14/202216159오류 유형: 832. error C7681: two-phase name lookup is not supported for C++/CLI or C++/CX; use /Zc:twoPhase-
13192정성태12/13/202216084Linux: 55. 리눅스 - bash shell에서 실수 연산
13191정성태12/11/202217491.NET Framework: 2077. C# - 직접 만들어 보는 SynchronizationContext파일 다운로드1
13190정성태12/9/202220253.NET Framework: 2076. C# - SynchronizationContext 기본 사용법파일 다운로드1
13189정성태12/9/202218737오류 유형: 831. Visual Studio - Windows Forms 디자이너의 도구 상자에 컨트롤이 보이지 않는 문제
13188정성태12/9/202219410.NET Framework: 2075. C# - 직접 만들어 보는 TaskScheduler 실습 (SingleThreadTaskScheduler) [1]파일 다운로드1
13187정성태12/8/202218108개발 환경 구성: 654. openssl - CA로부터 인증받은 새로운 인증서를 생성하는 방법 (2)
13186정성태12/6/202216253오류 유형: 831. The framework 'Microsoft.AspNetCore.App', version '...' was not found.
13185정성태12/6/202217056개발 환경 구성: 653. Windows 환경에서의 Hello World x64 어셈블리 예제 (NASM 버전)
13184정성태12/5/202214354개발 환경 구성: 652. ml64.exe와 link.exe x64 실행 환경 구성 [1]
13183정성태12/4/202214229오류 유형: 830. MASM + CRT 함수를 사용하는 경우 발생하는 컴파일 오류 정리 [1]
13182정성태12/4/202216314Windows: 217. Windows 환경에서의 Hello World x64 어셈블리 예제 (MASM 버전)
13181정성태12/3/202215115Linux: 54. 리눅스/WSL - hello world 어셈블리 코드 x86/x64 (nasm)
13180정성태12/2/202216868.NET Framework: 2074. C# - 스택 메모리에 대한 여유 공간 확인하는 방법파일 다운로드1
13179정성태12/2/202215152Windows: 216. Windows 11 - 22H2 업데이트 이후 Terminal 대신 cmd 창이 뜨는 경우
13178정성태12/1/202216335Windows: 215. Win32 API 금지된 함수 - IsBadXxxPtr 유의 함수들이 안전하지 않은 이유파일 다운로드1
13177정성태11/30/202217110오류 유형: 829. uwsgi 설치 시 fatal error: Python.h: No such file or directory
...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