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MVP성태의 닷넷 이야기
.NET Framework: 110. WPF - 전역 예외 처리 [링크 복사], [링크+제목 복사],
조회: 31941
글쓴 사람
정성태 (techsharer at outlook.com)
홈페이지
첨부 파일
(연관된 글이 1개 있습니다.)
(시리즈 글이 11개 있습니다.)
디버깅 기술: 6. .NET 예외 처리 정리
; https://www.sysnet.pe.kr/2/0/316

디버깅 기술: 15. First-Chance Exception
; https://www.sysnet.pe.kr/2/0/510

디버깅 기술: 16. Watson Bucket 정보를 이용한 CLR 응용 프로그램 예외 분석
; https://www.sysnet.pe.kr/2/0/595

.NET Framework: 110. WPF - 전역 예외 처리
; https://www.sysnet.pe.kr/2/0/614

디버깅 기술: 31. Windbg - Visual Studio 디버그 상태에서 종료해 버리는 응용 프로그램
; https://www.sysnet.pe.kr/2/0/957

디버깅 기술: 42. Watson Bucket 정보를 이용한 CLR 응용 프로그램 예외 분석 - (2)
; https://www.sysnet.pe.kr/2/0/1096

.NET Framework: 534. ASP.NET 응용 프로그램이 예외로 프로세스가 종료된다면?
; https://www.sysnet.pe.kr/2/0/10863

디버깅 기술: 110. 비동기 코드 실행 중 예외로 인한 ASP.NET 프로세스 비정상 종료 현상
; https://www.sysnet.pe.kr/2/0/11383

디버깅 기술: 119. windbg 분석 사례 - 종료자(Finalizer)에서 예외가 발생한 경우 비정상 종료(Crash) 발생
; https://www.sysnet.pe.kr/2/0/11732

닷넷: 2148. C# - async 유무에 따른 awaitable 메서드의 병렬 및 예외 처리
; https://www.sysnet.pe.kr/2/0/13422

닷넷: 2213. ASP.NET/Core 웹 응용 프로그램 - 2차 스레드의 예외로 인한 비정상 종료
; https://www.sysnet.pe.kr/2/0/13551





WPF 전역 예외 처리


WinForm과 WPF는 동일하게 "Application"이라는 이름의 타입을 사용하긴 하지만, 사실 이름만 같을 뿐 전체적인 구현 자체는 완전히 다른 구조입니다. 물론, 예외 처리도 많이 달라졌습니다.

우선, 이 토픽을 더 읽으시기 전에 예전에 소개해 드렸던 다음의 자료를 먼저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Debug Features : 4. .NET 예외 처리 정리 
; https://www.sysnet.pe.kr/2/0/316

중요한 것은 이 역시 ".NET Application"이기 때문에 기본적인 원칙은 벗어나지 않습니다. 즉, 모든 예외는 "AppDomain.CurrentDomain.UnhandledException"에서 처리되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WPF는 WinForm과 마찬가지로 Console 응용 프로그램 범주에 속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메시지 하나의 반응에 예외가 발생했다고 해서 전체 응용 프로그램 자체를 비정상 종료시킬 수는 없습니다. 그나마 WinForm에서는 Application.ThreadException을 통해서 UI 스레드에서 발생한 예외를 알아낼 수가 있고, Application.SetUnhandledExceptionMode를 통해서 예외 자체를 다시 rethrow 할 수 있도록 해주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WPF에서는 어떻게 해야 처리되지 않은 예외로 인한 응용 프로그램의 비정상 종료를 막을 수 있을까요?

그 해답은 UI 스레드를 담당하고 있는 App.Dispatcher가 제공해 주고 있는데, 보통 아래와 같이 2개의 이벤트를 구독해서 처리해야 합니다.

public App()
{
    this.Dispatcher.UnhandledException += 
      new DispatcherUnhandledExceptionEventHandler(Dispatcher_UnhandledException);
      
    this.Dispatcher.UnhandledExceptionFilter += 
      new DispatcherUnhandledExceptionFilterEventHandler(Dispatcher_UnhandledExceptionFilter);
}

void Dispatcher_UnhandledExceptionFilter(object sender, 
    DispatcherUnhandledExceptionFilterEventArgs e)
{
    e.RequestCatch = true;
}

void Dispatcher_UnhandledException(object sender, 
    DispatcherUnhandledExceptionEventArgs e)
{
    MessageBox.Show(e.Exception.ToString());
    e.Handled = true;
}

사실, 개인적으로 왜 위와 같이 2단계의 예외 처리 이벤트를 두었는지는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간단하게 살펴보면, UnhandledExceptionFilter 단계에서는 선택적으로 "e.RequestCatch" 변수에 true / false를 할당하는 것이 가능한데, 만약 여기에 true를 주면 비정상 종료되지 않고 false를 주면 응용 프로그램이 비정상종료를 하게 됩니다.

또한, e.RequestCatch 변수의 값에 상관없이 Dispatcher_UnhandledException 이벤트 처리기는 호출이 되어집니다. 중요한 것은, 이때에도 e.Handled 변수에 true 값을 할당해 주어야만 응용 프로그램이 비정상 종료 하는 것을 막을 수가 있습니다. 왜 이렇게 2가지 단계로 나뉘어야만 했을까요? 보시면 알겠지만, UnhandledExceptionFilter 이벤트 처리기 단계에서도 DispatcherUnhandledExceptionFilterEventArgs 매개변수(e.Exception)를 통해서 예외를 알아낼 수가 있습니다. 그러니 굳이 Dispatcher_UnhandledException 단계까지 갈 필요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마지막으로... 퀴즈 하나!
WPF 응용 프로그램에서 secondary thread에서 예외가 발생한 경우에는 어떻게 처리할 수 있을까요?



[이 토픽에 대해서 여러분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틀리거나 미흡한 부분 또는 의문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십시오.]

[연관 글]






[최초 등록일: ]
[최종 수정일: 5/21/2021]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by SeongTae Jeong, mailto:techsharer at outlook.com

비밀번호

댓글 작성자
 



2008-11-16 06시56분
[지나가는 이] secondary thread는 AppDomain.CurrentDomain.UnhandledException += new UnhandledExceptionEventHandler(CurrentDomain_UnhandledException);

이걸로 처리 할 수 있는 건가요?
[guest]
2008-11-17 09시33분
넵. ^^
kevin25
2018-07-18 01시31분
[질문자] e.RequestCatch 와 e.Handled 모두 true 로 줬음에도 SEHException 이 발생하면서 프로그램이 종료되네요.
임의로 발생시킨 예외는 NullException 이에요.
[guest]
2018-07-18 04시30분
그러니까, 새 WPF 프로젝트 만들고 위의 코드가 반영된 상태에서 Window Loaded 이벤트에서 예외를 발생시키면 종료된다는 건가요?
정성태

...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
NoWriterDateCnt.TitleFile(s)
12061정성태11/20/201919430Windows: 167. CoTaskMemAlloc/CoTaskMemFree과 윈도우 Heap의 관계
12060정성태11/20/201921028디버깅 기술: 132. windbg/Visual Studio - HeapFree x64의 동작 분석
12059정성태11/20/201920334디버깅 기술: 131. windbg/Visual Studio - HeapFree x86의 동작 분석
12058정성태11/19/201920909디버깅 기술: 130. windbg - CoTaskMemFree/FreeCoTaskMem에서 발생한 덤프 분석 사례
12057정성태11/18/201916726오류 유형: 579. Visual Studio - Memory 창에서 유효한 주소 영역임에도 "Unable to evaluate the expression." 오류 출력
12056정성태11/18/201922445개발 환경 구성: 464. "Microsoft Visual Studio Installer Projects" 프로젝트로 EXE 서명 및 MSI 파일 서명 방법파일 다운로드1
12055정성태11/17/201916517개발 환경 구성: 463. Visual Studio의 Ctrl + Alt + M, 1 (Memory 1) 등의 단축키가 동작하지 않는 경우
12054정성태11/15/201918142.NET Framework: 869. C# - 일부러 GC Heap을 깨뜨려 GC 수행 시 비정상 종료시키는 예제
12053정성태11/15/201919835Windows: 166. 윈도우 10 - 명령행 창(cmd.exe) 속성에 (DotumChe, GulimChe, GungsuhChe 등의) 한글 폰트가 없는 경우
12052정성태11/15/201918661오류 유형: 578. Azure - 일정(schedule)에 등록한 runbook이 1년 후 실행이 안 되는 문제(Reason - The key used is expired.)
12051정성태11/14/201922124개발 환경 구성: 462. 시작하자마자 비정상 종료하는 프로세스의 메모리 덤프 - procdump [1]
12050정성태11/14/201919684Windows: 165. AcLayers의 API 후킹과 FaultTolerantHeap
12049정성태11/13/201920205.NET Framework: 868. (닷넷 프로세스를 대상으로) 디버거 방식이 아닌 CLR Profiler를 이용해 procdump.exe 기능 구현
12048정성태11/12/201920368Windows: 164. GUID 이름의 볼륨에 해당하는 파티션을 찾는 방법
12047정성태11/12/201922648Windows: 163. 안전하게 eject시킨 USB 장치를 물리적인 재연결 없이 다시 인식시키는 방법
12046정성태10/29/201917181오류 유형: 577. windbg - The call to LoadLibrary(...\sos.dll) failed, Win32 error 0n193
12045정성태10/27/201917136오류 유형: 576. mstest.exe 실행 시 "Visual Studio Enterprise is required to execute the test." 오류 - 두 번째 이야기
12044정성태10/27/201916707오류 유형: 575. mstest.exe - System.Resources.MissingSatelliteAssemblyException: The satellite assembly named "Microsoft.VisualStudio.ProductKeyDialog.resources.dll, ..."
12043정성태10/27/201918301오류 유형: 574. Windows 10 설치 시 오류 - 0xC1900101 - 0x4001E
12042정성태10/26/201917939오류 유형: 573. OneDrive 하위에 위치한 Documents, Desktop 폴더에 대한 권한 변경 시 "Unable to display current owner"
12041정성태10/23/201918895오류 유형: 572. mstest.exe - The load test results database could not be opened.
12040정성태10/23/201919333오류 유형: 571. Unhandled Exception: System.Net.Mail.SmtpException: Transaction failed. The server response was: 5.2.0 STOREDRV.Submission.Exception:SendAsDeniedException.MapiExceptionSendAsDenied
12039정성태10/22/201916770스크립트: 16. cmd.exe의 for 문에서는 ERRORLEVEL이 설정되지 않는 문제
12038정성태10/17/201916871오류 유형: 570. SQL Server 2019 RC1 - SQL Client Connectivity SDK 설치 오류
12037정성태10/15/201924349.NET Framework: 867. C# - Encoding.Default 값을 바꿀 수 있을까요?파일 다운로드1
12036정성태10/14/201925513.NET Framework: 866. C# - 고성능이 필요한 환경에서 GC가 발생하지 않는 네이티브 힙 사용파일 다운로드1
...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