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MVP성태의 닷넷 이야기
개발 환경 구성: 3. VS.NET 원격 디버깅 [링크 복사], [링크+제목 복사],
조회: 26988
글쓴 사람
정성태 (techsharer at outlook.com)
홈페이지
첨부 파일
 
(연관된 글이 2개 있습니다.)
원격 디버깅은, 사실 SDK 개발자 입장에서는 그다지 빛을 보지 못하던 기술이었죠.
거의 자신의 개발 PC에서 디버깅을 진행했고, 설령 대상 컴퓨터 환경에서만 오류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으면 Trace 로그 등을 활용하는 것이 대부분이었습니다.

물론, 오류가 나는 환경과 같은 PC를 설치할 수도 있었지만 사실 그 많은 클라이언트 환경을 모두 구성해 놓은 개발회사가 그리 많지는 않을 것입니다. 개발자마다 할당된 PC가 2대 이상인 회사를 아직까지 본적이 없습니다. 반면, 클라이언트 환경은 참으로 다양하죠. OS 만 해도, Windows 98, Windows XP, Windows 2000, Windows 2003 등으로 다양하고, 거기에다 다국어 지원까지 포함하는 회사라면, 판매 대상이 되는 언어 환경까지 고려하면 도저히 물리 PC로는 감당이 안되는 상황이 옵니다. (물론, 다중 부팅도 있지만 여간 귀찮은 작업이 아닐 수 없죠.) 그러다 보니 원격 디버깅을 사용할 일이 더더욱 없게 되는 데요.

하지만,
최근 VPC 기술이 나오면서 상황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하드 디스크가 넉넉한 PC 1대만 있어도 모든 클라이언트 OS 및 다국어 버전을 소화하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저만 해도 개인적으로 테스트를 위해 구성한 Virtual Server 환경이 아주 다양합니다. 만약, 아래의 환경을 모두 물리 PC로 구성하려고 했다면 아마도 저희 집의 가산이 휘청했을지도 모르죠. (다중 부팅으로 구성했다면, 환경 구성을 유지하느라 정신적으로 매우 피곤했을지도 모릅니다.)
- Active Directory가 설치된 VPC
- SQL 2005가 설치된 VPC
- 오라클 설치 VPC
- Team Foundation Server가 설치된 VPC
- Vista Beta2가 설치된 VPC
- Windows 2003 영문 VPC
- Windows 2000 한글 VPC
- Windows XP 영문 VPC
- Windows XP 일본 VPC
- Windows XP 덴마크 VPC
- Windows XP 한글 VPC
- Windows 98 VPC
- MOM Server 2005가 설치된 VPC

VPC의 등장으로, 무식하게(?) Trace 로그를 찍어야 하는 코드를 만들기 보다는 "원격 디버깅"이라는 보다 우아한 방법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실, VS.NET의 개발환경이 너무나 잘 되어 있기 때문에 원격 디버깅 방법 또한 그다지 어렵지 않게 구성되어져 있습니다. 그래도, 한번 정리해 본다는 의미를 가지고 이렇게 토픽을 써볼까 합니다. ^^

우선, 원격 디버깅은 VS.NET의 버전마다 다르게 지원이 됩니다. VS.NET 2003의 경우 Managed 원격 디버깅과 Unmanaged 원격 디버깅의 방법이 틀리고, VS.NET 2005 같은 경우에는 그 두 가지가 통합이 되어 지원이 됩니다. 또한, VS.NET 2005에서는 32bit 환경에서 컴파일한 모듈을 64bit 원격 머신에 복사한 후 원격 디버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럼, 이야기를 다음의 2가지로 (그리 길게 쓸 내용은 아니지만) 나눠서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 VS.NET 2003 - 원격 디버깅
- ASP.NET 원격 디버깅
- WinForm App 원격 디버깅
- VC++ 원격 디버깅

2. VS.NET 2005 - 원격 디버깅
- ASP.NET 원격 디버깅
- WinForm App 원격 디버깅
- VC++ 원격 디버깅
- 32bit 머신에서 컴파일한 64bit 모듈을 64bit 원격 머신에서 디버깅

[부록 1] Vista & Longhorn: VS.NET 2005 원격 디버깅 구성


[연관 글]






[최초 등록일: ]
[최종 수정일: 6/11/2021]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by SeongTae Jeong, mailto:techsharer at outlook.com

비밀번호

댓글 작성자
 



2008-02-21 06시35분
kevin25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
NoWriterDateCnt.TitleFile(s)
13932정성태5/18/2025227스크립트: 76. 파이썬 - Version 문자열 다루기(semver 패키지)
13931정성태5/17/2025624스크립트: 75. 파이썬 - Cython 기본 예제 및 컴파일
13930정성태5/17/2025615개발 환경 구성: 744. 파이썬 - Windows embeddable package 환경에서 외부 패키지 사용하는 방법(ex: UFO² 환경 구성)
13929정성태5/16/2025644오류 유형: 955. 파이썬 - "Windows embeddable package" REPL 환경에서 "NameError: name 'exit' is not defined"
13928정성태5/15/2025741오류 유형: 954. UFO² - "'Invalid URL (POST /v1/chat/completions/chat/completions)'"
13927정성태5/15/2025840오류 유형: 953. OpenAI - The API request of HOST_AGENT failed: OpenAI API request exceeded rate limit: Error code: 429
13926정성태5/14/20251363개발 환경 구성: 743. LLM과 윈도우의 만남 - Desktop AgentOS UFO² 기본 환경 구성
13925정성태5/12/20251513닷넷: 2333. C# - (Console 유형의 프로젝트에서) Clipboard 연동파일 다운로드1
13924정성태5/8/20251360닷넷: 2332. C# - (JetBrains Omea Reader 대상으로) 런타임 시에 메서드 가로채기 [2]파일 다운로드1
13923정성태5/5/20251164스크립트: 74. 파이썬 - C# - Python.NET의 RunSimpleScript, Exec, Eval 차이점파일 다운로드1
13922정성태5/3/20251308스크립트: 73. 파이썬 - Windows embeddable package 버전에서 tkinter 환경 구성
13921정성태5/3/20251568오류 유형: 952. 듀얼 채널 메모리 정렬을 지키지 않은 컴퓨터의 Windows 비정상 종료 현상(Blue Screen) [2]
13920정성태5/3/20251621오류 유형: 951. Typed DataSet 생성 중 "Failed to open a connection to the database" 오류
13919정성태5/2/20251482VS.NET IDE: 201. C# - Typed DataSet(XSD)를 위한 연결 문자열 암호화 [1]파일 다운로드1
13918정성태5/2/20251612VS.NET IDE: 200. C# - app.config 파일의 출력을 Configuration(Debug/Release)에 따라 제어하는 방법파일 다운로드1
13917정성태4/30/20251285VS.NET IDE: 199. Directory.Build.props에 정의한 속성에 대해 Condition 제약으로 값을 변경하는 방법
13916정성태4/23/20251105디버깅 기술: 221. WinDbg 분석 사례 - ASP.NET HttpCookieCollection을 다중 스레드에서 사용할 경우 무한 루프 현상 - 두 번째 이야기
13915정성태4/13/20252219닷넷: 2331. C# - 실행 시에 메서드 가로채기 (.NET 9)파일 다운로드1
13914정성태4/11/20252621디버깅 기술: 220. windbg 분석 사례 - x86 ASP.NET 웹 응용 프로그램의 CPU 100% 현상 (4)
13913정성태4/10/20251606오류 유형: 950. Process Explorer - 64비트 윈도우에서 32비트 프로세스의 덤프를 뜰 때 "Error writing dump file: Access is denied." 오류
13912정성태4/9/20251339닷넷: 2330. C# - 실행 시에 메서드 가로채기 (.NET 5 ~ .NET 8)파일 다운로드1
13911정성태4/8/20251644오류 유형: 949. WinDbg - .NET Core/5+ 응용 프로그램 디버깅 시 sos 확장을 자동으로 로드하지 못하는 문제
13910정성태4/8/20251790디버깅 기술: 219. WinDbg - 명령어 내에서 환경 변수 사용법
13909정성태4/7/20252659닷넷: 2329. C# - 실행 시에 메서드 가로채기 (.NET Framework 4.8)파일 다운로드1
13908정성태4/2/20252900닷넷: 2328. C# - MailKit: SMTP, POP3, IMAP 지원 라이브러리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