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MVP성태의 닷넷 이야기
개발 환경 구성: 9. VPC로 구성하는 개인 환경 [링크 복사], [링크+제목 복사],
조회: 17405
글쓴 사람
정성태 (techsharer at outlook.com)
홈페이지
첨부 파일
 

혹시 저처럼 개발 환경을 구성하고 계신 분이 있을지 모르겠네요. ^^

개발자 분들이라면 잘 알고 계시겠지만. 운영 체제를 가끔 새로 설치하고 싶을 때가 있지요. 아니면 새로운 운영체제가 나와서 재설치를 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한번 PC에 운영체제를 설치하면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거의 재설치는 하지 않습니다. 이 노트북도 지금 구입한지 1년 6개월 정도가 지났지만 처음 구매하고 설치한 운영체제 그대로 사용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렇긴 해도 역시나 언젠가는 운영체제를 밀어야 할 일이 있긴 하지요.

운영체제 밀고 다시 설치할 때, 가장 고민이 되는 부분이 "개인 환경"일 것입니다.
이메일도 잡아줘야 하고 - 솔직히 비밀번호조차도 가물가물합니다. - 각종 응용 프로그램의 Configuration도 이전 환경과 같이 잡아줘야 하지요.
그런 잡다한 설정이 정말이지 ^^; 너무 싫어서 저는 몇달 전부터 Virtual PC / Server를 활용해오고 있습니다.

개념은 간단합니다. ^^ 자신의 PC에 Virtual Server 또는 Virtual PC를 설치하시고요. (두 개 모두 무료인 거 아시죠?)
그 안에 새로운 운영체제를 설치합니다.

이후에, 그 운영체제에 아웃룩, 블로그 리더, 잘 쓰지 않는 2차 메신저 등을 설치하면 끝입니다.
앞으로는 호스트 운영체제는 적당히 재설치하시고요. 거기에 Virtual Server를 재설치 한 다음, 기존 구성해 놓은 VHD 파일을 붙여만 주시면 개인 운영 환경은 모두 재설정된 셈입니다. ^^

직업이 이렇다 보니 부가적으로 원격 개발 용도의 PC처럼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기 때문에 ^^ 괜찮은 것 같습니다.

그 외에 자잘한 얘기를 더 하자면. 저 같은 경우에 Windows 2003을 노트북에 설치해서 사용하는데, 문제는 Windows 2003용으로 나온 적절한 비디오 카드 디바이스 드라이버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 웬만큼 GUI 요소를 사용하는 프로그램들이 올라오게 되면 GDI 리소스에 문제가 발생하게 되는데요. 그래서, GDI 요소를 많이 잡는 프로그램들까지도 Virtual PC/Server에 설치를 해버렸습니다.

---------------
아무리 그래도 좀 출혈이 큰가요? ^^

Virtual PC/Server를 응용하게 되면 메모리가 많이 필요합니다. 저는 위의 VHD에 512 MB를 할당했습니다. 다행히 노트북 메모리를 2GB로 업그레이드해서 그나마 여유가 있지요. ^^
노트북 메모리 가격도 무척 저렴해 졌으니 이 부분은 자신이 마음만 먹으면 그다지 어렵지 않게 해결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문제는,,, ^^ CPU 스케쥴링인데요. 대부분 기존 노트북 CPU는 하이퍼 쓰레딩조차도 지원을 안하는 순수 Single Core CPU죠.
개인적으로 이 점이 무척 아쉬운 부분인데요. 내년에 ^^ 제 노트북 교환 시기가 되면 그때는 정말 제대로 된 Core Duo 노트북을 장만할까 합니다. ^^
그때가 되면, 제법 부드러운 CPU 스케쥴링을 경험할 수 있겠지요. ^^ ( 그나저나, 노트북 CPU에도 가상화 기법을 구현하려나? ^^ )








[최초 등록일: ]
[최종 수정일: 6/24/2021]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by SeongTae Jeong, mailto:techsharer at outlook.com

비밀번호

댓글 작성자
 




... 121  122  123  124  125  [126]  127  128  129  130  131  132  133  134  135  ...
NoWriterDateCnt.TitleFile(s)
2904정성태4/27/201527191DDK: 6. ZwTerminateProcess로 프로세스를 종료하는 Device Driver 프로그램 [2]파일 다운로드1
2903정성태4/20/201520566Windows: 110. (무료) 마이크로소프트 온라인 강좌 소개 - Azure에서 제공하는 계정 관리 서비스
2902정성태4/16/201526541Windows: 109. (무료) 마이크로소프트 온라인 강좌 소개 - Active Directory 이해
2901정성태4/15/201523144Windows: 108. (무료) 마이크로소프트 온라인 강좌 소개 - Windows Server 2012 R2 주요 기술 (Hyper-V 관점)
2900정성태3/24/201522219오류 유형: 279. robocopy 오류 - The file cannot be accessed by the system [4]
2899정성태3/24/201530411개발 환경 구성: 264. Visual Studio 2013 솔루션을 2015로 마이그레이션
2898정성태3/24/201521018개발 환경 구성: 263. SharePoint 2013을 Windows Server 2012 R2에 설치
2897정성태3/18/201519635오류 유형: 278. LoadLibrary("...") failed - Invalid access to memory location.
2896정성태3/18/201519784VC++: 90. Visual Studio 2013에서 Visual Basic 6용 ATL Control 제작
2895정성태3/18/201522837VC++: 89. Visual Studio 2015 - auto 반환 타입 및 thread_local 예약어 지원(C++ 11 표준) [2]
2894정성태3/18/201521066.NET Framework: 509. ELEMENT_TYPE_MODIFIER의 조합
2893정성태3/18/201521120오류 유형: 277. command line error MIDL1004: cannot execute C preprocessor cl.exe
2892정성태3/17/201526015오류 유형: 276. robocopy - Logon failure: unknown user name or bad password.
2891정성태3/17/201542163개발 환경 구성: 262. Visual Basic 6 (Enterprise Edition)을 Windows 7 x86에 설치하는 방법 [1]
2890정성태3/17/201524503오류 유형: 275. Internet Explorer - This page can't be displayed
2889정성태3/17/201525221Windows: 107. (2015-03-12) 업데이트 이후 작업 표시줄 또는 탐색기의 반응이 느려지는 문제 [1]
2888정성태3/17/201523187.NET Framework: 508. Visual Studio 빌드 - fatal error C1033: cannot open program database ''
2887정성태3/13/201520476.NET Framework: 507. CoreFx 빌드하는 방법
2886정성태3/13/201522210오류 유형: 274. CoreFx, CoreCLR 빌드 시 "error CS0518: Predefined type 'System.Object' is not defined or imported" 오류 해결 방법
2885정성태3/13/201533532VS.NET IDE: 99. Visual Studio는 2019는 32비트, 2022부터 64비트 버전입니다. [2]
2884정성태3/12/201526839.NET Framework: 506. .NETCore = CoreFX + CoreCLR [5]
2883정성태3/10/201524009.NET Framework: 505. OpenCover 소스 코드 분석을 Visual Studio 2013에서 하는 방법 [1]
2882정성태3/10/201522882.NET Framework: 504. OpenCover 코드 커버리지 도구의 동작 방식을 통해 살펴보는 Calli IL 코드 사용법
2881정성태3/9/201523341개발 환경 구성: 261. OpenCover 오픈 소스를 이용한 .NET 코드 커버리지(Code coverage)
2880정성태3/7/201521672개발 환경 구성: 260. C# Code Coverage 도구 - Semantic Designs 소개
2879정성태3/3/201526667개발 환경 구성: 259. Visual Studio 없이 Visual C++ 컴파일하는 방법
... 121  122  123  124  125  [126]  127  128  129  130  131  132  133  134  1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