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MVP성태의 닷넷 이야기
웹: 7. Internet Explorer 8 - XHR, XDR, XST, XSRF [링크 복사], [링크+제목 복사],
조회: 24324
글쓴 사람
정성태 (techsharer at outlook.com)
홈페이지
첨부 파일
 


Internet Explorer 8 - XHR, XDR, XST, XSRF


많은 분들이 아시는 것처럼, XHR은 XMLHttpRequest의 약어입니다. IE에서 유행하기 시작하여 다른 웹 브라우저로 전파된 개체로 스크립트에서 자유롭게 호출이 가능하지요.

하지만, XMLHttpRequest의 자유로움이 해가 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했습니다.

Cross-domain XHR will destroy the internet
; https://docs.microsoft.com/en-us/archive/blogs/bryansul/cross-domain-xhr-will-destroy-the-internet

일례로, httpOnly 쿠키를 애써 만들어 놓았는데, XST(Cross Site Tracing)로 간단히 빠져나가는 방법이 공개되었지요.

httpOnly 쿠키
; http://mkseo.pe.kr/blog/?p=1215

cross site tracing
; http://mkseo.pe.kr/blog/?p=1136

그래서, 새롭게 IE8에서 제공되는 XDR(XDomainRequest)은 Silverlight/Flash에서처럼 HTTP의 GET/POST 명령어만 허용하는 차별을 두고 있습니다. 또한, 쿠키를 전송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는, 쿠키 기반의 인증이 적용된 웹 사이트라면 XDR을 사용할 때는 인증 쿠키가 넘어오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이 때문에 XSRF(Cross-Site Request Forgery)에 대한 공격을 대폭 감소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어쨌든 이 특징만 보면, 위의 httpOnly 쿠키를 뚫은 XST가 정말 미웠나 봅니다. ^^

그 외에 XDomainRequestAllowed 헤더를 이용하여 허락되는 웹 서버로의 자유로운 익명 접근 기능도 있습니다. (이 기능은 Silverlight의 소켓 접속 기능에서도 비슷하게 사용되고 있죠.)

그나저나, 요즘 X... 시리즈의 줄임말들을 보고 있자면, 웹 세상은 그야말로 치열한 보안 전쟁 중인 듯 합니다. ^^



[이 토픽에 대해서 여러분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틀리거나 미흡한 부분 또는 의문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십시오.]







[최초 등록일: ]
[최종 수정일: 6/23/2021]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by SeongTae Jeong, mailto:techsharer at outlook.com

비밀번호

댓글 작성자
 



2009-02-07 12시33분
Clickjacking이란 공격도 재미있군요. ^^;

Clickjacking Defense in IE8
; https://www.microsoft.com/security/blog/2009/02/05/clickjacking-defense-in-ie8/
kevin25

... 136  137  138  139  140  141  142  143  144  145  146  147  [148]  149  150  ...
NoWriterDateCnt.TitleFile(s)
1354정성태9/19/201224451.NET Framework: 338. .NET CLR GC 시간 측정하는 방법파일 다운로드1
1353정성태9/17/201225764.NET Framework: 337. Python의 생성기와 코루틴을 C#으로 표현하면. [2]파일 다운로드1
1352정성태9/13/201223820.NET Framework: 336. .NET Profiler가 COM 개체일까?
1351정성태9/13/201228248디버깅 기술: 49. windbg - .NET Framework 스레드 개체의 COM Apartment 유형 확인하는 방법
1350정성태9/12/201228905개발 환경 구성: 167. (실은) 무료가 아니었던 AWS EC2 서비스 [4]
1349정성태9/11/201260646VS.NET IDE: 74. Visual Studio의 '새 파일'을 UTF-8 인코딩으로 지정하는 방법 [4]
1348정성태9/11/201228083오류 유형: 164. Active Directory - Functional Level 승격이 안 되는 문제
1347정성태9/10/201230546Windows: 62. 윈도우 서버 2012 - Hyper-V 서버 마이그레이션 [1]
1346정성태9/10/201231411Windows: 61. 윈도우 서버 2012 - Active Directory 서버 마이그레이션
1345정성태9/10/201235452스크립트: 12. 파이썬 - Win32 DLL 연동 [2]
1344정성태9/10/201228578오류 유형: 163. .NET Framework 4.5 제거 후 Visual Studio 2010 실행 시 Unknown Error
1343정성태9/8/201242341스크립트: 11. 파이썬(Python) 윈도우 개발 환경 [7]
1342정성태9/6/201226527VS.NET IDE: 73. Visual Studio 2012 - XmlCodeGenerator 마이그레이션
1341정성태9/4/201235846Windows: 60. Hyper-V에서 RemoteFX 없이 DirectX 11 제공 [12]
1340정성태9/4/201228038개발 환경 구성: 166. DOS - ping 결과에서 평균 응답 시간값 추출하기 [3]
1339정성태9/4/201230478개발 환경 구성: 165. 새로운 Visual Studio 2012 원격 디버깅 툴 [5]
1338정성태9/4/201232299.NET Framework: 335. C# - (핸들을 이용하여) 모든 열린 파일을 열람 [6]파일 다운로드1
1337정성태8/30/201222077Phone: 7. 디버거로 실습해 보는 윈도우 폰의 Tombstone 상태파일 다운로드1
1336정성태8/30/201240139.NET Framework: 334. 스레드 비정상 종료로 발생하는 CLOSE_WAIT 소켓 상태 [2]파일 다운로드1
1335정성태8/30/201228889Windows: 59. Hyper-V Internal 네트워크 VM의 인터넷 접속
1334정성태8/29/201248160.NET Framework: 333. 코드로 재현하는 소켓 상태(FIN_WAIT1, FIN_WAIT2, TIME_WAIT, CLOSE_WAIT, LAST_WAIT) [6]
1333정성태8/27/201251617개발 환경 구성: 164. system32 폴더에 있는 파일의 권한 조정 [2]
1332정성태8/23/201223522Team Foundation Server: 48. TFS - Team Project Collection 이전하는 방법
1331정성태8/23/201226664오류 유형: 162. Database '...' already exists. Choose a different database name. (Microsoft SQL Server, Error: 1801)
1330정성태8/22/201227417Team Foundation Server: 47. 5인 이내의 팀, 또는 개인 로컬 소스 관리를 위한 무료 TFS Express
1329정성태8/21/201222896오류 유형: 161. Azure - Storage 삭제가 안되는 경우 [1]
... 136  137  138  139  140  141  142  143  144  145  146  147  [148]  149  1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