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MVP성태의 닷넷 이야기
VS.NET IDE: 63. Visual Studio 2010 - Parallel Stacks [링크 복사], [링크+제목 복사],
조회: 28520
글쓴 사람
정성태 (techsharer at outlook.com)
홈페이지
첨부 파일
 
(연관된 글이 1개 있습니다.)

Visual Studio 2010 - Parallel Stacks


Parallel Stacks - another new VS2010 debugger window 
; http://www.danielmoth.com/Blog/Parallel-Stacks-Another-New-VS2010-Debugger-Window.aspx

오... 멋집니다. 다중 스레드의 생성 흐름을 시각적으로 보여줍니다.

일례로 [그림 1]은 WPF 응용 프로그램 실행 시에 Application::OnStartup 이벤트에서 디버거 중단점을 잡고 "Debug" / "Windows" / "Parallel Stacks" 뷰를 선택한 것입니다. 기본 설정으로는 "Tools" / "Options" / "Debugging" - "Enable Just My Code" 옵션을 켠 상태의 콜 스택 뷰처럼 로드된 프로젝트와 소스 코드가 연관된 다이어그램으로 제한해서 보여줍니다. 만약 "Enable Just My Code"를 끈 효과를 내려면 "Parallel Stacks" 뷰의 오른쪽 버튼 메뉴에서 "Show External Code"를 선택하면 다음과 같이 자세하게 나옵니다.

[그림 1: 새로 추가된 Parallel Stacks 뷰]
vs2010_Parallel_Stacks_view_1.png

해석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맨 아래에 있는 "파란색 상자"를 실행하는 스레드가 최초 실행이 되었는데, 거기서 스레드를 3개 생성한 것입니다. 각각의 다이어그램에 있는 "n Threads" 위에 마우스를 올리면 관련 스레드의 ID를 알아낼 수 있습니다.

[그림 2: 스레드 ID 확인]
vs2010_Parallel_Stacks_view_2.png

또한, 현재 "Call Stack" 뷰에서 다뤄지고 있는 스레드가 어떤 스레드인지를 "파란색 화살표"와 "파란색 상자"를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나머지 회색 상자는 실행은 되고 있지만 현재 디버깅 대상으로 선택되지 않은 스레드(즉, Call stack에 나타나지 않는 스레드)임을 나타냅니다.

[그림 3: 검은색 화살표와 회색 상자 - 현재 선택된 스레드가 아님]
vs2010_Parallel_Stacks_view_3.png

[그림 4: 파란색 화살표와 파란 상자 - 선택된 스레드]
vs2010_Parallel_Stacks_view_4.png

메서드 옆에 나타나는 3개의 아이콘에 대해서도 설명을 하고 있는데, 의미는 "Call Stack"과 연계해서 보면 그리 어렵지 않게 알 수 있습니다.

[그림 5: 노란색 화살표 - 현재 스레드의 활성화된 스택 프레임]
vs2010_Parallel_Stacks_view_5.png

즉, 노란색 화살표는 "디버깅 대상으로 선택된 스레드"가 실행하고 있는 코드를 담은 메서드임을 알려줍니다.

반면에 녹색 화살표는 "디버깅 대상으로 선택된 스레드"의 스택 프레임 중에 있는 메서드를 나타냅니다. 쉽게 생각해서 "Call Stack" 뷰에서 "노란색 화살표"가 있는 메서드를 실행하기까지 거쳐온 콜 스택의 한 메서드임을 알려줍니다. 사실, ^^ 별다르게 새로울 것이 없는 데 이미 기존에도 아래와 같이 노란색 화살표와 녹색 화살표가 동일하게 사용되어져 왔습니다.

[그림 6: Call Stack에서와 동일한 의미의 녹색 화살표]
vs2010_Parallel_Stacks_view_6.png

마지막으로 물결 모양 아이콘(Cloth Icon이라고 써있지만.)도 있는 데, 디버깅 대상으로 선택되어 있지 않은 스레드들이 실행하고 있는 메서드의 스택 프레임을 가리킵니다.

[그림 7: 물결 모양 아이콘 - 활성화된 스택 프레임]
vs2010_Parallel_Stacks_view_7.png

이 정도면, 대략 눈에 익어지셨나요?

멀티 스레드 응용 프로그램을 위한 디버깅 도구를 Visual Studio 2010에서 제대로 지원해 주고 있군요. 두말할 것도 없이, 스레드 호출 관계의 시각화는 정말 반가운 기능입니다.




사용하다 보니,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는데요.

[그림 6]에서 보면 "Parallel Stacks" 뷰가 "Enable Just My Code"가 꺼진 것과 동일하게 모든 호출 스택 프레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실 "Show External Code" 메뉴와 "Enable Just My Code" 설정은 동일한 역할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차라리 이 부분은 "Enable Just My Code"로 통합하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아쉬움을 넘어서 문제가 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Parallel Stacks" 뷰에서 선택한 "Show External Code" 설정이 "Parallel Stacks" 뷰를 닫은 상태에서도 유효하다는 것입니다. 심지어 프로젝트를 닫고 다시 열어도 "Call Stack"뷰는 "Enable Just My Code"가 켜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모든 스택 프레임을 보여줍니다.

누가 이 부분에 대해 벌써 ^^ Bug Feedback을 제출해 놓았군요.

"Enable Just My Code" is turned off when "Show External Code" is checked once.
; https://connect.microsoft.com/VisualStudio/feedback/ViewFeedback.aspx?FeedbackID=456565



[이 토픽에 대해서 여러분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틀리거나 미흡한 부분 또는 의문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십시오.]

[연관 글]






[최초 등록일: ]
[최종 수정일: 8/7/2021]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by SeongTae Jeong, mailto:techsharer at outlook.com

비밀번호

댓글 작성자
 



2021-08-07 09시38분
Visual Studio 2019로 디버깅 시 "Command" 창에 "Debug.ListCallStacks -AllThreads" 명령어를 수행하면 모든 스레드의 호출 스택을 출력합니다. 해당 명령어를 타이핑할 때 인텔리센스를 지원해서 입력이 실제로는 그다지 부담스럽지 않은데요, 그래도 저 명령어를 굳이 수행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windbg의 명령어에서 모든 스레드의 호출 스택을 보여주는 "~*k" 명령어를 비주얼 스튜디오의 Command 창에서도 유사하게 제공을 하는데, 이것의 출력 결과가 "Debug.ListCallStacks -AllThreads"와 정확하게 일치합니다. 따라서, 길게 명령어 입력할 필요없이 그냥 "~*k"라고 치면 됩니다.
정성태

... 151  [152]  153  154  155  156  157  158  159  160  161  162  163  164  165  ...
NoWriterDateCnt.TitleFile(s)
1283정성태5/12/201234529.NET Framework: 317. C# 관점에서의 Observer 패턴 구현 [1]파일 다운로드1
1282정성태5/12/201227244Phone: 6. Windows Phone 7 Silverlight에서 Google Map 사용하는 방법 [3]파일 다운로드1
1281정성태5/9/201234287.NET Framework: 316. WPF/Silverlight의 그래픽 단위와 Anti-aliasing 처리를 이해하자 [1]파일 다운로드1
1280정성태5/9/201227414오류 유형: 154. Could not load type 'System.ServiceModel.Activation.HttpModule' from assembly 'System.ServiceModel, ...'.
1279정성태5/9/201226182.NET Framework: 315. 해당 DLL이 Managed인지 / Unmanaged인지 확인하는 방법 [1]파일 다운로드1
1278정성태5/8/201227557오류 유형: 153. Visual Studio 디버깅 - Unable to break execution. This process is not currently executing the type of code that you selected to debug.
1277정성태5/8/201232513오류 유형: 152. cmd.exe - The system cannot write to the specified device. [2]
1276정성태4/28/201224383Phone: 5. 모든 Marketplace에 윈폰 앱을 등록하는 방법 [1]
1275정성태4/28/201227975개발 환경 구성: 150. 프로세스 실행으로 잠긴 파일이지만, 이름은 변경가능하다는 사실! 아셨나요? [7]
1274정성태4/17/201222656Phone: 4. "Holiday Calendar" 윈폰 응용 프로그램 등록
1273정성태4/6/201226091Phone: 3. 윈도우 폰을 위한 Holiyday Calendar 앱 개발파일 다운로드1
1272정성태4/5/201227224오류 유형: 151. ASP.NET - EcbGetUnicodeServerVariables 코드에서 System.AccessViolationException 예외 발생
1271정성태4/3/201229724Math: 6. 동전을 여러 더미로 나누는 경우의 수 세기 [1]
1270정성태3/29/201224199오류 유형: 150. Visual Studio 2010 원격 디버깅 오류 - Kerberos authentication failed
1269정성태3/27/201238166오류 유형: 149. ODP.NET 오류 - The provider is not compatible with the version of Oracle client
1268정성태3/27/201234446오류 유형: 148. WCF svc 호출 시 HTTP Error 404.17 - Not Found [1]
1267정성태3/16/201232614.NET Framework: 314. C++의 inline asm 사용을 .NET으로 포팅하는 방법 [1]파일 다운로드1
1266정성태3/14/201235703개발 환경 구성: 149. RAID 1 구성 시 하드 디스크 장애 발생 해결에 대한 경험담
1265정성태3/13/201225958VC++: 61. 아이태니엄(IA64: Itanium) 에서 겪은 C++ 포인터 연산 문제 [2]
1264정성태3/10/201245466.NET Framework: 313. WELL512 난수 발생 알고리즘 - C# [5]파일 다운로드1
1263정성태3/9/201224136개발 환경 구성: 148. tinyget 사용법
1262정성태3/8/201245025개발 환경 구성: 147. .keystore 파일에 저장된 개인키 추출 방법과 인증기관으로부터 온 공개키를 합친 pfx 파일 만드는 방법 [1]
1261정성태3/7/201225620Phone: 2. 개발자용 윈도우 폰 7 기기 등록하는 방법
1260정성태3/6/201225733Phone: 1. 윈도폰 7 개발자 (회사) 등록하는 방법 [3]
1259정성태3/4/201237195Windows: 57. 새로 추가된 네트워크 커널 디버깅 및 PowerShell 3.0 [1]
1258정성태3/3/201238777개발 환경 구성: 146. SQL Server 2012에 포함된 LocalDB 기능 소개 [3]파일 다운로드1
... 151  [152]  153  154  155  156  157  158  159  160  161  162  163  164  16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