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MVP성태의 닷넷 이야기
VS.NET IDE: 45. VS.NET 2005/Orcas 솔루션 파일과 UAC [링크 복사], [링크+제목 복사],
조회: 21177
글쓴 사람
정성태 (techsharer at outlook.com)
홈페이지
첨부 파일
 


VS.NET 2005/Orcas 솔루션 파일과 UAC


만약, 자신의 PC에 Orcas와 VS.NET 2005 제품이 모두 설치가 되어 있다면?

VS.NET 2005로 만든 솔루션과 Orcas로 만든 솔루션 파일의 아이콘이 각각 다음과 같이 보이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vslauncher_uac_1.png

보시는 바와 같이, 솔루션을 만든 VS.NET 2005/Orcas에 따라서 각각 버전 번호인 "8"과 "9" 숫자가 아이콘 우측 상단에 보여서 식별이 용이하게 됩니다.

게다가, 실제로 해당 솔루션 파일을 더블클릭하면 똑똑하게도 동일한 확장자임에도 불구하고 버전에 따라 VS.NET 2005와 Orcas를 각각 띄워서 솔루션을 열어 줍니다.

오... 일단, 여기까지는 훌륭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VS.NET 2005와 Orcas 응용 프로그램에 대해 속성창에서 "Run this program as an administrator"를 체크하면서 발생하게 됩니다. (아래 화면은 VS.NET 2005의 IDE에 대해 설정한 화면입니다.)

vslauncher_uac_2.png

지금부터는, 위에서 예제로 보여드린 "VSNet2005.sln" 파일을 더블 클릭하면 VS.NET 2005가 실행되지 않습니다. 만약, 위의 설정을 Orcas IDE 실행 파일에도 적용하면 마찬가지로 "VSNet2007.sln" 파일을 더블 클릭한 경우에 아무런 반응이 없게 됩니다.

오호... 무엇이 문제일까요?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우선 sln 파일과 매핑된 핸들러를 찾아야 합니다. 이를 위해 레지스트리를 찾아보면 다음과 같은 설정값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HKEY_CLASSES_ROOT\.sln
(Default) : VisualStudio.Launcher.sln

HKEY_CLASSES_ROOT\VisualStudio.Launcher.sln\Shell\Open\Command
(Default) : "C:\Program Files (x86)\Common Files\Microsoft Shared\MSEnv\VSLauncher.exe" "%1"

아하... 그럼, 해답이 나왔군요. 해당 솔루션 파일이 더블 클릭되어 탐색기로부터 실행이 되면, 그 확장자와 연결된 "VSLauncher.exe"가 실행될 것이고, "Medium" 신뢰도 등급을 가진 "VSLauncher.exe" 프로세스에서 "Run this program as an administrator" 설정이 된 "devenv.exe"를 실행하는 도중 실패가 발생한 것입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2가지 방법이 있을 수 있겠지요.

  • VS.NET 2005 / Orcas의 devenv.exe에 대해 설정한 "Run this program as an administrator" 값을 해제.
  • "VSLauncher.exe"에 대해 "Run this program as an administrator" 값을 설정

어느 것을 선택할지는 여러분들의 작업 환경을 기준으로 결정하시면 되겠습니다.



[이 토픽에 대해서 여러분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틀리거나 미흡한 부분 또는 의문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십시오.]







[최초 등록일: ]
[최종 수정일: 4/10/2022]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by SeongTae Jeong, mailto:techsharer at outlook.com

비밀번호

댓글 작성자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
NoWriterDateCnt.TitleFile(s)
13804정성태11/7/20247087Linux: 101. eBPF 함수의 인자를 다루는 방법
13803정성태11/7/20246658닷넷: 2309. C# - .NET Core에서 바뀐 DateTime.Ticks의 정밀도
13802정성태11/6/20247083Windows: 269. GetSystemTimeAsFileTime과 GetSystemTimePreciseAsFileTime의 차이점파일 다운로드1
13801정성태11/5/20246893Linux: 100. eBPF의 2가지 방식 - libbcc와 libbpf(CO-RE)
13800정성태11/3/20247861닷넷: 2308. C# - ICU 라이브러리를 활용한 문자열의 대소문자 변환 [2]파일 다운로드1
13799정성태11/2/20245623개발 환경 구성: 732. 모바일 웹 브라우저에서 유니코드 문자가 표시되지 않는 경우
13798정성태11/2/20247291개발 환경 구성: 731. 유니코드 - 출력 예시 및 폰트 찾기
13797정성태11/1/20247267C/C++: 185. C++ - 문자열의 대소문자를 변환하는 transform + std::tolower/toupper 방식의 문제점파일 다운로드1
13796정성태10/31/20246784C/C++: 184. C++ - ICU dll을 이용하는 예제 코드 (Windows)파일 다운로드1
13795정성태10/31/20245970Windows: 268. Windows - 리눅스 환경처럼 공백으로 끝나는 프롬프트 만들기
13794정성태10/30/20246060닷넷: 2307. C# - 윈도우에서 한글(및 유니코드)을 포함한 콘솔 프로그램을 컴파일 및 실행하는 방법
13793정성태10/28/20246018C/C++: 183. C++ - 윈도우에서 한글(및 유니코드)을 포함한 콘솔 프로그램을 컴파일 및 실행하는 방법
13792정성태10/27/20245421Linux: 99. Linux - 프로세스의 실행 파일 경로 확인
13791정성태10/27/20245870Windows: 267. Win32 API의 A(ANSI) 버전은 DBCS를 사용할까요?파일 다운로드1
13790정성태10/27/20245370Linux: 98. Ubuntu 22.04 - 리눅스 커널 빌드 및 업그레이드
13789정성태10/27/20246339Linux: 97. menuconfig에 CONFIG_DEBUG_INFO_BTF, CONFIG_DEBUG_INFO_BTF_MODULES 옵션이 없는 경우
13788정성태10/26/20245135Linux: 96. eBPF (bpf2go) - fentry, fexit를 이용한 트레이스
13787정성태10/26/20246492개발 환경 구성: 730. github - Linux 커널 repo를 윈도우 환경에서 git clone하는 방법 [1]
13786정성태10/26/20246283Windows: 266. Windows - 대소문자 구분이 가능한 파일 시스템
13785정성태10/23/20245626C/C++: 182. 윈도우가 운영하는 2개의 Code Page파일 다운로드1
13784정성태10/23/20246231Linux: 95. eBPF - kprobe를 이용한 트레이스
13783정성태10/23/20245753Linux: 94. eBPF - vmlinux.h 헤더 포함하는 방법 (bpf2go에서 사용)
13782정성태10/23/20245434Linux: 93. Ubuntu 22.04 - 커널 이미지로부터 커널 함수 역어셈블
13781정성태10/22/20245992오류 유형: 930. WSL + eBPF: modprobe: FATAL: Module kheaders not found in directory
13780정성태10/22/20247052Linux: 92. WSL 2 - 커널 이미지로부터 커널 함수 역어셈블
13779정성태10/22/20245615개발 환경 구성: 729. WSL 2 - Mariner VM 커널 이미지 업데이트 방법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