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MVP성태의 닷넷 이야기
.NET Framework: 177. .NET 2.0 Profiler에 .NET 4.0 지원 추가 [링크 복사], [링크+제목 복사],
조회: 21159
글쓴 사람
정성태 (techsharer at outlook.com)
홈페이지
첨부 파일
 


.NET 2.0 Profiler에 .NET 4.0 지원 추가


기존에 만들어 둔 .NET 2.0 용 Profiler가 있다면, 이제 .NET 4.0도 지원을 추가해야 할 텐데요.
다행히 ^^ 방법은 상당히 간단합니다.

Run your V2 profiler binary on CLR V4
; https://docs.microsoft.com/en-us/archive/blogs/davbr/run-your-v2-profiler-binary-on-clr-v4

풀이해 보면, .NET 2.0 용으로 제작된 프로파일러는 .NET 4.0에서 기본적으로는 활성화되지 않습니다. (LoadLibrary를 통한 로드는 됩니다.) 활성화가 안된다는 것은 Callback 메서드들이 호출되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콜백 메서드가 호출되도록 하기 위해서는, "코드를 변경하는 방법"과 "코드를 변경하지 않는 방법"이 함께 제공됩니다.

만약 코드를 변경할 수 있다면, 프로파일러 COM 개체에 ICorProfilerCallback3 인터페이스를 QI(QueryInterface) 되도록 확장하면 되고.
만약 코드를 변경할 수 없다면, 환경 변수에 "COMPLUS_ProfAPI_ProfilerCompatibilitySetting" 값을 "EnableV2Profiler"로 설정해 주면 됩니다. (이 값을 "DisableV2Profiler"로 설정하면 활성화가 안되고 이것이 기본값입니다.)

따라서, 프로파일러 사용자 입장에서는 현재 보유하고 있는 "프로파일러" 제품이 있다면 단순하게 환경 변수에 "COMPLUS_ProfAPI_ProfilerCompatibilitySetting" 값을 "EnableV2Profiler"로 설정함으로써 .NET 4.0 응용 프로그램에서도 그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반면 프로파일러 개발자 입장에서는, 사용자로 하여금 환경 변수에 "COMPLUS_ProfAPI_ProfilerCompatibilitySetting" 값을 굳이 설정하는 수고를 덜어주기 위해서 ICorProfilerCallback3 인터페이스를 기본적으로 구현해 두면 됩니다.

환경변수를 통한 방법은 설명이 더 이상 필요없겠고, 그렇다면 코드를 한번 알아볼까요?

ATL로 만든 프로파일러 COM 개체라면 다음과 같이 COM MAP에 ICorProfilerCallback3을 추가해줍니다.

BEGIN_COM_MAP(CYourProfiler)
    COM_INTERFACE_ENTRY(IYourProfiler)
    COM_INTERFACE_ENTRY(ICorProfilerCallback)
    COM_INTERFACE_ENTRY(ICorProfilerCallback2)
    COM_INTERFACE_ENTRY(ICorProfilerCallback3)
END_COM_MAP()

다음으로 기존 COM 개체 클래스의 상속 인터페이스를 ICorProfilerCallback3로 해주고 해당 인터페이스가 가진 3개의 신규 메서드를 추가 구현해 주면 됩니다. (추가된 메서드는 일부 프로파일링 옵션에 한해서 대상 프로그램이 실행 중인 상태에서도 프로파일러를 붙이고 떼어내는 것이 가능하도록 합니다.)

class ATL_NO_VTABLE CYourProfiler :
            ...[생략].... 
        public ICorProfilerCallback3
{
public:
    STDMETHOD(InitializeForAttach)(
        /* [in] */ IUnknown *pCorProfilerInfoUnk,
        /* [in] */ void *pvClientData,
        /* [in] */ UINT cbClientData)
	{
		UNREFERENCED_PARAMETER(pCorProfilerInfoUnk);
		UNREFERENCED_PARAMETER(pvClientData);
		UNREFERENCED_PARAMETER(cbClientData);
		return E_NOTIMPL;
	}

    STDMETHOD(ProfilerAttachComplete)()
	{
		return E_NOTIMPL;
	}

    STDMETHOD(ProfilerDetachSucceeded)()
	{
		return E_NOTIMPL;
	}
};

ICorProfilerCallback3 인터페이스에 대한 정의는 Visual Studio 2010 설치 상태의 corprof.h 파일에 있으므로 Visual Studio 2008에서는 빌드가 되지 않습니다. 2010으로 업그레이드 할 계획이 없다면 최신 버전의 Windows SDK를 설치하든가 아니면 다음과 같은 인터페이스 정의를 기반으로 새롭게 추가해 주면 됩니다.

MIDL_INTERFACE("4FD2ED52-7731-4b8d-9469-03D2CC3086C5")
ICorProfilerCallback3 : public ICorProfilerCallback2
{
public:
    virtual HRESULT STDMETHODCALLTYPE InitializeForAttach( 
        /* [in] */ IUnknown *pCorProfilerInfoUnk,
        /* [in] */ void *pvClientData,
        /* [in] */ UINT cbClientData) = 0;
        
    virtual HRESULT STDMETHODCALLTYPE ProfilerAttachComplete( void) = 0;
        
    virtual HRESULT STDMETHODCALLTYPE ProfilerDetachSucceeded( void) = 0;
        
};

어쨌든, 명료해서 좋군요.

.NET 1.1: ICorProfilerCallback
.NET 2.0: ICorProfilerCallback2
.NET 4.0: ICorProfilerCallback3



[이 토픽에 대해서 여러분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틀리거나 미흡한 부분 또는 의문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십시오.]







[최초 등록일: ]
[최종 수정일: 6/12/2021]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by SeongTae Jeong, mailto:techsharer at outlook.com

비밀번호

댓글 작성자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
NoWriterDateCnt.TitleFile(s)
13843정성태12/13/20244393오류 유형: 938. Docker container 내에서 빌드 시 error MSB3021: Unable to copy file "..." to "...". Access to the path '...' is denied.
13842정성태12/12/20244544디버깅 기술: 205. Windbg - KPCR, KPRCB
13841정성태12/11/20244868오류 유형: 937. error MSB4044: The "ValidateValidArchitecture" task was not given a value for the required parameter "RemoteTarget"
13840정성태12/11/20244453오류 유형: 936. msbuild - Your project file doesn't list 'win' as a "RuntimeIdentifier"
13839정성태12/11/20244885오류 유형: 936. msbuild - error CS1617: Invalid option '12.0' for /langversion. Use '/langversion:?' to list supported values.
13838정성태12/4/20244610오류 유형: 935. Windbg - Breakpoint 0's offset expression evaluation failed.
13837정성태12/3/20245090디버깅 기술: 204. Windbg - 윈도우 핸들 테이블 (3) - Windows 10 이상인 경우
13836정성태12/3/20244636디버깅 기술: 203. Windbg - x64 가상 주소를 물리 주소로 변환 (페이지 크기가 2MB인 경우)
13835정성태12/2/20245086오류 유형: 934. Azure - rm: cannot remove '...': Directory not empty
13834정성태11/29/20245347Windows: 275. C# - CUI 애플리케이션과 Console 윈도우 (Windows 10 미만의 Classic Console 모드인 경우) [1]파일 다운로드1
13833정성태11/29/20244998개발 환경 구성: 737. Azure Web App에서 Scale-out으로 늘어난 리눅스 인스턴스에 SSH 접속하는 방법
13832정성태11/27/20244947Windows: 274. Windows 7부터 도입한 conhost.exe
13831정성태11/27/20244398Linux: 111. eBPF - BPF_MAP_TYPE_PERF_EVENT_ARRAY, BPF_MAP_TYPE_RINGBUF에 대한 다양한 용어들
13830정성태11/25/20245244개발 환경 구성: 736. 파이썬 웹 앱을 Azure App Service에 배포하기
13829정성태11/25/20245195스크립트: 67. 파이썬 - Windows 버전에서 함께 설치되는 py.exe
13828정성태11/25/20244453개발 환경 구성: 735. Azure - 압축 파일을 이용한 web app 배포 시 디렉터리 구분이 안 되는 문제파일 다운로드1
13827정성태11/25/20245119Windows: 273. Windows 환경의 파일 압축 방법 (tar, Compress-Archive)
13826정성태11/21/20245364닷넷: 2313. C# - (비밀번호 등의) Console로부터 입력받을 때 문자열 출력 숨기기(echo 끄기)파일 다운로드1
13825정성태11/21/20245685Linux: 110. eBPF / bpf2go - BPF_RINGBUF_OUTPUT / BPF_MAP_TYPE_RINGBUF 사용법
13824정성태11/20/20244755Linux: 109. eBPF / bpf2go - BPF_PERF_OUTPUT / BPF_MAP_TYPE_PERF_EVENT_ARRAY 사용법
13823정성태11/20/20245309개발 환경 구성: 734. Ubuntu에 docker, kubernetes (k3s) 설치
13822정성태11/20/20245191개발 환경 구성: 733. Windbg - VirtualBox VM의 커널 디버거 연결 시 COM 포트가 없는 경우
13821정성태11/18/20245112Linux: 108. Linux와 Windows의 프로세스/스레드 ID 관리 방식
13820정성태11/18/20245268VS.NET IDE: 195. Visual C++ - C# 프로젝트처럼 CopyToOutputDirectory 항목을 추가하는 방법
13819정성태11/15/20244506Linux: 107. eBPF - libbpf CO-RE의 CONFIG_DEBUG_INFO_BTF 빌드 여부에 대한 의존성
13818정성태11/15/20245320Windows: 272. Windows 11 24H2 - sudo 추가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