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MVP성태의 닷넷 이야기
글쓴 사람
정성태 (techsharer at outlook.com)
홈페이지
첨부 파일
 
부모글 보이기/감추기
(연관된 글이 1개 있습니다.)

2. "Windows CardSpace"와 "인증서 서비스"의 만남


이미, 이전에 제가 "개인 발행 카드에 대한 Microsoft 예제 실습 "을 통해서 개념을 익힐 수 있는 길을 열어드렸지요. 이번에는 그 예제를 현실에 맞게 조금 수정해 보겠습니다. 그렇다고 많이 수정할 생각은 없고, 단지 인증서 부분에 대한 것만을 다소 바꿔 보겠습니다.

여러분들 중에 (저를 포함해서) 개인적으로 가용한 공인 기관으로부터 받은 "서버 인증서"를 가지신 분이 거의 없을 거라 생각하기 때문에, 이번 토픽을 실습하기 위해서는 별도로 여러분들만의 "인증서 서비스"를 구축해 놓으셔야 합니다. 다음의 토픽을 참고해서 이번 기회에 인증서 서비스를 설치해 보시기 바랍니다.

개발 환경 구성: 18.1 윈도우즈 인증서 서비스 설치 
; https://www.sysnet.pe.kr/2/0/354


준비를 마치셨으면, 이제는 "개인 발행 카드에 대한 Microsoft 예제 실습"에서 살펴본 예제를 실제 인증서 서비스를 기반으로 하는 예제로 재구성해 보겠습니다.



이번 토픽은 아래와 같은 사전 준비 작업이 필요합니다.

1. "개인 발행 카드에 대한 Microsoft 예제 실습"에서 다룬 실습 환경
2. 윈도우즈 인증서 서비스 설치

그럼, 이제 기존 예제에서 인증서 부분을 떼어내 볼까요? ^^

1. 설치된 "Adatum" 및 그 하위 인증서를 서버에서 모두 삭제합니다. 이를 위해 "C:\Net30\Cardspace\scripts" 폴더에 있는 "Remove-certificates.vbs" 파일을 실행시킵니다.

2. IIS 관리자의 "Defult Web Site" 속성창에서 "Directory Security" 탭으로 이동한 후, "Server Certificate..." 버튼을 눌러서 "Remove the current certificate"를 선택하여 이전 인증서로 할당된 것을 제거합니다.

3. 예제 폴더를 한번 정리해 볼까요? 이젠 인증서 관련한 폴더가 필요없기 때문에 IIS 관리자에서 "crldata" 가상 폴더를 제거하고, "C:\Net30\Cardspace\certificates" 폴더와 "C:\Net30\Cardspace\website\crldata" 폴더를 삭제해 버립니다. (물론, 삭제 안하셔도 됩니다.)

4. 이제 여러분들의 "윈도우즈 인증서 서비스"로부터 "Default Web Site"를 위한 인증서를 할당받습니다. 자세한 방법은 다음의 토픽을 참고하십시오.

개발 환경 구성: 18.2. 웹 사이트에 SSL을 적용 
; https://www.sysnet.pe.kr/2/0/372

5. 위의 과정으로 이제 "웹 서버" 측의 준비는 모두 완료되었습니다. 이제 클라이언트 측 입장에서 "Windows CardSpace"를 테스트해 보실 수 있는데요. 우선, 다음의 토픽 2개를 먼저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개발 환경 구성: 18.3.1 사용자 입장에서의 HTTPS 접근 (1) 
; https://www.sysnet.pe.kr/2/0/373

개발 환경 구성: 18.3.2 사용자 입장에서의 HTTPS 접근 (2) 
; https://www.sysnet.pe.kr/2/0/374

위의 토픽을 읽으신후, 준비가 되었다면 다음과 같은 주소로 예제 사이트를 방문해 봅니다.

Sample Exercise 1 : https://sedona2/CardSpace/Sample1.htm
Sample Exercise 2 : https://sedona2/CardSpace/Sample2.htm
Sample Exercise 3 : https://sedona2/CardSpace/Sample3.htm
Sample Exercise 4 : https://sedona2/CardSpace/Sample4.htm

6. 기존 예제에서는 "www.fabrikam.com"으로 방문을 했었고, 이제는 "sedona2"로 방문을 하기 때문에 아래와 같이 해당 사이트에 대한 카드는 비어 있으며 새로 만들어야 되는 상황이 됩니다. 이후의 상황은 "개인 발행 카드에 대한 Microsoft 예제 실습"에서 이미 설명했으므로 생략하겠습니다. 한 가지 특이한 점을 언급한다면, 이 과정에서 이전에 실습한 "www.fabrikam.com"을 위해 생성했던 카드를 "필수 필드" 조건만 만족한다면 "sedona2" 사이트에도 그대로 보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즉, 기존 카드를 할당하는 것인데, 이렇게 되니 카드 구성을 잘만 한다면 단 하나의 카드로 여러 사이트를 로그인 하는데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새로운 서버 인증서에 대한 카드 발급



사실, 이번 토픽은 따지고 보면 큰 의미가 있는 설명을 담고 있지는 않습니다. 단지, 그동안의 토픽을 엮어 놓은 정도일 뿐인데 그래도 가끔은 이런 "통합 작업"도 의미가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무튼,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다음 토픽은, "관리 카드"를 발행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2006-10-27 내용추가]

실제 테스트해 볼 수 있는 예제 사이트가 하나 있습니다. 지금 다음의 사이트에 방문해 보십시오.

Casa de Hambone
; https://www.casadehambone.com/Login.aspx

"Sign in with Windows CardSpace" 버튼이 있는데요. 그 버튼을 눌러주시면 됩니다. 여러분들이 위에서 테스트 삼아서 받아두었던 카드와 동일하게 필수 필드를 지정해 놓았기 때문에 이 사이트에도 그 카드를 동일하게 보내서 인증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조만간 제 홈페이지에도, "윈도우즈 카드스페이스 로그인" 버튼이 이와 같은 식으로 구현될 것입니다. ^^


[이 토픽에 대해서 여러분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틀리거나 미흡한 부분 또는 의문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십시오.]

[연관 글]






[최초 등록일: ]
[최종 수정일: 6/27/2021]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by SeongTae Jeong, mailto:techsharer at outlook.com

비밀번호

댓글 작성자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
NoWriterDateCnt.TitleFile(s)
13566정성태2/27/20249556오류 유형: 897. Windows 7 SDK 설치 시 ".NET Development" 옵션이 비활성으로 선택이 안 되는 경우
13565정성태2/23/20248651닷넷: 2219. .NET CLR2 보안 모델에서의 개별 System.Security.Permissions 제어
13564정성태2/22/202410168Windows: 259. Hyper-V Generation 1 유형의 VM을 Generation 2 유형으로 바꾸는 방법
13563정성태2/21/20249650디버깅 기술: 196. windbg - async/await 비동기인 경우 메모리 덤프 분석의 어려움
13562정성태2/21/20249360오류 유형: 896. ASP.NET - .NET Framework 기본 예제에서 System.Web에 대한 System.IO.FileNotFoundException 예외 발생
13561정성태2/20/202410164닷넷: 2218. C# - (예를 들어, Socket) 비동기 I/O에 대한 await 호출 시 CancellationToken을 이용한 취소파일 다운로드1
13560정성태2/19/202410215디버깅 기술: 195. windbg 분석 사례 - Semaphore 잠금으로 인한 Hang 현상 (닷넷)
13559정성태2/19/202411041오류 유형: 895. ASP.NET - System.Security.SecurityException: 'Requested registry access is not allowed.'
13558정성태2/18/202410197닷넷: 2217. C# - 최댓값이 1인 SemaphoreSlim 보다 Mutex 또는 lock(obj)를 선택하는 것이 나은 이유
13557정성태2/18/20249077Windows: 258. Task Scheduler의 Author 속성 값을 변경하는 방법
13556정성태2/17/20249458Windows: 257. Windows - Symbolic (hard/soft) Link 및 Junction 차이점
13555정성태2/15/20249668닷넷: 2216. C# - SemaphoreSlim 사용 시 주의점
13554정성태2/15/20249091VS.NET IDE: 189. Visual Studio - 닷넷 소스코드 디컴파일 찾기가 안 될 때
13553정성태2/14/20248618닷넷: 2215. windbg - thin/fat lock 없이 동작하는 Monitor.Wait + Pulse
13552정성태2/13/20248743닷넷: 2214. windbg - Monitor.Enter의 thin lock과 fat lock
13551정성태2/12/20249841닷넷: 2213. ASP.NET/Core 웹 응용 프로그램 - 2차 스레드의 예외로 인한 비정상 종료
13550정성태2/11/202410297Windows: 256. C# - Server socket이 닫히면 Accept 시켰던 자식 소켓이 닫힐까요?
13549정성태2/3/202411257개발 환경 구성: 706. C# - 컨테이너에서 실행하기 위한 (소켓) 콘솔 프로젝트 구성
13548정성태2/1/202410819개발 환경 구성: 705. "Docker Desktop for Windows" - ASP.NET Core 응용 프로그램의 소켓 주소 바인딩(IPv4/IPv6 loopback, Any)
13547정성태1/31/202410494개발 환경 구성: 704. Visual Studio - .NET 8 프로젝트부터 dockerfile에 추가된 "USER app" 설정
13546정성태1/30/202410167Windows: 255. (디버거의 영향 등으로) 대상 프로세스가 멈추면 Socket KeepAlive로 연결이 끊길까요?
13545정성태1/30/20249721닷넷: 2212. ASP.NET Core - 우선순위에 따른 HTTP/HTTPS 호스트:포트 바인딩 방법
13544정성태1/30/20249354오류 유형: 894. Microsoft.Data.SqlClient - Could not load file or assembly 'System.Security.Permissions, ...'
13543정성태1/30/20249772Windows: 254. Windows - 기본 사용 중인 5357 포트 비활성화는 방법
13542정성태1/30/20248860오류 유형: 893. Visual Studio - Web Application을 실행하지 못하는 IISExpress - 두 번째 이야기
13541정성태1/29/20249625VS.NET IDE: 188. launchSettings.json의 useSSL 옵션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