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MVP성태의 닷넷 이야기
.NET Framework: 109. WPF - SystemColors 색상표 [링크 복사], [링크+제목 복사],
조회: 21486
글쓴 사람
정성태 (techsharer at outlook.com)
홈페이지
첨부 파일


WPF System Colors 색상표


UI 컨트롤을 만들다 보면, "색상"을 정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물론, 임의로 정해도 되지만 기왕이면 "테마"에 따라 바뀌어질 수 있는 여지를 남겨두는 것도 좋은 선택일텐데요. 예를 들어, 사용자가 전체적으로 버튼의 색상을 파란색이 나오도록 변경했는 데, 특정 응용 프로그램에서만 여전히 빨간색 버튼을 쓰고 있는 것도 우습지요.

그런 경우를 위해서 선택할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 바로 "System.Windows.SystemColors" 타입에 정의된 정적 멤버 변수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실제로, WPF에서 기본 제공되는 많은 컨트롤들이 "SystemColors"에 정의된 색을 사용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 때문에 단지 SystemColors를 재정의하는 것만으로 전체적인 응용 프로그램의 "Look & Feel"을 다르게 가져갈 수가 있습니다.

SystemColors 클래스에는 대략 다음과 같은 구조로 멤버 변수가 정의되어 있습니다.

public static class SystemColors
{
    public static SolidColorBrush ActiveBorderBrush { get; }
    public static ResourceKey ActiveBorderBrushKey { get; }
    public static Color ActiveBorderColor { get; }
    public static ResourceKey ActiveBorderColorKey { get; }
    public static SolidColorBrush ActiveCaptionBrush { get; }
    public static ResourceKey ActiveCaptionBrushKey { get; }
    public static Color ActiveCaptionColor { get; }
    ;
    ;
}

자세히 보시면, 규칙이 있는데 동일한 색상에 "Color", "ResourceKey", "SolidColorBrush"로 나뉘어져 있을 뿐 전체적으로 정리해 보면 30개의 색상이 정의되어 있습니다.

일단, SolidColorBrush와 Color는 언제 쓰는지 직관적으로 알 수 있는데, ResourceKey 유형으로 된 것은 왜 정의가 되어 있는지 의아해하실 텐데요. 이것은 XAML 상에서의 태그를 통해 바인딩 될 때 사용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다음과 같은 식이지요.

<WrapPanel Background="{StaticResource {x:Static SystemColors.ActiveBorderBrushKey}}" 
Name="wrapPanel" ItemHeight="50" ItemWidth="150"></WrapPanel>

암튼, 중요한 것은 동일한 색으로 3가지씩 정의되어 있고 총 30개의 색이 정의되어 있다는 것.

그런데, 정작 자신의 컨트롤에서 SystemColors에 정의된 한가지 색을 사용하고 싶은데, 도대체 멤버 변수의 이름만 보고는 이 색이 어떤 색인지 감이 안오니,,, ^^;

그래서, 잠시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얻은 화면을 캡쳐해 봤습니다. (첨부된 파일은 아래의 프로그램에 대한 소스입니다.)

[그림 1: SystemColors 색상]
wpf_system_colors_1.bmp




[이 토픽에 대해서 여러분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틀리거나 미흡한 부분 또는 의문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십시오.]







[최초 등록일: ]
[최종 수정일: 5/21/2021]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by SeongTae Jeong, mailto:techsharer at outlook.com

비밀번호

댓글 작성자
 




...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
NoWriterDateCnt.TitleFile(s)
12136정성태2/6/202017282Windows: 168. Windows + S(또는 Q)로 뜨는 작업 표시줄의 검색 바가 동작하지 않는 경우
12135정성태2/6/202022543개발 환경 구성: 468. Nuget 패키지의 로컬 보관 폴더를 옮기는 방법 [2]
12134정성태2/5/202020961.NET Framework: 884. eBEST XingAPI의 C# 래퍼 버전 - XingAPINet Nuget 패키지 [5]파일 다운로드1
12133정성태2/5/202018379디버깅 기술: 161. Windbg 환경에서 확인해 본 .NET 메서드 JIT 컴파일 전과 후 - 두 번째 이야기
12132정성태1/28/202021226.NET Framework: 883. C#으로 구현하는 Win32 API 후킹(예: Sleep 호출 가로채기) [1]파일 다운로드1
12131정성태1/27/202020225개발 환경 구성: 467. LocaleEmulator를 이용해 유니코드를 지원하지 않는(한글이 깨지는) 프로그램을 실행하는 방법 [1]
12130정성태1/26/202017493VS.NET IDE: 142. Visual Studio에서 windbg의 "Open Executable..."처럼 EXE를 직접 열어 디버깅을 시작하는 방법
12129정성태1/26/202023628.NET Framework: 882. C# - 키움 Open API+ 사용 시 Registry 등록 없이 KHOpenAPI.ocx 사용하는 방법 [3]
12128정성태1/26/202017963오류 유형: 591. The code execution cannot proceed because mfc100.dll was not found. Reinstalling the program may fix this problem.
12127정성태1/25/202017129.NET Framework: 881. C# DLL에서 제공하는 Win32 export 함수의 내부 동작 방식(VT Fix up Table)파일 다운로드1
12126정성태1/25/202018536.NET Framework: 880. C# - PE 파일로부터 IMAGE_COR20_HEADER 및 VTableFixups 테이블 분석파일 다운로드1
12125정성태1/24/202016009VS.NET IDE: 141. IDE0019 - Use pattern matching
12124정성태1/23/202017793VS.NET IDE: 140. IDE1006 - Naming rule violation: These words must begin with upper case characters: ...
12123정성태1/23/202019505웹: 39. Google Analytics - gtag 함수를 이용해 페이지 URL 수정 및 별도의 이벤트 생성 방법 [2]
12122정성태1/20/202015642.NET Framework: 879. C/C++의 UNREFERENCED_PARAMETER 매크로를 C#에서 우회하는 방법(IDE0060 - Remove unused parameter '...')파일 다운로드1
12121정성태1/20/202016340VS.NET IDE: 139. Visual Studio - Error List: "Could not find schema information for the ..."파일 다운로드1
12120정성태1/19/202018732.NET Framework: 878. C# DLL에서 Win32 C/C++처럼 dllexport 함수를 제공하는 방법 - 네 번째 이야기(IL 코드로 직접 구현)파일 다운로드1
12119정성태1/17/202018937디버깅 기술: 160. Windbg 확장 DLL 만들기 (3) - C#으로 만드는 방법
12118정성태1/17/202019965개발 환경 구성: 466. C# DLL에서 Win32 C/C++처럼 dllexport 함수를 제공하는 방법 - 세 번째 이야기 [1]
12117정성태1/15/202018785디버깅 기술: 159. C# - 디버깅 중인 프로세스를 강제로 다른 디버거에서 연결하는 방법파일 다운로드1
12116정성태1/15/202019459디버깅 기술: 158. Visual Studio로 디버깅 시 sos.dll 확장 명령어를 (비롯한 windbg의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는 방법
12115정성태1/14/202019713디버깅 기술: 157. C# - PEB.ProcessHeap을 이용해 디버깅 중인지 확인하는 방법파일 다운로드1
12114정성태1/13/202021518디버깅 기술: 156. C# - PDB 파일로부터 심벌(Symbol) 및 타입(Type) 정보 열거 [1]파일 다운로드3
12113정성태1/12/202021548오류 유형: 590. Visual C++ 빌드 오류 - fatal error LNK1104: cannot open file 'atls.lib' [1]
12112정성태1/12/202016752오류 유형: 589. PowerShell - 원격 Invoke-Command 실행 시 "WinRM cannot complete the operation" 오류 발생
12111정성태1/12/202020549디버깅 기술: 155. C# - KernelMemoryIO 드라이버를 이용해 실행 프로그램을 숨기는 방법(DKOM: Direct Kernel Object Modification) [16]파일 다운로드1
...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