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MVP성태의 닷넷 이야기
VC++: 10. 내가 생각해 보는 MFC OCX와 ATL DLL에 선택 기준 [링크 복사], [링크+제목 복사],
조회: 22798
글쓴 사람
정성태 (techsharer at outlook.com)
홈페이지
첨부 파일
 

제목이 너무 장황했는지 모르겠지만... ^^
우선, 각각의 특징 먼저 살펴 보자면.

MFC OCX
; OCX 파일 크기가 ATL DLL보다 다소 크다.
; MFC 관련 라이브러리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 사실 이것 때문에 크기가 크다 )

ATL DLL
; DLL 파일 크기가 작다.
; string 연산 같은 것은 별도의 STL 라이브러리를 써야 한다.
; VS.NET부터는 CString을 atlstr.h 파일을 포함하는 것으로 해결된다.
; MFC에서 제공되는 일부 기능들이 WTL이라는 Template 라이브러리로 제공되지만 MS는 더 이상의 업데이트를 약속하지 않았다.
; MFC 라이브러리를 사용할 수 없긴 하지만, 사실 User Interface를 가진 ActiveX 컨트롤의 제작보다는 UI 없는 COM 개체라든가, COM+ 등에서 사용되는 개체에 대한 수요가 더욱 많으므로, 현업에서 ATL만으로도 소화가능한 분야는 충분하다.

지금까지 ActiveX를 만들어 오신 분이라면... 위의 사항보다는 일단은 개인적인 취향에 의해서 결정되고 있지요. 저도 사실, 지금까지는 ATL만을 고집해 왔는데요.

그래도... MFC 라이브러리는 참 매력적이죠.
생산성 향상을 위해서라면 MFC OCX도 약간의 크기가 늘어나는 것을 제외하곤 나쁘지 않은 선택입니다. 더군다나 갈수록 빨라지는 네트워크 속도를 고려해보면, 100KB짜리 ATL DLL이나 300KB짜리 MFC OCX의 차이는 눈감아 줄만 합니다.

결론을 내려본다면... 처음 COM / ActiveX를 배우시는 분이라면 ATL DLL을 쓰실 것을 권합니다. 세세한 제어를 할 수 있기 때문에 COM에 대한 이해를 빨리 할 수가 있죠. 그에 비해 MFC OCX는 대부분의 것을 숨기기 때문에 라이브러리 자체에 대한 공부는 할 수 있어도 COM의 내부에 대한 공부는 어려울 수밖에 없습니다.

처음엔 ATL DLL을... 나중엔 MFC OCX를 적절하게 겸하면서. ^^










[최초 등록일: ]
[최종 수정일: 6/27/2021]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by SeongTae Jeong, mailto:techsharer at outlook.com

비밀번호

댓글 작성자
 




...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
NoWriterDateCnt.TitleFile(s)
13113정성태7/31/20227926.NET Framework: 2038. C# 11 - Span 타입에 대한 패턴 매칭 (Pattern matching on ReadOnlySpan<char>)
13112정성태7/30/20228304.NET Framework: 2037. C# 11 - 목록 패턴(List patterns) [1]파일 다운로드1
13111정성태7/29/20228071.NET Framework: 2036. C# 11 - IntPtr/UIntPtr과 nint/nuint의 통합파일 다운로드1
13110정성태7/27/20228125.NET Framework: 2035. C# 11 - 새로운 연산자 ">>>" (Unsigned Right Shift)파일 다운로드1
13109정성태7/27/20229574VS.NET IDE: 177. 비주얼 스튜디오 2022를 이용한 (소스 코드가 없는) 닷넷 모듈 디버깅 - "외부 원본(External Sources)" [1]
13108정성태7/26/20227525Linux: 53. container에 실행 중인 Golang 프로세스를 디버깅하는 방법 [1]
13107정성태7/25/20226727Linux: 52. Debian/Ubuntu 계열의 docker container에서 자주 설치하게 되는 명령어
13106정성태7/24/20226407오류 유형: 819. 닷넷 6 프로젝트의 "Conditional compilation symbols" 기본값 오류
13105정성태7/23/20227718.NET Framework: 2034. .NET Core/5+ 환경에서 (프로젝트가 아닌) C# 코드 파일을 입력으로 컴파일하는 방법 - 두 번째 이야기 [1]
13104정성태7/23/202210816Linux: 51. WSL - init에서 systemd로 전환하는 방법
13103정성태7/22/20227330오류 유형: 818. WSL - systemd-genie와 관련한 2가지(systemd-remount-fs.service, multipathd.socket) 에러
13102정성태7/19/20226737.NET Framework: 2033. .NET Core/5+에서는 구할 수 없는 HttpRuntime.AppDomainAppId
13101정성태7/15/202215662도서: 시작하세요! C# 10 프로그래밍
13100정성태7/15/20228109.NET Framework: 2032. C# 11 - shift 연산자 재정의에 대한 제약 완화 (Relaxing Shift Operator)
13099정성태7/14/20227970.NET Framework: 2031. C# 11 - 사용자 정의 checked 연산자파일 다운로드1
13098정성태7/13/20226208개발 환경 구성: 647. Azure - scale-out 상태의 App Service에서 특정 인스턴스에 요청을 보내는 방법 [1]
13097정성태7/12/20225579오류 유형: 817. Golang - binary.Read: invalid type int32
13096정성태7/8/20228471.NET Framework: 2030. C# 11 - UTF-8 문자열 리터럴
13095정성태7/7/20226555Windows: 208. AD 도메인에 참여하지 않은 컴퓨터에서 Kerberos 인증을 사용하는 방법
13094정성태7/6/20226302오류 유형: 816. Golang - "short write" 오류 원인
13093정성태7/5/20227194.NET Framework: 2029. C# - HttpWebRequest로 localhost 접속 시 2초 이상 지연
13092정성태7/3/20228173.NET Framework: 2028. C# - HttpWebRequest의 POST 동작 방식파일 다운로드1
13091정성태7/3/20226955.NET Framework: 2027. C# - IPv4, IPv6를 모두 지원하는 서버 소켓 생성 방법
13090정성태6/29/20226123오류 유형: 815. PyPI에 업로드한 패키지가 반영이 안 되는 경우
13089정성태6/28/20226577개발 환경 구성: 646. HOSTS 파일 변경 시 Edge 브라우저에 반영하는 방법
13088정성태6/27/20225636개발 환경 구성: 645. "Developer Command Prompt for VS 2022" 명령행 환경의 폰트를 바꾸는 방법
...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