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MVP성태의 닷넷 이야기
Windows: 49. VHD 파일 지원 [링크 복사], [링크+제목 복사],
조회: 20955
글쓴 사람
정성태 (techsharer at outlook.com)
홈페이지
첨부 파일
 
(연관된 글이 5개 있습니다.)

Windows 7 - VHD 파일 지원


Windows 7에 추가된 기능 중의 하나가 바로 VHD 파일을 디스크처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방법은 그야말로 다양합니다.

  1. 물리적인 디스크의 내용을 VHD 파일로 만들고 싶다면? "disk2vhd" 프로그램을 사용
  2. Virtual PC 또는 Virtual Server에서 빈 VHD 파일 생성 가능
  3. Hyper-V 관리자에서도 빈 VHD 파일 생성 가능
  4. diskpart.exe에서도 빈 VHD 파일 생성 가능
  5. "컴퓨터 관리" MMC 콘솔에서도 빈 VHD 파일 생성 가능

1번, 2번, 3번의 경우에는 별도 프로그램을 설치해야 하니 여기서는 생략하고.

4번의 경우에는 아래의 글에서 아주 적절하게 잘 설명해 주고 있으므로 역시 생략하고.

DiskPart.exe and managing Virtual Hard Disks (VHDs) in Windows 7
; https://docs.microsoft.com/en-us/archive/blogs/7/diskpart-exe-and-managing-virtual-hard-disks-vhds-in-windows-7

여기서는 5번 방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신규 VHD 파일 생성

"관리 도구" / "컴퓨터 관리" MMC 콘솔을 실행시켜서, 아래 화면에서 보는 것과 같이 "Storage" / "Disk Management" 노드를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누르고 나오는 메뉴의 "Create VHD"를 선택합니다.

[그림 1: "Create VHD" 메뉴 선택]
boot_from_vhd_1.png

대화창이 뜨면, 다음과 같이 VHD 파일에 대한 임의의 경로를 넣고 확인 버튼을 누릅니다. (참고로, 고정 디스크와 동적 디스크는 약간의 성능 차이가 있으므로 최대한의 성능을 원한다면 "Fixed disk"를 선택합니다. 만약 대용량으로 "Fixed disk"를 선택하면 VHD 초기화에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디스크 관리자 화면에 해당 디스크가 나오기 전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진행 상태는 MMC 콘솔의 "상태바"에서 보여줍니다.)

[그림 2: VHD 설정]
boot_from_vhd_2.png

2. VHD 초기화


디스크 관리자의 우측 패널에 새롭게 생긴 Disk를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눌러 나오는 메뉴에서 "Initialize Disk"를 선택합니다.

[그림 3: "Initialize Disk" 메뉴 선택]
boot_from_vhd_3.png

대화창이 나오면, 기본 옵션으로 두고 "확인" 버튼을 누르고,

[그림 4: Disk 초기화]
boot_from_vhd_4.png

초기화가 정상적으로 이뤄지면, 아래와 같이 해당 Disk의 상태가 "Online"으로 바뀝니다.

[그림 5: 정상적으로 초기화된 Disk]
boot_from_vhd_5.png

이어서, "Unallocated"라고 표시된 영역에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눌러서 나오는 메뉴에서 "New Simple Volume..."을 선택.

[그림 6: "단순 유형"의 볼륨 생성]
boot_from_vhd_6.png

단순 유형의 볼륨 생성을 위한 위저드 대화창이 뜨고,

[그림 7-1: 위저드 첫 화면]
boot_from_vhd_7-1.png

[그림 7-2: 위저드 두 번째 화면 - 기본값으로 두고 다음 버튼을 누른다.]
boot_from_vhd_7-2.png

[그림 7-3: 위저드 세 번째 화면 - 원하는 드라이브 문자를 선택하고 다음 버튼을 누른다.]
boot_from_vhd_7-3.png

[그림 7-4: 위저드 네 번째 화면 - 기본값으로 두고 다음 버튼을 누른다.]
boot_from_vhd_7-4.png

[그림 7-5: 위저드 마지막 화면 - 설정값을 확인하고 "완료" 버튼을 누른다.]
boot_from_vhd_7-5.png

이렇게 생성/초기화 된 VHD 디스크는 일반적인 물리 하드 디스크처럼 동일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위와 같은 과정을 거치면 해당 디스크는 시스템에 "연결된 상태"가 됩니다. 그렇다면 "연결되지 않은 상태"로 두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VHD 파일이기 때문에 이 과정이 무척 간단합니다. 그냥 시스템에 연결된 VHD를 분리해내면 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다시 "Disk" 영역을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눌러서 나오는 메뉴의 "Detach VHD"를 선택합니다.

[그림 8: "Detach VHD" 메뉴 선택]
boot_from_vhd_8.png

이어서 나오는 대화창에서 그냥 "확인" 버튼을 누르고, (설마 ^^; "Delete the virtual hard disk file after removing the disk." 옵션을 선택하는 분들은 없겠지요.)

[그림 9: VHD 파일 분리]
boot_from_vhd_9.png

물론, 언제든 디스크 드라이브로 사용하고 싶다면 다시 [그림 1]의 메뉴에서 "Attach VHD" 메뉴를 이용하여 시스템에 물리 디스크처럼 인식시킬 수 있습니다.




[이 토픽에 대해서 여러분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틀리거나 미흡한 부분 또는 의문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십시오.]

[연관 글]






[최초 등록일: ]
[최종 수정일: 6/13/2021]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by SeongTae Jeong, mailto:techsharer at outlook.com

비밀번호

댓글 작성자
 




...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
NoWriterDateCnt.TitleFile(s)
13175정성태11/29/20226586오류 유형: 827. Python - ImportError: cannot import name 'html5lib' from 'pip._vendor'
13174정성태11/28/20224990.NET Framework: 2073. C# - VMMap처럼 스택 메모리의 reserve/guard/commit 상태 출력파일 다운로드1
13173정성태11/27/20225781.NET Framework: 2072. 닷넷 응용 프로그램의 스레드 스택 크기 변경
13172정성태11/25/20225452.NET Framework: 2071. 닷넷에서 ESP/RSP 레지스터 값을 구하는 방법파일 다운로드1
13171정성태11/25/20225140Windows: 214. 윈도우 - 스레드 스택의 "red zone"
13170정성태11/24/20225395Windows: 213. 윈도우 - 싱글 스레드는 컨텍스트 스위칭이 없을까요?
13169정성태11/23/20225982Windows: 212. 윈도우의 Protected Process (Light) 보안 [1]파일 다운로드2
13168정성태11/22/20225316제니퍼 .NET: 31. 제니퍼 닷넷 적용 사례 (9) - DB 서비스에 부하가 걸렸다?!
13167정성태11/21/20225342.NET Framework: 2070. .NET 7 - Console.ReadKey와 리눅스의 터미널 타입
13166정성태11/20/20225047개발 환경 구성: 651. Windows 사용자 경험으로 WSL 환경에 dotnet 런타임/SDK 설치 방법
13165정성태11/18/20224907개발 환경 구성: 650. Azure - "scm" 프로세스와 엮인 서비스 모음
13164정성태11/18/20225905개발 환경 구성: 649. Azure - 비주얼 스튜디오를 이용한 AppService 원격 디버그 방법
13163정성태11/17/20225802개발 환경 구성: 648. 비주얼 스튜디오에서 안드로이드 기기 인식하는 방법
13162정성태11/15/20226851.NET Framework: 2069. .NET 7 - AOT(ahead-of-time) 컴파일
13161정성태11/14/20226183.NET Framework: 2068. C# - PublishSingleFile로 배포한 이미지의 역어셈블 가능 여부 (난독화 필요성) [4]
13160정성태11/11/20226063.NET Framework: 2067. C# - PublishSingleFile 적용 시 native/managed 모듈 통합 옵션
13159정성태11/10/20229349.NET Framework: 2066. C# - PublishSingleFile과 관련된 옵션 [3]
13158정성태11/9/20225472오류 유형: 826. Workload definition 'wasm-tools' in manifest 'microsoft.net.workload.mono.toolchain' [...] conflicts with manifest 'microsoft.net.workload.mono.toolchain.net7'
13157정성태11/8/20226116.NET Framework: 2065. C# - Mutex의 비동기 버전파일 다운로드1
13156정성태11/7/20227084.NET Framework: 2064. C# - Mutex와 Semaphore/SemaphoreSlim 차이점파일 다운로드1
13155정성태11/4/20226551디버깅 기술: 183. TCP 동시 접속 (연결이 아닌) 시도를 1개로 제한한 서버
13154정성태11/3/20226033.NET Framework: 2063. .NET 5+부터 지원되는 GC.GetGCMemoryInfo파일 다운로드1
13153정성태11/2/20227328.NET Framework: 2062. C# - 코드로 재현하는 소켓 상태(SYN_SENT, SYN_RECV)
13152정성태11/1/20225928.NET Framework: 2061. ASP.NET Core - DI로 추가한 클래스의 초기화 방법 [1]
13151정성태10/31/20226128C/C++: 161. Windows 11 환경에서 raw socket 테스트하는 방법파일 다운로드1
13150정성태10/30/20226047C/C++: 160. Visual Studio 2022로 빌드한 C++ 프로그램을 위한 다른 PC에서 실행하는 방법
...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