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MVP성태의 닷넷 이야기
VS.NET IDE: 63. Visual Studio 2010 - Parallel Stacks [링크 복사], [링크+제목 복사],
조회: 28637
글쓴 사람
정성태 (techsharer at outlook.com)
홈페이지
첨부 파일
 
(연관된 글이 1개 있습니다.)

Visual Studio 2010 - Parallel Stacks


Parallel Stacks - another new VS2010 debugger window 
; http://www.danielmoth.com/Blog/Parallel-Stacks-Another-New-VS2010-Debugger-Window.aspx

오... 멋집니다. 다중 스레드의 생성 흐름을 시각적으로 보여줍니다.

일례로 [그림 1]은 WPF 응용 프로그램 실행 시에 Application::OnStartup 이벤트에서 디버거 중단점을 잡고 "Debug" / "Windows" / "Parallel Stacks" 뷰를 선택한 것입니다. 기본 설정으로는 "Tools" / "Options" / "Debugging" - "Enable Just My Code" 옵션을 켠 상태의 콜 스택 뷰처럼 로드된 프로젝트와 소스 코드가 연관된 다이어그램으로 제한해서 보여줍니다. 만약 "Enable Just My Code"를 끈 효과를 내려면 "Parallel Stacks" 뷰의 오른쪽 버튼 메뉴에서 "Show External Code"를 선택하면 다음과 같이 자세하게 나옵니다.

[그림 1: 새로 추가된 Parallel Stacks 뷰]
vs2010_Parallel_Stacks_view_1.png

해석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맨 아래에 있는 "파란색 상자"를 실행하는 스레드가 최초 실행이 되었는데, 거기서 스레드를 3개 생성한 것입니다. 각각의 다이어그램에 있는 "n Threads" 위에 마우스를 올리면 관련 스레드의 ID를 알아낼 수 있습니다.

[그림 2: 스레드 ID 확인]
vs2010_Parallel_Stacks_view_2.png

또한, 현재 "Call Stack" 뷰에서 다뤄지고 있는 스레드가 어떤 스레드인지를 "파란색 화살표"와 "파란색 상자"를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나머지 회색 상자는 실행은 되고 있지만 현재 디버깅 대상으로 선택되지 않은 스레드(즉, Call stack에 나타나지 않는 스레드)임을 나타냅니다.

[그림 3: 검은색 화살표와 회색 상자 - 현재 선택된 스레드가 아님]
vs2010_Parallel_Stacks_view_3.png

[그림 4: 파란색 화살표와 파란 상자 - 선택된 스레드]
vs2010_Parallel_Stacks_view_4.png

메서드 옆에 나타나는 3개의 아이콘에 대해서도 설명을 하고 있는데, 의미는 "Call Stack"과 연계해서 보면 그리 어렵지 않게 알 수 있습니다.

[그림 5: 노란색 화살표 - 현재 스레드의 활성화된 스택 프레임]
vs2010_Parallel_Stacks_view_5.png

즉, 노란색 화살표는 "디버깅 대상으로 선택된 스레드"가 실행하고 있는 코드를 담은 메서드임을 알려줍니다.

반면에 녹색 화살표는 "디버깅 대상으로 선택된 스레드"의 스택 프레임 중에 있는 메서드를 나타냅니다. 쉽게 생각해서 "Call Stack" 뷰에서 "노란색 화살표"가 있는 메서드를 실행하기까지 거쳐온 콜 스택의 한 메서드임을 알려줍니다. 사실, ^^ 별다르게 새로울 것이 없는 데 이미 기존에도 아래와 같이 노란색 화살표와 녹색 화살표가 동일하게 사용되어져 왔습니다.

[그림 6: Call Stack에서와 동일한 의미의 녹색 화살표]
vs2010_Parallel_Stacks_view_6.png

마지막으로 물결 모양 아이콘(Cloth Icon이라고 써있지만.)도 있는 데, 디버깅 대상으로 선택되어 있지 않은 스레드들이 실행하고 있는 메서드의 스택 프레임을 가리킵니다.

[그림 7: 물결 모양 아이콘 - 활성화된 스택 프레임]
vs2010_Parallel_Stacks_view_7.png

이 정도면, 대략 눈에 익어지셨나요?

멀티 스레드 응용 프로그램을 위한 디버깅 도구를 Visual Studio 2010에서 제대로 지원해 주고 있군요. 두말할 것도 없이, 스레드 호출 관계의 시각화는 정말 반가운 기능입니다.




사용하다 보니,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는데요.

[그림 6]에서 보면 "Parallel Stacks" 뷰가 "Enable Just My Code"가 꺼진 것과 동일하게 모든 호출 스택 프레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실 "Show External Code" 메뉴와 "Enable Just My Code" 설정은 동일한 역할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차라리 이 부분은 "Enable Just My Code"로 통합하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아쉬움을 넘어서 문제가 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Parallel Stacks" 뷰에서 선택한 "Show External Code" 설정이 "Parallel Stacks" 뷰를 닫은 상태에서도 유효하다는 것입니다. 심지어 프로젝트를 닫고 다시 열어도 "Call Stack"뷰는 "Enable Just My Code"가 켜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모든 스택 프레임을 보여줍니다.

누가 이 부분에 대해 벌써 ^^ Bug Feedback을 제출해 놓았군요.

"Enable Just My Code" is turned off when "Show External Code" is checked once.
; https://connect.microsoft.com/VisualStudio/feedback/ViewFeedback.aspx?FeedbackID=456565



[이 토픽에 대해서 여러분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틀리거나 미흡한 부분 또는 의문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십시오.]

[연관 글]






[최초 등록일: ]
[최종 수정일: 8/7/2021]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by SeongTae Jeong, mailto:techsharer at outlook.com

비밀번호

댓글 작성자
 



2021-08-07 09시38분
Visual Studio 2019로 디버깅 시 "Command" 창에 "Debug.ListCallStacks -AllThreads" 명령어를 수행하면 모든 스레드의 호출 스택을 출력합니다. 해당 명령어를 타이핑할 때 인텔리센스를 지원해서 입력이 실제로는 그다지 부담스럽지 않은데요, 그래도 저 명령어를 굳이 수행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windbg의 명령어에서 모든 스레드의 호출 스택을 보여주는 "~*k" 명령어를 비주얼 스튜디오의 Command 창에서도 유사하게 제공을 하는데, 이것의 출력 결과가 "Debug.ListCallStacks -AllThreads"와 정확하게 일치합니다. 따라서, 길게 명령어 입력할 필요없이 그냥 "~*k"라고 치면 됩니다.
정성태

...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101  102  103  104  105  ...
NoWriterDateCnt.TitleFile(s)
11493정성태4/16/201818033개발 환경 구성: 361. Azure Web App(App Service)의 HTTP/2 프로토콜 지원
11492정성태4/13/201816031개발 환경 구성: 360. Azure Active Directory의 사용자 도메인 지정 방법
11491정성태4/13/201819207개발 환경 구성: 359. Azure 가상 머신에 Web Application을 배포하는 방법
11490정성태4/12/201818156.NET Framework: 739. .NET Framework 4.7.1의 새 기능 - Configuration builders [1]파일 다운로드1
11489정성태4/12/201815930오류 유형: 463. 윈도우 백업 오류 - a Volume Shadow Copy Service operation failed.
11488정성태4/12/201819687오류 유형: 462. Unhandled Exception in Managed Code Snap-in - FX:{811FD892-5EB4-4E73-A147-F1E079E36C4E}
11487정성태4/12/201817916디버깅 기술: 115. windbg - 닷넷 메모리 덤프에서 정적(static) 필드 값을 조사하는 방법
11486정성태4/11/201817024오류 유형: 461. Error MSB4064 The "ComputeOutputOnly" parameter is not supported by the "VsTsc" task
11485정성태4/11/201824960.NET Framework: 738. C# - Console 프로그램이 Ctrl+C 종료 시점을 감지하는 방법파일 다운로드1
11484정성태4/11/201826257.NET Framework: 737. C# - async를 Task 타입이 아닌 사용자 정의 타입에 적용하는 방법파일 다운로드1
11483정성태4/10/201829531개발 환경 구성: 358. "Let's Encrypt"에서 제공하는 무료 SSL 인증서를 IIS에 적용하는 방법 (2) [1]
11482정성태4/10/201821475VC++: 126. CUDA Core 수를 알아내는 방법
11481정성태4/10/201833748개발 환경 구성: 357. CUDA의 인덱싱 관련 용어 - blockIdx, threadIdx, blockDim, gridDim
11480정성태4/9/201823706.NET Framework: 736. C# - API를 사용해 Azure에 접근하는 방법 [2]파일 다운로드1
11479정성태4/9/201818514.NET Framework: 735. Azure - PowerShell로 Access control(IAM)에 새로운 계정 만드는 방법
11478정성태11/8/201921562디버깅 기술: 115. windbg - 덤프 파일로부터 PID와 환경변수 등의 정보를 구하는 방법 [1]
11477정성태4/8/201818664오류 유형: 460. windbg - sos 명령어 수행 시 c0000006 오류 발생
11476정성태4/8/201820103디버깅 기술: 114. windbg - !threads 출력 결과로부터 닷넷 관리 스레드(System.Threading.Thread) 객체를 구하는 방법
11475정성태3/28/201822724디버깅 기술: 113. windbg - Thread.Suspend 호출 시 응용 프로그램 hang 현상에 대한 덤프 분석
11474정성태3/27/201820972오류 유형: 459. xperf: error: TEST.Event: Invalid flags. (0x3ec).
11473정성태3/22/201825910.NET Framework: 734. C# - Thread.Suspend 호출 시 응용 프로그램 hang 현상파일 다운로드2
11472정성태3/22/201819524개발 환경 구성: 356. GTX 1070, GTX 960, GT 640M의 cudaGetDeviceProperties 출력 결과
11471정성태3/20/201822737VC++: 125. CUDA로 작성한 RGB2RGBA 성능 [1]파일 다운로드1
11470정성태3/20/201825525오류 유형: 458. Visual Studio - CUDA 프로젝트 빌드 시 오류 C1189, expression must have a constant value
11469정성태3/19/201818436오류 유형: 457. error MSB3103: Invalid Resx file. Could not load file or assembly 'System.Windows.Forms, ...' or one of its dependencies.
11468정성태3/19/201817714오류 유형: 456. 닷넷 응용 프로그램 실행 시 0x80131401 예외 발생
...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101  102  103  104  1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