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MVP성태의 닷넷 이야기
Team Foundation Server: 27. TeamBuild + VDPROJ 셋업 프로젝트 [링크 복사], [링크+제목 복사],
조회: 23367
글쓴 사람
정성태 (techsharer at outlook.com)
홈페이지
첨부 파일
 

TeamBuild + VDPROJ 셋업 프로젝트


혹시, Team Build에 vdproj 셋업 프로젝트를 엮어 보셨나요?
오늘 문득, 테스트 프로젝트를 만들다가 거기까지 가버려서 ^^; 저도 오늘 처음 해본 것이었습니다.

셋업 프로젝트를 팀 빌드에 연계하는 것은 이미 다음의 문서에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Visual Studio Team System
Walkthrough: Configuring Team Build to Build a Visual Studio Setup Project
; http://msdn.microsoft.com/en-us/library/ms404859.aspx

아쉽게도, 아직 vdproj는 MSBuild에서 지원되지 않기 때문에 devenv.exe를 이용해서 빌드해야 합니다. Visual C++ 프로젝트는 VS.NET 2010에서 MSBuild가 지원된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vdproj는 그럴 것 같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WiX(Windows Installer XML) toolset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물론, 정책이야 바뀔지도 모르지만.)

아무튼, 그래서 실제로 위의 문서대로 빌드를 해보면 "정상적인" vdproj는 빌드 시 오류가 발생합니다. 다음과 같이!

Task "Exec"
  Command:
  "C:\Program Files\Microsoft Visual Studio 9.0\Common7\IDE\devenv.exe" "C:\TeamBuild\TestSetup.vdproj" /Build "Release"
  
  Microsoft (R) Visual Studio Version 9.0.21022.8.
  Copyright (C) Microsoft Corp. All rights reserved.
  ------ Starting pre-build validation for project 'TestSetup' ------ 
EXEC : error : Cannot find outputs of project output group '(unable to determine name)'.  Either the group, its configuration, or its project may have been removed from the solution.
EXEC : error : Cannot find outputs of project output group '(unable to determine name)'.  Either the group, its configuration, or its project may have been removed from the solution.
  ------ Pre-build validation for project 'TestSetup' completed ------
  ------ Build started: Project: TestSetup, Configuration: Release ------
  ========== Build: 0 succeeded or up-to-date, 1 failed, 0 skipped ==========
  

보시는 것처럼, "EXEC : error : Cannot find outputs of project output group"과 같은 오류 메시지가 출력이 됩니다. 아쉽군요. ^^;

원인은 간단합니다. vdproj 파일은 대개 설정이 아래의 그림과 같이 다른 프로젝트의 "Output"을 받도록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림 1: 출력 결과를 받도록 지정된 셋업 프로젝트]
vdproj_teambuild_after_drop_1.PNG

그런데, 문제는 이러한 Output이 솔루션 문맥 안에서 빌드될 때 유효하다는 것입니다. 일례로, 시험삼아 솔루션 프로젝트를 하나 만들어서 그 안에 vdproj 솔루션을 추가해 보면 그 이유를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아래의 그림에 보면, "Error List" 창에 출력된 설명이 위의 빌드 오류에서 만난 것과 동일하지요.

[그림 2: 출력 결과를 알 수 없는 셋업 프로젝트]
vdproj_teambuild_after_drop_2.PNG

이런 이유 때문에, vdproj는 솔루션 파일이 같이 지정되어 빌드되어야 합니다. 이에 대해서는 아래의 아티클에서 간단하게 설명되어지고 있습니다.

MS Team Foundation Server / Team Build (Part 2) 
; http://myramserialize.blogspot.com/2008/04/ms-team-foundation-server-team-build_08.html

일단, 위의 방법으로 문제는 해결되지만... 문제 아닌 문제가 발생합니다. 바로 팀 빌드시에 빌드가 2번 된다는 것입니다. 원래의 Team Build로 인해 빌드가 한번 되고, vdproj를 빌드하기 위해 *.sln 파일을 지정하는 것 때문에 한 번 더 빌드가 됩니다. 음... 별로 마음에 들지 않지요? ^^;

그래서, 저 같은 경우에는 이렇게 결론을 맺었습니다.

셋업 프로젝트 빌드를 위해 별도의 빌드 옵션을 만들고, 그 옵션에서는 셋업 프로젝트를 제외한 다른 모든 빌드를 해제한다. 그리고, 팀 빌드의 vdproj 빌드에서 바로 그 빌드 옵션을 사용한다.


예를 들어, 아래의 그림에서 보는 것처럼 별도로 "BuildSetup"이라는 옵션을 추가하고 "ProcessControllerServiceSetup" / "ProcessControllerServiceSetup64" 2개의 vdproj를 제외하고는 빌드 옵션을 해제해 버렸습니다.

[그림 3: "BuildSetup" 옵션 추가]
vdproj_teambuild_after_drop_3.PNG

아래의 팀 빌드는, 바로 그렇게 추가된 "BuildSetup"을 지정하도록 변경된 것입니다.

<Target Name="AfterDropBuild">
    <!-- 32bit MSI setup -->
    <Exec Command="devenv &quot;$(SolutionRoot)\PublicTools.sln&quot; 
    /Build &quot;BuildSetup&quot; 
    /Project &quot;$(SolutionRoot)\ProcessControllerServiceSetup\ProcessControllerServiceSetup.vdproj&quot; 
    /ProjectConfig &quot;Release&quot;"/>

    <Copy SourceFiles="$(SolutionRoot)\ProcessControllerServiceSetup\Release\ProcessControllerServiceSetup.msi;" DestinationFolder="$(OutDir)" />
</Target>

새롭게 BuildSetup 설정이 추가된 것은 별로 마음에 들지 않지만, 그래도 빌드 2번 하는 것보다야 나으니까. ^^



[이 토픽에 대해서 여러분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틀리거나 미흡한 부분 또는 의문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십시오.]







[최초 등록일: ]
[최종 수정일: 6/27/2021]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by SeongTae Jeong, mailto:techsharer at outlook.com

비밀번호

댓글 작성자
 



2015-01-08 01시18분
"Wax keeps your candle burning" (You'll get that if you know WiX)
; http://coolthingoftheday.blogspot.com/2015/01/keeps-your-candle-burning-you-get-that.html
정성태

... [166]  167  168  169  170  171  172  173  174  175  176  177  178  179  180  ...
NoWriterDateCnt.TitleFile(s)
887정성태6/23/201034131개발 환경 구성: 79. Hyper-V의 가상 머신에서 소리 재생 방법 [2]
886정성태6/23/201022334제니퍼 .NET: 14. ASMX, WCF 호출 모니터링 및 누수 확인
885정성태6/20/201023901개발 환경 구성: 78. COM+ 서버에서 COM+ 서버를 호출하는 방법
884정성태6/20/201026824제니퍼 .NET: 13. COM+ 서버 모니터링 [2]
883정성태6/18/201028718개발 환경 구성: 77. Appinit_Dlls로 구현한 환경 변수 설정 DLL [5]파일 다운로드1
882정성태6/17/201031519개발 환경 구성: 76. JKS(Java Key Store)에 저장된 인증서를 ActiveX 코드 서명에 사용하는 방법 [1]
881정성태6/14/201020997제니퍼 .NET: 12. COM+ 호출 모니터링 및 누수 확인
879정성태6/10/201023590제니퍼 .NET: 11. 소켓 모니터링 기능으로 본 ASP.NET의 소켓 풀링 기능 [1]
878정성태6/6/201023397제니퍼 .NET: 10. 소켓 모니터링 기능으로 본 WCF의 WSDualHttpBinding 성능 부하
877정성태5/31/201020188제니퍼 .NET: 9. 성능 관리 퀴즈 세 번째 문제 (닷넷 개발자 컨퍼런스)
876정성태5/31/201019587제니퍼 .NET: 8. 성능 관리 퀴즈 두 번째 문제 (닷넷 개발자 컨퍼런스) [2]
875정성태5/30/201021329제니퍼 .NET: 7. 성능 관리 퀴즈 첫 번째 문제 (닷넷 개발자 컨퍼런스)
873정성태5/19/201028211제니퍼 .NET: 6. 제니퍼를 위한 방화벽 설정
872정성태5/15/201027541제니퍼 .NET: 5. 제니퍼 서버 - NT 서비스로 구동시키는 방법
871정성태5/13/201034140VC++: 40. MSBuild를 이용한 VC++ 프로젝트 빌드파일 다운로드1
870정성태5/12/201025118제니퍼 .NET: 4. 닷넷 APM 솔루션 - 제니퍼 닷넷의 기능 요약 [2]
869정성태11/8/201926595오류 유형 : 95. WCF 인증서 설정 관련 오류 정리 [4]
865정성태5/5/201028903개발 환경 구성: 75. 인증서의 개인키를 담은 물리 파일 위치 알아내는 방법파일 다운로드1
864정성태5/4/201032757.NET Framework: 178. WCF - 사용자 정의 인증 구현 예제 [4]파일 다운로드1
863정성태5/4/201058644개발 환경 구성: 74. 인증서 관련(CER, PVK, SPC, PFX) 파일 만드는 방법 [1]파일 다운로드1
862정성태5/3/201020569제니퍼 .NET: 3. 제2회 닷넷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뵙겠습니다. ^^
861정성태5/1/201021156.NET Framework: 177. .NET 2.0 Profiler에 .NET 4.0 지원 추가
860정성태4/30/201026177오류 유형: 95. .NET 4.0 설치 오류 - 0x800c0005 [1]
858정성태4/29/201030068제니퍼 .NET: 2. JENNIFER .NET을 이용한 .NET 웹 사이트 모니터링 (2) - 설치 [3]
857정성태4/27/201028174제니퍼 .NET: 1. JENNIFER .NET을 이용한 .NET 웹 사이트 모니터링 (1) - 임시 라이선스 요청 및 다운로드
855정성태4/24/201025145.NET Framework: 176. DataContext가 thread-safe한 것인가?
... [166]  167  168  169  170  171  172  173  174  175  176  177  178  179  1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