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별로... ^^;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사소한 것이지만, 평소에 궁금했었던 사항을 알게 되어서 올려봅니다. ^^
ASP(.NET) 프로그램을 하다보면, 해당 파일이 없는 경우 개발자들 사이에서도 다음과 같은 식으로 2가지 오류 유형으로 나뉩니다.
[오류 유형 1]
[오류 유형 2]
차이가 있지요. ^^ 파이프 라인 구조상으로 보면, 첫 번째 화면은 IIS 단계에서 오류를 발생한 것이고 두 번째 화면은 ASP.NET까지 요청이 와서야 오류가 발생한 것입니다.
이를 제어하는 값은 다름 아닌 아래와 같은 설정에 의해 좌우됩니다.
자... 그럼 어떤 것이 좋은 설정일까요?
머릿속으로 가만 생각해 보시면 아실 것입니다. 대개의 경우, 없는 파일을 요청하는 경우는 서비스 도중에 거의 발생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일부러 IIS 단계에서 모든 파일에 대해 존재 여부를 불필요하게 체크할 필요는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왜 굳이 그런 옵션을 두었을까요? 성능상으로 볼때 asp.net 단계에서 처리하도록 놔두면 그만인 것을. 아마도 ... 예전에 CGI로 동적 웹 페이지를 구성하던 시절에 cgi 처리 비용이 web server 단계에서의 파일 존재 여부 체크보다 훨씬 큰 경우에나 해당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