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MVP성태의 닷넷 이야기
.NET Framework: 177. .NET 2.0 Profiler에 .NET 4.0 지원 추가 [링크 복사], [링크+제목 복사],
조회: 21156
글쓴 사람
정성태 (techsharer at outlook.com)
홈페이지
첨부 파일
 


.NET 2.0 Profiler에 .NET 4.0 지원 추가


기존에 만들어 둔 .NET 2.0 용 Profiler가 있다면, 이제 .NET 4.0도 지원을 추가해야 할 텐데요.
다행히 ^^ 방법은 상당히 간단합니다.

Run your V2 profiler binary on CLR V4
; https://docs.microsoft.com/en-us/archive/blogs/davbr/run-your-v2-profiler-binary-on-clr-v4

풀이해 보면, .NET 2.0 용으로 제작된 프로파일러는 .NET 4.0에서 기본적으로는 활성화되지 않습니다. (LoadLibrary를 통한 로드는 됩니다.) 활성화가 안된다는 것은 Callback 메서드들이 호출되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콜백 메서드가 호출되도록 하기 위해서는, "코드를 변경하는 방법"과 "코드를 변경하지 않는 방법"이 함께 제공됩니다.

만약 코드를 변경할 수 있다면, 프로파일러 COM 개체에 ICorProfilerCallback3 인터페이스를 QI(QueryInterface) 되도록 확장하면 되고.
만약 코드를 변경할 수 없다면, 환경 변수에 "COMPLUS_ProfAPI_ProfilerCompatibilitySetting" 값을 "EnableV2Profiler"로 설정해 주면 됩니다. (이 값을 "DisableV2Profiler"로 설정하면 활성화가 안되고 이것이 기본값입니다.)

따라서, 프로파일러 사용자 입장에서는 현재 보유하고 있는 "프로파일러" 제품이 있다면 단순하게 환경 변수에 "COMPLUS_ProfAPI_ProfilerCompatibilitySetting" 값을 "EnableV2Profiler"로 설정함으로써 .NET 4.0 응용 프로그램에서도 그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반면 프로파일러 개발자 입장에서는, 사용자로 하여금 환경 변수에 "COMPLUS_ProfAPI_ProfilerCompatibilitySetting" 값을 굳이 설정하는 수고를 덜어주기 위해서 ICorProfilerCallback3 인터페이스를 기본적으로 구현해 두면 됩니다.

환경변수를 통한 방법은 설명이 더 이상 필요없겠고, 그렇다면 코드를 한번 알아볼까요?

ATL로 만든 프로파일러 COM 개체라면 다음과 같이 COM MAP에 ICorProfilerCallback3을 추가해줍니다.

BEGIN_COM_MAP(CYourProfiler)
    COM_INTERFACE_ENTRY(IYourProfiler)
    COM_INTERFACE_ENTRY(ICorProfilerCallback)
    COM_INTERFACE_ENTRY(ICorProfilerCallback2)
    COM_INTERFACE_ENTRY(ICorProfilerCallback3)
END_COM_MAP()

다음으로 기존 COM 개체 클래스의 상속 인터페이스를 ICorProfilerCallback3로 해주고 해당 인터페이스가 가진 3개의 신규 메서드를 추가 구현해 주면 됩니다. (추가된 메서드는 일부 프로파일링 옵션에 한해서 대상 프로그램이 실행 중인 상태에서도 프로파일러를 붙이고 떼어내는 것이 가능하도록 합니다.)

class ATL_NO_VTABLE CYourProfiler :
            ...[생략].... 
        public ICorProfilerCallback3
{
public:
    STDMETHOD(InitializeForAttach)(
        /* [in] */ IUnknown *pCorProfilerInfoUnk,
        /* [in] */ void *pvClientData,
        /* [in] */ UINT cbClientData)
	{
		UNREFERENCED_PARAMETER(pCorProfilerInfoUnk);
		UNREFERENCED_PARAMETER(pvClientData);
		UNREFERENCED_PARAMETER(cbClientData);
		return E_NOTIMPL;
	}

    STDMETHOD(ProfilerAttachComplete)()
	{
		return E_NOTIMPL;
	}

    STDMETHOD(ProfilerDetachSucceeded)()
	{
		return E_NOTIMPL;
	}
};

ICorProfilerCallback3 인터페이스에 대한 정의는 Visual Studio 2010 설치 상태의 corprof.h 파일에 있으므로 Visual Studio 2008에서는 빌드가 되지 않습니다. 2010으로 업그레이드 할 계획이 없다면 최신 버전의 Windows SDK를 설치하든가 아니면 다음과 같은 인터페이스 정의를 기반으로 새롭게 추가해 주면 됩니다.

MIDL_INTERFACE("4FD2ED52-7731-4b8d-9469-03D2CC3086C5")
ICorProfilerCallback3 : public ICorProfilerCallback2
{
public:
    virtual HRESULT STDMETHODCALLTYPE InitializeForAttach( 
        /* [in] */ IUnknown *pCorProfilerInfoUnk,
        /* [in] */ void *pvClientData,
        /* [in] */ UINT cbClientData) = 0;
        
    virtual HRESULT STDMETHODCALLTYPE ProfilerAttachComplete( void) = 0;
        
    virtual HRESULT STDMETHODCALLTYPE ProfilerDetachSucceeded( void) = 0;
        
};

어쨌든, 명료해서 좋군요.

.NET 1.1: ICorProfilerCallback
.NET 2.0: ICorProfilerCallback2
.NET 4.0: ICorProfilerCallback3



[이 토픽에 대해서 여러분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틀리거나 미흡한 부분 또는 의문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십시오.]







[최초 등록일: ]
[최종 수정일: 6/12/2021]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by SeongTae Jeong, mailto:techsharer at outlook.com

비밀번호

댓글 작성자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
NoWriterDateCnt.TitleFile(s)
13893정성태2/27/20252239Linux: 115. eBPF (bpf2go) - ARRAY / HASH map 기본 사용법
13892정성태2/24/20253001닷넷: 2325. C# - PowerShell과 연동하는 방법파일 다운로드1
13891정성태2/23/20252510닷넷: 2324. C# - 프로세스의 성능 카운터용 인스턴스 이름을 구하는 방법파일 다운로드1
13890정성태2/21/20252338닷넷: 2323. C# - 프로세스 메모리 중 Private Working Set 크기를 구하는 방법(Win32 API)파일 다운로드1
13889정성태2/20/20253075닷넷: 2322. C# - 프로세스 메모리 중 Private Working Set 크기를 구하는 방법(성능 카운터, WMI) [1]파일 다운로드1
13888정성태2/17/20252505닷넷: 2321. Blazor에서 발생할 수 있는 async void 메서드의 부작용
13887정성태2/17/20253088닷넷: 2320. Blazor의 razor 페이지에서 code-behind 파일로 코드를 분리 및 DI 사용법
13886정성태2/15/20252577VS.NET IDE: 196. Visual Studio - Code-behind처럼 cs 파일을 그룹핑하는 방법
13885정성태2/14/20253250닷넷: 2319. ASP.NET Core Web API / Razor 페이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async void 메서드의 부작용
13884정성태2/13/20253531닷넷: 2318. C# - (async Task가 아닌) async void 사용 시의 부작용파일 다운로드1
13883정성태2/12/20253291닷넷: 2317. C# - Memory Mapped I/O를 이용한 PCI Configuration Space 정보 열람파일 다운로드1
13882정성태2/10/20252589스크립트: 70. 파이썬 - oracledb 패키지 연동 시 Thin / Thick 모드
13881정성태2/7/20252839닷넷: 2316. C# - Port I/O를 이용한 PCI Configuration Space 정보 열람파일 다운로드1
13880정성태2/5/20253183오류 유형: 947. sshd - Failed to start OpenSSH server daemon.
13879정성태2/5/20253424오류 유형: 946. Ubuntu - N: Updating from such a repository can't be done securely, and is therefore disabled by default.
13878정성태2/3/20253209오류 유형: 945. Windows - 최대 절전 모드 시 DRIVER_POWER_STATE_FAILURE 발생 (pacer.sys)
13877정성태1/25/20253254닷넷: 2315. C# - PCI 장치 열거 (레지스트리, SetupAPI)파일 다운로드1
13876정성태1/25/20253720닷넷: 2314. C# - ProcessStartInfo 타입의 Arguments와 ArgumentList파일 다운로드1
13875정성태1/24/20253165스크립트: 69. 파이썬 - multiprocessing 패키지의 spawn 모드로 동작하는 uvicorn의 workers
13874정성태1/24/20253575스크립트: 68. 파이썬 - multiprocessing Pool의 기본 프로세스 시작 모드(spawn, fork)
13873정성태1/23/20252994디버깅 기술: 217. WinDbg - PCI 장치 열거파일 다운로드1
13872정성태1/23/20252903오류 유형: 944. WinDbg - 원격 커널 디버깅이 연결은 되지만 Break (Ctrl + Break) 키를 눌러도 멈추지 않는 현상
13871정성태1/22/20253302Windows: 278. Windows - 윈도우를 다른 모니터 화면으로 이동시키는 단축키 (Window + Shift + 화살표)
13870정성태1/18/20253754개발 환경 구성: 741. WinDbg - 네트워크 커널 디버깅이 가능한 NIC 카드 지원 확대
13869정성태1/18/20253472개발 환경 구성: 740. WinDbg - _NT_SYMBOL_PATH 환경 변수에 설정한 경로로 심벌 파일을 다운로드하지 않는 경우
13868정성태1/17/20253121Windows: 277. Hyper-V - Windows 11 VM의 Enhanced Session 모드로 로그인을 할 수 없는 문제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