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MVP성태의 닷넷 이야기
디버깅 기술: 9. .NET IDisposable 처리 정리 [링크 복사], [링크+제목 복사],
조회: 25762
글쓴 사람
정성태 (techsharer at outlook.com)
홈페이지
첨부 파일
 
(연관된 글이 5개 있습니다.)

.NET IDisposable 처리 정리


사실, IDisposable을 이용한 자원 해제는 은근히 복잡합니다.
크게 고려해야 할 사항이 2가지가 있는데요. 이에 따라서 그 구현 패턴이 단순해질 수도 있고, 복잡해질 수도 있습니다. 뭐 대충 나눠보면 다음과 같은 경우가 되겠지요.

1. "Managed" 자원 해제를 하는 경우
2. "Unmanaged" 자원 해제를 하는 경우
3. "Managed" / "Unmanaged" 모두 해제를 하는 경우

하나씩 패턴을 살펴보면 좋겠지만,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무조건 3번째 방식으로 코딩을 할 것을 권장합니다. 일관성 있게 하되 모든 경우의 수를 포함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실, 이 패턴은 이미 다음과 같이 도움말에 공개되어져 있습니다.

Visual Basic 언어 개념
방법: Dispose Finalize 패턴 구현(Visual Basic)
; https://learn.microsoft.com/ko-kr/previous-versions/visualstudio/visual-studio-2008/s9bwddyx(v=vs.90)

그래도, ^^ 그냥 한번 다시 써보겠습니다.

다음의 코드는 최초 Base 클래스가 구현해야 하는 코드입니다.
01:     public class Base : IDisposable
02:     {
03:         protected bool _disposed = false;
04: 
05:         protected virtual void Dispose(bool disposing)
06:         {
07:             if (_disposed == false)
08:             {
09:                 if (disposing == true)
10:                 {
11:                     // 이 영역 안에서 Managed 자원을 해제
12:                 }
13: 
14:                 // 이 영역 안에서 Unmanaged 자원을 해제
15: 
16:                 _disposed = true;
17:             }
18:         }
19: 
20:         public void Dispose()
21:         {
22:             Dispose(true);
23:             GC.SuppressFinalize(this);
24:         }
25: 
26:         ~Base()
27:         {
                // [2006-10-06 내용 추가]
#if DEBUG
                if (false == _disposed)
                {
                    throw new ApplicationException("Base.Dispose() was not called!");  
                }
#endif
28:             Dispose(false);
29:         }
30:     }

위에서 보시면, 11번째 줄과, 14번째 줄에서 Managed와 Unmanaged에 대한 자원 해제를 disposing 플래그를 통해서 구분을 했다는 것이 의미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disposing == false인 상황은 언제나 finalizer가 호출되는 시점이므로 내부의 Managed 자원 역시 finalizer에 의한 호출이 발생했을 것이기 때문에 굳이 다시 해줄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최초의 클래스는 위와 같이 다소 복잡하긴 하지만, 일단 위와 같이 뼈대만 잘 잡아 주시면 상속받는 클래스들은 다음과 같이 간단하게 구현할 수 있습니다

01:     public class Derived : Base
02:     {
03:         protected override void Dispose(bool disposing)
04:         {
05:             if (_disposed == false)
06:             {
07:                 if (disposing == true)
08:                 {
09:                     // 이 영역 안에서 Managed 자원을 해제
10:                 }
11: 
12:                 // 이 영역 안에서 Unmanaged 자원을 해제
13:             }
14: 
15:             base.Dispose(disposing);
16:         }
17:     }

IDisposable은 물론이고, finalizer를 생략해도 자원 해제는 using과 GC에 대해서 정확하게 동작을 하게 됩니다. (왠지... 이벤트를 구현하는 패턴과 다소 유사하지요. ^^)



[이 토픽에 대해서 여러분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틀리거나 미흡한 부분 또는 의문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십시오.]

[연관 글]






[최초 등록일: ]
[최종 수정일: 10/5/2022]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by SeongTae Jeong, mailto:techsharer at outlook.com

비밀번호

댓글 작성자
 



2016-06-21 02시05분
정성태

...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
NoWriterDateCnt.TitleFile(s)
12540정성태2/17/202118474.NET Framework: 1024. C# - Win32 API에 대한 P/Invoke를 대신하는 Microsoft.Windows.CsWin32 패키지
12539정성태2/16/202118344Windows: 189. WM_TIMER의 동작 방식 개요파일 다운로드1
12538정성태2/15/202118819.NET Framework: 1023. C# - GC 힙이 아닌 Native 힙에 인스턴스 생성 - 0SuperComicLib.LowLevel 라이브러리 소개 [2]
12537정성태2/11/202119471.NET Framework: 1022. UI 요소의 접근은 반드시 그 UI를 만든 스레드에서! - 두 번째 이야기 [2]
12536정성태2/9/202118310개발 환경 구성: 542. BDP(Bandwidth-delay product)와 TCP Receive Window
12535정성태2/9/202117397개발 환경 구성: 541. Wireshark로 확인하는 LSO(Large Send Offload), RSC(Receive Segment Coalescing) 옵션
12534정성태2/8/202117923개발 환경 구성: 540. Wireshark + C/C++로 확인하는 TCP 연결에서의 closesocket 동작 [1]파일 다운로드1
12533정성태2/8/202116963개발 환경 구성: 539. Wireshark + C/C++로 확인하는 TCP 연결에서의 shutdown 동작파일 다운로드1
12532정성태2/6/202118133개발 환경 구성: 538. Wireshark + C#으로 확인하는 ReceiveBufferSize(SO_RCVBUF), SendBufferSize(SO_SNDBUF) [3]
12531정성태2/5/202116875개발 환경 구성: 537. Wireshark + C#으로 확인하는 PSH flag와 Nagle 알고리듬파일 다운로드1
12530정성태2/4/202120761개발 환경 구성: 536. Wireshark + C#으로 확인하는 TCP 통신의 Receive Window
12529정성태2/4/202118625개발 환경 구성: 535. Wireshark + C#으로 확인하는 TCP 통신의 MIN RTO [1]
12528정성태2/1/202118223개발 환경 구성: 534. Wireshark + C#으로 확인하는 TCP 통신의 MSS(Maximum Segment Size) - 윈도우 환경
12527정성태2/1/202118295개발 환경 구성: 533. Wireshark + C#으로 확인하는 TCP 통신의 MSS(Maximum Segment Size) - 리눅스 환경파일 다운로드1
12526정성태2/1/202115133개발 환경 구성: 532. Azure Devops의 파이프라인 빌드 시 snk 파일 다루는 방법 - Secure file
12525정성태2/1/202114058개발 환경 구성: 531. Azure Devops - 파이프라인 실행 시 빌드 이벤트를 생략하는 방법
12524정성태1/31/202115201개발 환경 구성: 530. 기존 github 프로젝트를 Azure Devops의 빌드 Pipeline에 연결하는 방법 [1]
12523정성태1/31/202116199개발 환경 구성: 529. 기존 github 프로젝트를 Azure Devops의 Board에 연결하는 방법
12522정성태1/31/202118372개발 환경 구성: 528. 오라클 클라우드의 리눅스 VM - 9000 MTU Jumbo Frame 테스트
12521정성태1/31/202117354개발 환경 구성: 527. 이더넷(Ethernet) 환경의 TCP 통신에서 MSS(Maximum Segment Size) 확인 [1]
12520정성태1/30/202116157개발 환경 구성: 526. 오라클 클라우드의 VM에 ping ICMP 여는 방법
12519정성태1/30/202114929개발 환경 구성: 525. 오라클 클라우드의 VM을 외부에서 접근하기 위해 포트 여는 방법
12518정성태1/30/202133066Linux: 37. Ubuntu에 Wireshark 설치 [2]
12517정성태1/30/202120703Linux: 36. 윈도우 클라이언트에서 X2Go를 이용한 원격 리눅스의 GUI 접속 - 우분투 20.04
12516정성태1/29/202117160Windows: 188. Windows - TCP default template 설정 방법
12515정성태1/28/202118851웹: 41. Microsoft Edge - localhost에 대해 http 접근 시 무조건 https로 바뀌는 문제 [3]
...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