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MVP성태의 닷넷 이야기
개발 환경 구성: 3. VS.NET 원격 디버깅 [링크 복사], [링크+제목 복사],
조회: 21505
글쓴 사람
정성태 (techsharer at outlook.com)
홈페이지
첨부 파일
 
(연관된 글이 2개 있습니다.)
원격 디버깅은, 사실 SDK 개발자 입장에서는 그다지 빛을 보지 못하던 기술이었죠.
거의 자신의 개발 PC에서 디버깅을 진행했고, 설령 대상 컴퓨터 환경에서만 오류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으면 Trace 로그 등을 활용하는 것이 대부분이었습니다.

물론, 오류가 나는 환경과 같은 PC를 설치할 수도 있었지만 사실 그 많은 클라이언트 환경을 모두 구성해 놓은 개발회사가 그리 많지는 않을 것입니다. 개발자마다 할당된 PC가 2대 이상인 회사를 아직까지 본적이 없습니다. 반면, 클라이언트 환경은 참으로 다양하죠. OS 만 해도, Windows 98, Windows XP, Windows 2000, Windows 2003 등으로 다양하고, 거기에다 다국어 지원까지 포함하는 회사라면, 판매 대상이 되는 언어 환경까지 고려하면 도저히 물리 PC로는 감당이 안되는 상황이 옵니다. (물론, 다중 부팅도 있지만 여간 귀찮은 작업이 아닐 수 없죠.) 그러다 보니 원격 디버깅을 사용할 일이 더더욱 없게 되는 데요.

하지만,
최근 VPC 기술이 나오면서 상황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하드 디스크가 넉넉한 PC 1대만 있어도 모든 클라이언트 OS 및 다국어 버전을 소화하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저만 해도 개인적으로 테스트를 위해 구성한 Virtual Server 환경이 아주 다양합니다. 만약, 아래의 환경을 모두 물리 PC로 구성하려고 했다면 아마도 저희 집의 가산이 휘청했을지도 모르죠. (다중 부팅으로 구성했다면, 환경 구성을 유지하느라 정신적으로 매우 피곤했을지도 모릅니다.)
- Active Directory가 설치된 VPC
- SQL 2005가 설치된 VPC
- 오라클 설치 VPC
- Team Foundation Server가 설치된 VPC
- Vista Beta2가 설치된 VPC
- Windows 2003 영문 VPC
- Windows 2000 한글 VPC
- Windows XP 영문 VPC
- Windows XP 일본 VPC
- Windows XP 덴마크 VPC
- Windows XP 한글 VPC
- Windows 98 VPC
- MOM Server 2005가 설치된 VPC

VPC의 등장으로, 무식하게(?) Trace 로그를 찍어야 하는 코드를 만들기 보다는 "원격 디버깅"이라는 보다 우아한 방법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실, VS.NET의 개발환경이 너무나 잘 되어 있기 때문에 원격 디버깅 방법 또한 그다지 어렵지 않게 구성되어져 있습니다. 그래도, 한번 정리해 본다는 의미를 가지고 이렇게 토픽을 써볼까 합니다. ^^

우선, 원격 디버깅은 VS.NET의 버전마다 다르게 지원이 됩니다. VS.NET 2003의 경우 Managed 원격 디버깅과 Unmanaged 원격 디버깅의 방법이 틀리고, VS.NET 2005 같은 경우에는 그 두 가지가 통합이 되어 지원이 됩니다. 또한, VS.NET 2005에서는 32bit 환경에서 컴파일한 모듈을 64bit 원격 머신에 복사한 후 원격 디버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럼, 이야기를 다음의 2가지로 (그리 길게 쓸 내용은 아니지만) 나눠서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 VS.NET 2003 - 원격 디버깅
- ASP.NET 원격 디버깅
- WinForm App 원격 디버깅
- VC++ 원격 디버깅

2. VS.NET 2005 - 원격 디버깅
- ASP.NET 원격 디버깅
- WinForm App 원격 디버깅
- VC++ 원격 디버깅
- 32bit 머신에서 컴파일한 64bit 모듈을 64bit 원격 머신에서 디버깅

[부록 1] Vista & Longhorn: VS.NET 2005 원격 디버깅 구성


[연관 글]






[최초 등록일: ]
[최종 수정일: 6/11/2021]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by SeongTae Jeong, mailto:techsharer at outlook.com

비밀번호

댓글 작성자
 



2008-02-21 06시35분
kevin25

...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
NoWriterDateCnt.TitleFile(s)
13242정성태2/4/20234601디버깅 기술: 189. ASP.NET Web Application (.NET Framework) 프로젝트의 숨겨진 예외 - System.UnauthorizedAccessException
13241정성태2/3/20234036디버깅 기술: 188. ASP.NET Web Application (.NET Framework) 프로젝트의 숨겨진 예외 - System.IO.FileNotFoundException
13240정성태2/1/20234184디버깅 기술: 187. ASP.NET Web Application (.NET Framework) 프로젝트의 숨겨진 예외 - System.Web.HttpException
13239정성태2/1/20233870디버깅 기술: 186. C# - CacheDependency의 숨겨진 예외 - System.Web.HttpException
13238정성태1/31/20236000.NET Framework: 2092. IIS 웹 사이트를 TLS 1.2 또는 TLS 1.3 프로토콜로만 운영하는 방법
13237정성태1/30/20235699.NET Framework: 2091. C# - 웹 사이트가 어떤 버전의 TLS/SSL을 지원하는지 확인하는 방법
13236정성태1/29/20235189개발 환경 구성: 663. openssl을 이용해 인트라넷 IIS 사이트의 SSL 인증서 생성
13235정성태1/29/20234827개발 환경 구성: 662. openssl - 윈도우 환경의 명령행에서 SAN 적용하는 방법
13234정성태1/28/20235909개발 환경 구성: 661. dnSpy를 이용해 소스 코드가 없는 .NET 어셈블리의 코드를 변경하는 방법 [1]
13233정성태1/28/20237287오류 유형: 840. C# - WebClient로 https 호출 시 "The request was aborted: Could not create SSL/TLS secure channel" 예외 발생
13232정성태1/27/20234950스크립트: 43. uwsgi의 --processes와 --threads 옵션
13231정성태1/27/20233961오류 유형: 839. python - TypeError: '...' object is not callable
13230정성태1/26/20234341개발 환경 구성: 660. WSL 2 내부로부터 호스트 측의 네트워크로 UDP 데이터가 1개의 패킷으로만 제한되는 문제
13229정성태1/25/20235374.NET Framework: 2090. C# - UDP Datagram의 최대 크기
13228정성태1/24/20235483.NET Framework: 2089. C# - WMI 논리 디스크가 속한 물리 디스크의 정보를 얻는 방법 [2]파일 다운로드1
13227정성태1/23/20235146개발 환경 구성: 659. Windows - IP MTU 값을 바꿀 수 있을까요? [1]
13226정성태1/23/20234824.NET Framework: 2088. .NET 5부터 지원하는 GetRawSocketOption 사용 시 주의할 점
13225정성태1/21/20234019개발 환경 구성: 658. Windows에서 실행 중인 소켓 서버를 다른 PC 또는 WSL에서 접속할 수 없는 경우
13224정성태1/21/20234455Windows: 221. Windows - Private/Public/Domain이 아닌 네트워크 어댑터 단위로 방화벽을 on/off하는 방법
13223정성태1/20/20234612오류 유형: 838. RDP 연결 오류 - The two computers couldn't connect in the amount of time allotted
13222정성태1/20/20234313개발 환경 구성: 657. WSL - DockerDesktop.vhdx 파일 위치를 옮기는 방법
13221정성태1/19/20234475Linux: 57. C# - 리눅스 프로세스 메모리 정보파일 다운로드1
13220정성태1/19/20234592오류 유형: 837. NETSDK1045 The current .NET SDK does not support targeting .NET ...
13219정성태1/18/20234201Windows: 220. 네트워크의 인터넷 접속 가능 여부에 대한 판단 기준
13218정성태1/17/20234096VS.NET IDE: 178. Visual Studio 17.5 (Preview 2) - 포트 터널링을 이용한 웹 응용 프로그램의 외부 접근 허용
13217정성태1/13/20234714디버깅 기술: 185. windbg - 64비트 운영체제에서 작업 관리자로 뜬 32비트 프로세스의 덤프를 sos로 디버깅하는 방법
...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