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MVP성태의 닷넷 이야기
디버깅 기술: 9. .NET IDisposable 처리 정리 [링크 복사], [링크+제목 복사],
조회: 25809
글쓴 사람
정성태 (techsharer at outlook.com)
홈페이지
첨부 파일
 
(연관된 글이 5개 있습니다.)

.NET IDisposable 처리 정리


사실, IDisposable을 이용한 자원 해제는 은근히 복잡합니다.
크게 고려해야 할 사항이 2가지가 있는데요. 이에 따라서 그 구현 패턴이 단순해질 수도 있고, 복잡해질 수도 있습니다. 뭐 대충 나눠보면 다음과 같은 경우가 되겠지요.

1. "Managed" 자원 해제를 하는 경우
2. "Unmanaged" 자원 해제를 하는 경우
3. "Managed" / "Unmanaged" 모두 해제를 하는 경우

하나씩 패턴을 살펴보면 좋겠지만,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무조건 3번째 방식으로 코딩을 할 것을 권장합니다. 일관성 있게 하되 모든 경우의 수를 포함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실, 이 패턴은 이미 다음과 같이 도움말에 공개되어져 있습니다.

Visual Basic 언어 개념
방법: Dispose Finalize 패턴 구현(Visual Basic)
; https://learn.microsoft.com/ko-kr/previous-versions/visualstudio/visual-studio-2008/s9bwddyx(v=vs.90)

그래도, ^^ 그냥 한번 다시 써보겠습니다.

다음의 코드는 최초 Base 클래스가 구현해야 하는 코드입니다.
01:     public class Base : IDisposable
02:     {
03:         protected bool _disposed = false;
04: 
05:         protected virtual void Dispose(bool disposing)
06:         {
07:             if (_disposed == false)
08:             {
09:                 if (disposing == true)
10:                 {
11:                     // 이 영역 안에서 Managed 자원을 해제
12:                 }
13: 
14:                 // 이 영역 안에서 Unmanaged 자원을 해제
15: 
16:                 _disposed = true;
17:             }
18:         }
19: 
20:         public void Dispose()
21:         {
22:             Dispose(true);
23:             GC.SuppressFinalize(this);
24:         }
25: 
26:         ~Base()
27:         {
                // [2006-10-06 내용 추가]
#if DEBUG
                if (false == _disposed)
                {
                    throw new ApplicationException("Base.Dispose() was not called!");  
                }
#endif
28:             Dispose(false);
29:         }
30:     }

위에서 보시면, 11번째 줄과, 14번째 줄에서 Managed와 Unmanaged에 대한 자원 해제를 disposing 플래그를 통해서 구분을 했다는 것이 의미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disposing == false인 상황은 언제나 finalizer가 호출되는 시점이므로 내부의 Managed 자원 역시 finalizer에 의한 호출이 발생했을 것이기 때문에 굳이 다시 해줄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최초의 클래스는 위와 같이 다소 복잡하긴 하지만, 일단 위와 같이 뼈대만 잘 잡아 주시면 상속받는 클래스들은 다음과 같이 간단하게 구현할 수 있습니다

01:     public class Derived : Base
02:     {
03:         protected override void Dispose(bool disposing)
04:         {
05:             if (_disposed == false)
06:             {
07:                 if (disposing == true)
08:                 {
09:                     // 이 영역 안에서 Managed 자원을 해제
10:                 }
11: 
12:                 // 이 영역 안에서 Unmanaged 자원을 해제
13:             }
14: 
15:             base.Dispose(disposing);
16:         }
17:     }

IDisposable은 물론이고, finalizer를 생략해도 자원 해제는 using과 GC에 대해서 정확하게 동작을 하게 됩니다. (왠지... 이벤트를 구현하는 패턴과 다소 유사하지요. ^^)



[이 토픽에 대해서 여러분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틀리거나 미흡한 부분 또는 의문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십시오.]

[연관 글]






[최초 등록일: ]
[최종 수정일: 10/5/2022]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by SeongTae Jeong, mailto:techsharer at outlook.com

비밀번호

댓글 작성자
 



2016-06-21 02시05분
정성태

...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
NoWriterDateCnt.TitleFile(s)
12415정성태11/18/202017536.NET Framework: 971. UnmanagedCallersOnly 특성과 DNNE 사용파일 다운로드1
12414정성태11/18/202019739VC++: 138. x64 빌드에서 extern "C"가 아닌 경우 ___cdecl name mangling 적용 [4]파일 다운로드1
12413정성태11/17/202018668.NET Framework: 970. .NET 5 / .NET Core - UnmanagedCallersOnly 특성을 사용한 함수 내보내기파일 다운로드1
12412정성태11/16/202020764.NET Framework: 969. .NET Framework 및 .NET 5 - UnmanagedCallersOnly 특성 사용파일 다운로드1
12411정성태11/12/202017535오류 유형: 680. C# 9.0 - Error CS8889 The target runtime doesn't support extensible or runtime-environment default calling conventions.
12410정성태11/12/202017738디버깅 기술: 174. windbg - System.TypeLoadException 예외 분석 사례
12409정성태11/12/202019575.NET Framework: 968. C# 9.0의 Function pointer를 이용한 함수 주소 구하는 방법파일 다운로드1
12408정성태11/9/202034829도서: 시작하세요! C# 9.0 프로그래밍 [8]
12407정성태11/9/202019950.NET Framework: 967. "clr!JIT_DbgIsJustMyCode" 호출이 뭘까요?
12406정성태11/8/202020889.NET Framework: 966. C# 9.0 - (15) 최상위 문(Top-level statements) [5]파일 다운로드1
12405정성태11/8/202018874.NET Framework: 965. C# 9.0 - (14) 부분 메서드에 대한 새로운 기능(New features for partial methods)파일 다운로드1
12404정성태11/7/202019489.NET Framework: 964. C# 9.0 - (13) 모듈 이니셜라이저(Module initializers)파일 다운로드1
12403정성태11/7/202018302.NET Framework: 963. C# 9.0 - (12) foreach 루프에 대한 GetEnumerator 확장 메서드 지원(Extension GetEnumerator)파일 다운로드1
12402정성태11/7/202019859.NET Framework: 962. C# 9.0 - (11) 공변 반환 형식(Covariant return types) [1]파일 다운로드1
12401정성태11/5/202019149VS.NET IDE: 153. 닷넷 응용 프로그램에서의 "My Code" 범위와 "Enable Just My Code"의 역할 [1]
12400정성태11/5/202015310오류 유형: 679. Visual Studio - "Source Not Found" 창에 "Decompile source code" 링크가 없는 경우
12399정성태11/5/202018775.NET Framework: 961. C# 9.0 - (10) 대상으로 형식화된 조건식(Target-typed conditional expressions)파일 다운로드1
12398정성태11/4/202018422오류 유형: 678. Windows Server 2008 R2 환경에서 Powershell을 psexec로 원격 실행할 때 hang이 발생하는 문제
12397정성태11/4/202018465.NET Framework: 960. C# - 조건 연산자(?:)를 사용하는 경우 달라지는 메서드 선택 사례파일 다운로드1
12396정성태11/3/202015425VS.NET IDE: 152. Visual Studio - "Tools" / "External Tools..."에 등록된 외부 명령어에 대한 단축키 설정 방법
12395정성태11/3/202018251오류 유형: 677. SSMS로 DB 접근 시 The server principal "..." is not able to access the database "..." under the current security context.
12394정성태11/3/202015883오류 유형: 676. cacls - The Recycle Bin on ... is corrupted. Do you want to empty the Recycle Bin for this drive?
12393정성태11/3/202015427오류 유형: 675. Visual Studio - 닷넷 응용 프로그램 디버깅 시 Disassembly 창에서 BP 설정할 때 "Error while processing breakpoint." 오류
12392정성태11/2/202019964.NET Framework: 959. C# 9.0 - (9) 레코드(Records) [4]파일 다운로드1
12390정성태11/1/202019733디버깅 기술: 173. windbg - System.Configuration.ConfigurationErrorsException 예외 분석 방법
12389정성태11/1/202018852.NET Framework: 958. C# 9.0 - (8) 정적 익명 함수 (static anonymous functions)파일 다운로드1
...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