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MVP성태의 닷넷 이야기
개발 환경 구성: 3. VS.NET 원격 디버깅 [링크 복사], [링크+제목 복사],
조회: 29369
글쓴 사람
정성태 (techsharer at outlook.com)
홈페이지
첨부 파일
 
(연관된 글이 2개 있습니다.)
원격 디버깅은, 사실 SDK 개발자 입장에서는 그다지 빛을 보지 못하던 기술이었죠.
거의 자신의 개발 PC에서 디버깅을 진행했고, 설령 대상 컴퓨터 환경에서만 오류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으면 Trace 로그 등을 활용하는 것이 대부분이었습니다.

물론, 오류가 나는 환경과 같은 PC를 설치할 수도 있었지만 사실 그 많은 클라이언트 환경을 모두 구성해 놓은 개발회사가 그리 많지는 않을 것입니다. 개발자마다 할당된 PC가 2대 이상인 회사를 아직까지 본적이 없습니다. 반면, 클라이언트 환경은 참으로 다양하죠. OS 만 해도, Windows 98, Windows XP, Windows 2000, Windows 2003 등으로 다양하고, 거기에다 다국어 지원까지 포함하는 회사라면, 판매 대상이 되는 언어 환경까지 고려하면 도저히 물리 PC로는 감당이 안되는 상황이 옵니다. (물론, 다중 부팅도 있지만 여간 귀찮은 작업이 아닐 수 없죠.) 그러다 보니 원격 디버깅을 사용할 일이 더더욱 없게 되는 데요.

하지만,
최근 VPC 기술이 나오면서 상황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하드 디스크가 넉넉한 PC 1대만 있어도 모든 클라이언트 OS 및 다국어 버전을 소화하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저만 해도 개인적으로 테스트를 위해 구성한 Virtual Server 환경이 아주 다양합니다. 만약, 아래의 환경을 모두 물리 PC로 구성하려고 했다면 아마도 저희 집의 가산이 휘청했을지도 모르죠. (다중 부팅으로 구성했다면, 환경 구성을 유지하느라 정신적으로 매우 피곤했을지도 모릅니다.)
- Active Directory가 설치된 VPC
- SQL 2005가 설치된 VPC
- 오라클 설치 VPC
- Team Foundation Server가 설치된 VPC
- Vista Beta2가 설치된 VPC
- Windows 2003 영문 VPC
- Windows 2000 한글 VPC
- Windows XP 영문 VPC
- Windows XP 일본 VPC
- Windows XP 덴마크 VPC
- Windows XP 한글 VPC
- Windows 98 VPC
- MOM Server 2005가 설치된 VPC

VPC의 등장으로, 무식하게(?) Trace 로그를 찍어야 하는 코드를 만들기 보다는 "원격 디버깅"이라는 보다 우아한 방법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실, VS.NET의 개발환경이 너무나 잘 되어 있기 때문에 원격 디버깅 방법 또한 그다지 어렵지 않게 구성되어져 있습니다. 그래도, 한번 정리해 본다는 의미를 가지고 이렇게 토픽을 써볼까 합니다. ^^

우선, 원격 디버깅은 VS.NET의 버전마다 다르게 지원이 됩니다. VS.NET 2003의 경우 Managed 원격 디버깅과 Unmanaged 원격 디버깅의 방법이 틀리고, VS.NET 2005 같은 경우에는 그 두 가지가 통합이 되어 지원이 됩니다. 또한, VS.NET 2005에서는 32bit 환경에서 컴파일한 모듈을 64bit 원격 머신에 복사한 후 원격 디버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럼, 이야기를 다음의 2가지로 (그리 길게 쓸 내용은 아니지만) 나눠서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 VS.NET 2003 - 원격 디버깅
- ASP.NET 원격 디버깅
- WinForm App 원격 디버깅
- VC++ 원격 디버깅

2. VS.NET 2005 - 원격 디버깅
- ASP.NET 원격 디버깅
- WinForm App 원격 디버깅
- VC++ 원격 디버깅
- 32bit 머신에서 컴파일한 64bit 모듈을 64bit 원격 머신에서 디버깅

[부록 1] Vista & Longhorn: VS.NET 2005 원격 디버깅 구성


[연관 글]






[최초 등록일: ]
[최종 수정일: 6/11/2021]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by SeongTae Jeong, mailto:techsharer at outlook.com

비밀번호

댓글 작성자
 



2008-02-21 06시35분
kevin25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
NoWriterDateCnt.TitleFile(s)
13980정성태7/31/202560Linux: 119. eBPF - BPF_PROG_TYPE_CGROUP_SOCK 유형에서 정상 동작하지 않는 BPF_CORE_READ (2)
13979정성태7/30/2025184Linux: 118. eBPF - BPF_PROG_TYPE_CGROUP_SOCK 유형에서 정상 동작하지 않는 BPF_CORE_READ
13978정성태7/29/2025260오류 유형: 970. 파일 복사 시 "Data error (cyclic redundancy check). (0x80070017)" 에러
13977정성태7/28/2025386닷넷: 2349. C# 14 - (5) 문자열 리터럴을 utf-8 인코딩으로 저장파일 다운로드1
13976정성태7/25/2025576닷넷: 2348. C# - 카카오 카나나 모델 + Microsoft.ML.OnnxRuntimeGenAI 예제파일 다운로드1
13975정성태7/23/2025737닷넷: 2347. C# 14 - (4) 형식 인자가 없는 제네릭 타입의 nameof 지원파일 다운로드1
13974정성태7/22/2025914닷넷: 2346. C# 14 - (3) Span 타입과 배열 간의 암시적 형변환파일 다운로드1
13973정성태7/21/2025859닷넷: 2345. C# - 배열 및 Span의 공변성파일 다운로드1
13972정성태7/21/20251193닷넷: 2344. C#의 Identity conversion 의미파일 다운로드1
13971정성태7/17/20251411닷넷: 2343. C# 14 - (2) 속성 구문에서 문맥 키워드로 추가되는 field 예약어파일 다운로드1
13970정성태7/17/20251382닷넷: 2342. C# 14 - (1) (예약)
13969정성태7/17/20251430닷넷: 2341. snap으로 설치한 .NET 리눅스 실행 환경
13968정성태7/16/20251310오류 유형: 969. lddtree - TypeError: 'type' object is not subscriptable
13967정성태7/16/20251823오류 유형: 968. snap으로 설치한 "dotnet run" 실행 시 "undefined symbol: _dl_audit_symbind_alt, version GLIBC_PRIVATE" 오류
13966정성태7/15/20252362디버깅 기술: 223. WinDbg - .kframes 명령어
13965정성태7/11/20251654오류 유형: 967. 디버깅 모드로 실행 시 "Could not find file 'C:\Program Files\IIS Express\Oracle.DataAccess.Common.Configuration.Section.xsd'" 예외
13964정성태7/10/20252319닷넷: 2340. C# - Win32 Multimedia Timer 주기파일 다운로드1
13963정성태7/8/20251872VS.NET IDE: 202. Visual Studio 2022 + Copilot 기본 사용법
13962정성태7/7/20251889스크립트: 79. 파이썬 - onnxruntime_genai에서 지원하지 않는 모델 사용
13961정성태7/5/20251595디버깅 기술: 222. WinDbg 분석 사례 - IISreset 시점에 w3wp.exe의 crash 발생
13960정성태7/3/20252776개발 환경 구성: 752. ProcDump - C/C++ 예외 코드 필터를 지정한 덤프 생성 [2]
13959정성태6/25/20251733오류 유형: 966. Ubuntu - ping: connect: Network is unreachable
13958정성태6/21/20252451닷넷: 2339. C# - Phi-4-multimodal 모델의 GPU 가속 방법 (ORT 사용)파일 다운로드1
13957정성태6/20/20252906닷넷: 2338. C# / Foundry Local - Phi-4-multimodal 모델을 사용하는 방법 [1]
13956정성태6/19/20252634개발 환경 구성: 751. Triton Inference Server의 Python Backend 프로세스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