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MVP성태의 닷넷 이야기
VS.NET IDE: 89. Visual Studio에서 기본 제공되는 성능 프로파일 [링크 복사], [링크+제목 복사],
조회: 22504
글쓴 사람
정성태 (techsharer at outlook.com)
홈페이지
첨부 파일
 

Visual Studio에서 기본 제공되는 성능 프로파일

오~~~ 생각보다 괜찮은데요. ^^

How to profile a XAML Windows Store App
; http://blogs.msdn.com/b/visualstudioalm/archive/2013/02/27/how-to-profile-a-xaml-windows-store-app.aspx

성능 측정 방법이 매우 간단합니다. "Debug" / "Performance and Diagnostics (단축키: Alt + F2)" 메뉴를 선택하면 나오는 창에서,

cpu_prof_vs_0.png

위의 그림처럼 "CPU Usage"에 체크하고 "Start" 버튼만 누르면 됩니다. 그럼, 실행하는 동안 프로파일링을 하고 응용 프로그램을 종료하면 자동으로 산출 결과를 분석해서 보여줍니다.

저도 그래서 별 기대없이 현재 개발 중인 제니퍼 차기 버전을 대상으로 프로파일링 해봤는데요. 결과가 다음과 같이 나왔습니다.

cpu_prof_vs_1.png

그래서 GetSignature 함수를 보니... 헉... ^^; 제가 무슨 생각으로 이런 비효율적인 코드를 만들었을까요?

void GetSignature(__out_ecount(cSignature) LPWSTR wszBuf, __in int cSignature)
{
    StringBuilder sb;

    wchar_t localBuf[10] = { 0 };
    for (ULONG i = 0; i < m_cbSigBlob; i ++)
    {           
        StringCchPrintf(localBuf, 10, L"%02x ", m_sigBlob[i]);
        sb.push_back(localBuf);
    }

    StringCchCopy(wszBuf, cSignature, sb.ToString().c_str());
}

이미 메모리가 외부에서 할당되어 제공이 되므로 이 함수를 다음과 같이 바꿔주었습니다.

void GetSignature(__out_ecount(cSignature) LPWSTR wszBuf, __in size_t cSignature)
{
    if (wszBuf == nullptr || cSignature == 0)
    {
        return;
    }

    if (cSignature < (m_cbSigBlob * 3 + 1))
    {
        *wszBuf = '\0';
        return;
    }

    for (ULONG i = 0; i < m_cbSigBlob; i++)
    {
        StringCchPrintf(wszBuf + (i * 3), 3, L"%02x ", m_sigBlob[i]);
    }
}

이후 다시 프로파일링 해주니, 위의 CPU 사용률 구간이 하단으로 밀렸습니다. (즉, GetSignature에 대한 CPU 사용률이 낮아졌다는 것이지요.)

cpu_prof_vs_2.png

보시는 바와 같이 이번에는 "[External Code] 영역에서 CPU 소비가 많은 데... 이런 경우는 사실 자신이 만든 코드 내에서 프로파일링 되지 않는 Win32 함수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 부분을 확인하려면 다음과 같이 "Tools" / "Options" 메뉴의 "Performance Tools"에서 "Just My Code" / "Enable Just My Code for profiler reports (sampling)" 옵션을 해제하면 됩니다.

cpu_prof_vs_3.png

하지만, 직접 해보니 이건... 현실성이 없는 프로파일링입니다. 왜냐하면 이 상태에서 프로파일링하면 다음과 같이 나오는데,

cpu_prof_vs_4.png

딱 봐도... 문제를 찾고 싶은 의욕을 확 떨어뜨리는 결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

어쨌든 기본 프로파일링 옵션은 해볼만 할 것 같습니다. Visual C++에서도 이런 결과를 보여주니 닷넷 응용 프로그램도 효과가 좋겠지요. ^^




[이 글에 대해서 여러분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틀리거나 미흡한 부분 또는 의문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십시오.]







[최초 등록일: ]
[최종 수정일: 12/2/2022]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by SeongTae Jeong, mailto:techsharer at outlook.com

비밀번호

댓글 작성자
 



2014-07-04 12시49분
정성태
2020-07-09 11시38분
정성태

... 121  122  123  124  125  126  127  128  [129]  130  131  132  133  134  135  ...
NoWriterDateCnt.TitleFile(s)
1864정성태2/18/201526005.NET Framework: 498. C#으로 간단하게 만들어 본 ASCII Art 프로그램 [2]파일 다운로드1
1862정성태2/18/201530028.NET Framework: 497. .NET Garbage Collection에 대한 정리 [6]
1861정성태2/18/201525197.NET Framework: 496. 마우스 커서가 놓인 지점의 문자열 얻는 방법 [1]파일 다운로드1
1860정성태2/18/201525146.NET Framework: 495. CorElementType의 요소 값 설명파일 다운로드1
1859정성태2/17/201525589Windows: 106. 컴퓨터를 재부팅하면 절전(Power Saver) 전원 모드로 돌아가는 경우
1858정성태2/16/201535496Windows: 105. 자동으로 로그아웃/잠김 화면 상태로 전환된다면? [2]
1857정성태2/16/201523641.NET Framework: 494. 값(struct) 형식의 제네릭(Generic) 타입이 박싱되는 경우의 메타데이터 토큰 값파일 다운로드1
1856정성태2/15/201522478.NET Framework: 493. TypeRef 메타테이블에 등록되는 타입의 조건파일 다운로드1
1855정성태2/10/201521921개발 환경 구성: 256. WebDAV Redirector - Sysinternals 폴더 연결 시 "The network path was not found" 오류 해결 방법
1854정성태2/10/201522786Windows: 104. 폴더는 삭제할 수 없지만, 그 하위 폴더/파일은 생성/삭제/변경하는 보안 설정
1853정성태2/6/201553343웹: 29. 여신금융협회 웹 사이트의 "Netscape 6.0은 지원하지 않습니다." 오류 메시지 [5]
1852정성태2/5/201523849.NET Framework: 492. .NET CLR Memory 성능 카운터의 의미파일 다운로드1
1851정성태2/5/201524564VC++: 88. 하룻밤의 꿈 - 인텔 하스웰의 TSX Instruction 지원 [2]
1850정성태2/4/201545428Windows: 103. 작업 관리자에서의 "Commit size"가 가리키는 메모리의 의미 [4]
1849정성태2/4/201524985기타: 51. DropBox의 CPU 100% 현상 [1]파일 다운로드1
1848정성태2/4/201520617.NET Framework: 491. 닷넷 Generic 타입의 메타 데이터 토큰 값 알아내는 방법 [2]
1847정성태2/3/201523961기타: 50. C# - 윈도우에서 dropbox 동기화 폴더 경로 및 종료하는 방법
1846정성태2/2/201533154Windows: 102. 제어판의 프로그램 추가/삭제 항목을 수동으로 실행하고 싶다면? [1]
1845정성태1/26/201534281Windows: 101. 제어판의 "Windows 자격 증명 관리(Manage your credentials)"를 금지시키는 방법
1844정성태1/26/201531871오류 유형: 269. USB 메모리의 용량이 비정상적으로 보여진다면? [7]
1843정성태1/24/201523048VC++: 87. 무시할 수 없는 Visual C++ 런타임 함수 성능
1842정성태1/23/201546078개발 환경 구성: 255. 노트북 키보드에 없는 BREAK 키를 다른 키로 대체하는 방법
1841정성태1/21/201520487오류 유형: 268. Win32 핸들 관련 CLR4 보안 오류 사례
1840정성태1/8/201528835오류 유형: 267. Visual Studio - CodeLens 사용 시 CPU 100% 현상
1839정성태1/5/201521472디버깅 기술: 69. windbg 분석 사례 - cpu 100% 현상 (2)
1838정성태1/4/201541483기타: 49. 윈도우 내레이터(Narrator) 기능 끄는 방법(윈도우에 파란색의 굵은 테두리 선이 나타난다면?) [4]
... 121  122  123  124  125  126  127  128  [129]  130  131  132  133  134  1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