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MVP성태의 닷넷 이야기
VC++: 10. 내가 생각해 보는 MFC OCX와 ATL DLL에 선택 기준 [링크 복사], [링크+제목 복사],
조회: 26314
글쓴 사람
정성태 (techsharer at outlook.com)
홈페이지
첨부 파일
 

제목이 너무 장황했는지 모르겠지만... ^^
우선, 각각의 특징 먼저 살펴 보자면.

MFC OCX
; OCX 파일 크기가 ATL DLL보다 다소 크다.
; MFC 관련 라이브러리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 사실 이것 때문에 크기가 크다 )

ATL DLL
; DLL 파일 크기가 작다.
; string 연산 같은 것은 별도의 STL 라이브러리를 써야 한다.
; VS.NET부터는 CString을 atlstr.h 파일을 포함하는 것으로 해결된다.
; MFC에서 제공되는 일부 기능들이 WTL이라는 Template 라이브러리로 제공되지만 MS는 더 이상의 업데이트를 약속하지 않았다.
; MFC 라이브러리를 사용할 수 없긴 하지만, 사실 User Interface를 가진 ActiveX 컨트롤의 제작보다는 UI 없는 COM 개체라든가, COM+ 등에서 사용되는 개체에 대한 수요가 더욱 많으므로, 현업에서 ATL만으로도 소화가능한 분야는 충분하다.

지금까지 ActiveX를 만들어 오신 분이라면... 위의 사항보다는 일단은 개인적인 취향에 의해서 결정되고 있지요. 저도 사실, 지금까지는 ATL만을 고집해 왔는데요.

그래도... MFC 라이브러리는 참 매력적이죠.
생산성 향상을 위해서라면 MFC OCX도 약간의 크기가 늘어나는 것을 제외하곤 나쁘지 않은 선택입니다. 더군다나 갈수록 빨라지는 네트워크 속도를 고려해보면, 100KB짜리 ATL DLL이나 300KB짜리 MFC OCX의 차이는 눈감아 줄만 합니다.

결론을 내려본다면... 처음 COM / ActiveX를 배우시는 분이라면 ATL DLL을 쓰실 것을 권합니다. 세세한 제어를 할 수 있기 때문에 COM에 대한 이해를 빨리 할 수가 있죠. 그에 비해 MFC OCX는 대부분의 것을 숨기기 때문에 라이브러리 자체에 대한 공부는 할 수 있어도 COM의 내부에 대한 공부는 어려울 수밖에 없습니다.

처음엔 ATL DLL을... 나중엔 MFC OCX를 적절하게 겸하면서. ^^










[최초 등록일: ]
[최종 수정일: 6/27/2021]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by SeongTae Jeong, mailto:techsharer at outlook.com

비밀번호

댓글 작성자
 




...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
NoWriterDateCnt.TitleFile(s)
13441정성태11/12/202310829닷넷: 2159. C# - ASP.NET Core 프로젝트에서 서버 Socket을 직접 생성하는 방법파일 다운로드1
13440정성태11/11/20239684Windows: 253. 소켓 Listen 시 방화벽의 Public/Private 제어 기능이 비활성화된 경우
13439정성태11/10/202311583닷넷: 2158. C# - 소켓 포트를 미리 시스템에 등록/예약해 사용하는 방법(Port Exclusion Ranges)파일 다운로드1
13438정성태11/9/202311104닷넷: 2157. C# - WinRT 기능을 이용해 윈도우에서 실행 중인 Media App 제어
13437정성태11/8/202311311닷넷: 2156. .NET 7 이상의 콘솔 프로그램을 (dockerfile 없이) 로컬 docker에 배포하는 방법
13436정성태11/7/202311425닷넷: 2155. C# - .NET 8 런타임부터 (Reflection 없이) 특성을 이용해 public이 아닌 멤버 호출 가능
13435정성태11/6/202310641닷넷: 2154. C# - 네이티브 자원을 포함한 관리 개체(예: 스레드)의 GC 정리
13434정성태11/1/202310702스크립트: 62. 파이썬 - class의 정적 함수를 동적으로 교체
13433정성태11/1/20239470스크립트: 61. 파이썬 - 함수 오버로딩 미지원
13432정성태10/31/202310268오류 유형: 878. 탐색기의 WSL 디렉터리 접근 시 "Attempt to access invalid address." 오류 발생
13431정성태10/31/202310791스크립트: 60. 파이썬 - 비동기 FastAPI 앱을 gunicorn으로 호스팅
13430정성태10/30/202310987닷넷: 2153. C# - 사용자가 빌드한 ICU dll 파일을 사용하는 방법
13429정성태10/27/202311151닷넷: 2152. Win32 Interop - C/C++ DLL로부터 이중 포인터 버퍼를 C#으로 받는 예제파일 다운로드1
13428정성태10/25/202311348닷넷: 2151. C# 12 - ref readonly 매개변수
13427정성태10/18/202310777닷넷: 2150. C# 12 - 정적 문맥에서 인스턴스 멤버에 대한 nameof 접근 허용(Allow nameof to always access instance members from static context)
13426정성태10/13/202311270스크립트: 59. 파이썬 - 비동기 호출 함수(run_until_complete, run_in_executor, create_task, run_in_threadpool)
13425정성태10/11/202311164닷넷: 2149. C# - PLinq의 Partitioner<T>를 이용한 사용자 정의 분할파일 다운로드1
13423정성태10/6/202311072스크립트: 58. 파이썬 - async/await 기본 사용법
13422정성태10/5/202310789닷넷: 2148. C# - async 유무에 따른 awaitable 메서드의 병렬 및 예외 처리 [1]
13421정성태10/4/202311056닷넷: 2147. C# - 비동기 메서드의 async 예약어 유무에 따른 차이
13420정성태9/26/202319334스크립트: 57. 파이썬 - UnboundLocalError: cannot access local variable '...' where it is not associated with a value
13419정성태9/25/202310926스크립트: 56. 파이썬 - RuntimeError: dictionary changed size during iteration
13418정성태9/25/202312519닷넷: 2146. C# - ConcurrentDictionary 자료 구조의 동기화 방식
13417정성태9/19/202311821닷넷: 2145. C# - 제네릭의 형식 매개변수에 속한 (매개변수를 가진) 생성자를 호출하는 방법
13416정성태9/19/202310418오류 유형: 877. redis-py - MISCONF Redis is configured to save RDB snapshots, ...
13415정성태9/18/202311859닷넷: 2144. C# 12 - 컬렉션 식(Collection Expressions) [2]
...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