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MVP성태의 닷넷 이야기
웹: 7. Internet Explorer 8 - XHR, XDR, XST, XSRF [링크 복사], [링크+제목 복사],
조회: 24361
글쓴 사람
정성태 (techsharer at outlook.com)
홈페이지
첨부 파일
 


Internet Explorer 8 - XHR, XDR, XST, XSRF


많은 분들이 아시는 것처럼, XHR은 XMLHttpRequest의 약어입니다. IE에서 유행하기 시작하여 다른 웹 브라우저로 전파된 개체로 스크립트에서 자유롭게 호출이 가능하지요.

하지만, XMLHttpRequest의 자유로움이 해가 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했습니다.

Cross-domain XHR will destroy the internet
; https://docs.microsoft.com/en-us/archive/blogs/bryansul/cross-domain-xhr-will-destroy-the-internet

일례로, httpOnly 쿠키를 애써 만들어 놓았는데, XST(Cross Site Tracing)로 간단히 빠져나가는 방법이 공개되었지요.

httpOnly 쿠키
; http://mkseo.pe.kr/blog/?p=1215

cross site tracing
; http://mkseo.pe.kr/blog/?p=1136

그래서, 새롭게 IE8에서 제공되는 XDR(XDomainRequest)은 Silverlight/Flash에서처럼 HTTP의 GET/POST 명령어만 허용하는 차별을 두고 있습니다. 또한, 쿠키를 전송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는, 쿠키 기반의 인증이 적용된 웹 사이트라면 XDR을 사용할 때는 인증 쿠키가 넘어오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이 때문에 XSRF(Cross-Site Request Forgery)에 대한 공격을 대폭 감소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어쨌든 이 특징만 보면, 위의 httpOnly 쿠키를 뚫은 XST가 정말 미웠나 봅니다. ^^

그 외에 XDomainRequestAllowed 헤더를 이용하여 허락되는 웹 서버로의 자유로운 익명 접근 기능도 있습니다. (이 기능은 Silverlight의 소켓 접속 기능에서도 비슷하게 사용되고 있죠.)

그나저나, 요즘 X... 시리즈의 줄임말들을 보고 있자면, 웹 세상은 그야말로 치열한 보안 전쟁 중인 듯 합니다. ^^



[이 토픽에 대해서 여러분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틀리거나 미흡한 부분 또는 의문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십시오.]







[최초 등록일: ]
[최종 수정일: 6/23/2021]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by SeongTae Jeong, mailto:techsharer at outlook.com

비밀번호

댓글 작성자
 



2009-02-07 12시33분
Clickjacking이란 공격도 재미있군요. ^^;

Clickjacking Defense in IE8
; https://www.microsoft.com/security/blog/2009/02/05/clickjacking-defense-in-ie8/
kevin25

... 136  137  138  139  140  [141]  142  143  144  145  146  147  148  149  150  ...
NoWriterDateCnt.TitleFile(s)
1530정성태11/5/201327468기타: 38. 오픈소스로 풀린 하드 디스크 관리 도구 - WindowSMART
1529정성태11/5/201323350오류 유형: 192. SQL 서버 - The transaction log for database '...' is full due to 'LOG_BACKUP'.
1528정성태11/5/201328943디버깅 기술: 58. windbg 분석 사례 - WPF 응용 프로그램의 UI가 반응하지 않는 문제 [5]
1527정성태11/4/201326567VC++: 72. error MIDL2311 - mktyplib compatability mode 컴파일 오류
1526정성태11/3/201323264디버깅 기술: 57. C# - double 값에 대한 windbg 확인
1525정성태11/2/201329661.NET Framework: 391. C# - EXE/DLL로부터 추출한 이미지/아이콘의 배경색 투명 처리 [8]
1524정성태11/2/201330494기타: 37. 프로그램에 보여지는 리소스(예: 아이콘) 추출하는 방법 [1]
1523정성태11/2/201326869VS.NET IDE: 81. Visual Studio 확장 도구 AttachToW3WP - w3wp.exe에 대한 디버거 연결을 자동화하는 도구 [2]
1522정성태11/1/201323447VS.NET IDE: 80. IIS 8.0/8.5 - Global.asax.cs처럼 초기에 실행되는 코드에 Breakpoint를 잡는 방법
1521정성태11/1/201329305VS.NET IDE: 79. IIS 7.5 - Global.asax.cs처럼 초기에 실행되는 코드에 Breakpoint를 잡는 방법
1520정성태10/31/201323715오류 유형: 191. Visual Studio 2010 - 웹 애플리케이션 생성 시 "The project type is not supported by this installation." 오류 발생 해결
1519정성태10/31/201349240기타: 36. SYSTEM 또는 TrustedInstaller 소유로 되어 있는 폴더/파일을 삭제하는 방법 [5]
1518정성태10/30/201326897VS.NET IDE: 78. Visual Studio 확장으로 XmlCodeGenerator 제작하는 방법
1517정성태10/28/201326462디버깅 기술: 56. 덤프 파일에 핸들/스레드 정보를 포함하는 방법 [1]
1516정성태10/28/201331810.NET Framework: 390. FolderBrowserDialog보다 더 쓸만한 대화창이 필요하다면? [1]
1515정성태10/24/201334474VS.NET IDE: 77. Visual Studio 확장(VSIX) 만드는 방법 [5]
1514정성태10/24/201367806개발 환경 구성: 202. Internet Explorer 11을 7, 8, 9, 10 버전으로 인식시키는 방법 [9]파일 다운로드1
1513정성태10/23/201324359개발 환경 구성: 201. Azure Blob Storage의 DNS 경로를 사용자 DNS로 바꾸는 방법 [1]
1512정성태10/18/201327577개발 환경 구성: 200. IIS AppPool의 실행 계정을 변경하는 방법
1511정성태10/12/201325724.NET Framework: 389. The 3n + 1 problem의 C#/Java 버전 풀이 [2]
1510정성태10/8/201326624오류 유형: 190. 윈도우 서버 2012 R2 설치 후 인텔 NIC으로 인한 WMI 오류 발생
1509정성태10/8/201331792오류 유형: 189. Windows Server 8.1/2012 R2 - IME 비정상 종료 현상 [1]
1508정성태10/4/201326866.NET Framework: 388. 일반 닷넷 프로젝트에서 WinRT API를 호출하는 방법 [2]파일 다운로드1
1507정성태9/30/201324735오류 유형: 188. The key 'LocalizedPerfCounter' does not exist in the appSettings configuration section.
1506정성태9/30/201326921오류 유형: 187. Parameter "basePath" cannot be a relative path
1505정성태9/26/201375398기타: 35. Microsoft Office 2007 인증 생략하는 방법 [10]
... 136  137  138  139  140  [141]  142  143  144  145  146  147  148  149  1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