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MVP성태의 닷넷 이야기
디버깅 기술: 5.12. CCP를 이용한 Windows Source Code 수준의 디버깅 [링크 복사], [링크+제목 복사],
조회: 28610
글쓴 사람
정성태 (techsharer at outlook.com)
홈페이지
첨부 파일
 
부모글 보이기/감추기
(연관된 글이 2개 있습니다.)
10. CCP를 이용한 Windows Source Code 수준의 디버깅

사실, 이 부분은 .NET 개발자보다는 VC++ 개발자들에게 솔깃한 내용일 것 같습니다. ^^
예전에 제가 한번 소개를 드렸었지요.

Code Center Premium integration into Visual Studio

만약, 여러분이 Microsoft의 MVP에 선발되신 분이라면 CCP(Code Center Premium)에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이 이미 있는 것입니다.
MVP 웹 사이트에 자세한 설명이 있으니 그것을 참고하셔서 CCP 신청을 하면 보안을 위한 Smart Card를 받을 수 있습니다.
CCP 자격은 MVP 자격이 유효한 경우에만 가능하기 때문에, MVP 재선출에 실패한 경우에는 자동으로 CCP 자격도 상실하게 됩니다.

음... 이런 딱딱한 이야기는 그만 두고 그냥 간단한 예를 한번 들어볼까요? ^^

	SetIcon(m_hIcon, TRUE);			// Set big icon
	SetIcon(m_hIcon, FALSE);		// Set small icon

	::MessageBox( NULL, L"TEST", L"QWER", MB_OK );

위와 같은 코드를 C++로 작성한 경우, 기존에는 MessageBox 내부의 코드는 볼 수가 없었습니다. 당연하겠지요 ^^ 소스 코드가 없으니. (물론, assembly 수준의 진입은 가능하지만.)

하지만, CCP 소스 코드에 대한 설정을 하고 나면, MessageBox 코드에서 "F11" 키를 누르는 경우 CCP 웹 사이트에서 소스 파일을 가져와서 그 안으로 디버깅이 진입하게 됩니다. 우와~~~~ ^^ 대단하지요. 좀 더 자세하게 소스 코드 레벨 디버깅까지 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지만, 아쉽게도 NDA 서명에 의해 그러한 부분을 보여드릴 수가 없어서 안타깝습니다.

저 같은 경우, 운영 체제가 Windows 2003 R2인데요. 쩝... ^^ 실제로 해보니, 소스 코드 라인 정보까지 맞지는 않아서 실제 MessageBox 함수 코드의 근처에서 BP가 헤매는 현상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 어쨌든 대단한 가능성이 열린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이번 회는 NDA 계약 사항에 의해 더 이상 보여드릴 수가 없군요. ^^ 어쨌든, 중요한 것은 Microsoft가 이미 디버깅 시에 PDB 파일과 함께 소스 코드에 대한 연동 방법을 제공해 주고 있다는 점인데요. 여러분들도 이러한 소스 코드에 대한 연동 방법을 제공할 수 있도록 Microsoft는 "Debugging Tools for Windows"에 Source Server 관련한 기능을 포함해서 배포해 주고 있습니다.

그럼, 다음 회에는 "Source Server"에 대해서 알아 봐야 할 차례이군요. ^^




[이 토픽에 대해서 여러분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틀리거나 미흡한 부분 또는 의문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십시오.]
[연관 글]






[최초 등록일: ]
[최종 수정일: 7/10/2021]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by SeongTae Jeong, mailto:techsharer at outlook.com

비밀번호

댓글 작성자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
NoWriterDateCnt.TitleFile(s)
13829정성태11/25/20246693스크립트: 67. 파이썬 - Windows 버전에서 함께 설치되는 py.exe
13828정성태11/25/20245202개발 환경 구성: 735. Azure - 압축 파일을 이용한 web app 배포 시 디렉터리 구분이 안 되는 문제파일 다운로드1
13827정성태11/25/20246023Windows: 273. Windows 환경의 파일 압축 방법 (tar, Compress-Archive)
13826정성태11/21/20246394닷넷: 2313. C# - (비밀번호 등의) Console로부터 입력받을 때 문자열 출력 숨기기(echo 끄기)파일 다운로드1
13825정성태11/21/20247050Linux: 110. eBPF / bpf2go - BPF_RINGBUF_OUTPUT / BPF_MAP_TYPE_RINGBUF 사용법
13824정성태11/20/20245427Linux: 109. eBPF / bpf2go - BPF_PERF_OUTPUT / BPF_MAP_TYPE_PERF_EVENT_ARRAY 사용법
13823정성태11/20/20246629개발 환경 구성: 734. Ubuntu에 docker, kubernetes (k3s) 설치
13822정성태11/20/20246499개발 환경 구성: 733. Windbg - VirtualBox VM의 커널 디버거 연결 시 COM 포트가 없는 경우
13821정성태11/18/20246101Linux: 108. Linux와 Windows의 프로세스/스레드 ID 관리 방식
13820정성태11/18/20246558VS.NET IDE: 195. Visual C++ - C# 프로젝트처럼 CopyToOutputDirectory 항목을 추가하는 방법
13819정성태11/15/20245132Linux: 107. eBPF - libbpf CO-RE의 CONFIG_DEBUG_INFO_BTF 빌드 여부에 대한 의존성
13818정성태11/15/20246685Windows: 272. Windows 11 24H2 - sudo 추가
13817정성태11/14/20245897Linux: 106. eBPF / bpf2go - (BPF_MAP_TYPE_HASH) Map을 이용한 전역 변수 구현
13816정성태11/14/20246853닷넷: 2312. C#, C++ - Windows / Linux 환경의 Thread Name 설정파일 다운로드1
13815정성태11/13/20245469Linux: 105. eBPF - bpf2go에서 전역 변수 설정 방법
13814정성태11/13/20246119닷넷: 2311. C# - Windows / Linux 환경에서 Native Thread ID 가져오기파일 다운로드1
13813정성태11/12/20246665닷넷: 2310. .NET의 Rune 타입과 emoji 표현파일 다운로드1
13812정성태11/11/202410284오류 유형: 933. Active Directory - The forest functional level is not supported.
13811정성태11/11/20245858Linux: 104. Linux - COLUMNS 환경변수가 언제나 80으로 설정되는 환경
13810정성태11/10/20246884Linux: 103. eBPF (bpf2go) - Tracepoint를 이용한 트레이스 (BPF_PROG_TYPE_TRACEPOINT)
13809정성태11/10/20246519Windows: 271. 윈도우 서버 2025 마이그레이션
13808정성태11/9/20246833오류 유형: 932. Linux - 커널 업그레이드 후 "error: bad shim signature" 오류 발생
13807정성태11/9/20245684Linux: 102. Linux - 커널 이미지 파일 서명 (Ubuntu 환경)
13806정성태11/8/20245869Windows: 270. 어댑터 상세 정보(Network Connection Details) 창의 내용이 비어 있는 경우
13805정성태11/8/20245474오류 유형: 931. Active Directory의 adprep 또는 복제가 안 되는 경우
13804정성태11/7/20247072Linux: 101. eBPF 함수의 인자를 다루는 방법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