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MVP성태의 닷넷 이야기
글쓴 사람
정성태 (techsharer at outlook.com)
홈페이지
첨부 파일
 

제니퍼: 9. 성능 관리 퀴즈 세 번째 문제 (닷넷 개발자 컨퍼런스)


제니퍼: 7. 성능 관리 퀴즈 첫 번째 문제 (닷넷 개발자 컨퍼런스)
; https://www.sysnet.pe.kr/2/0/875

제니퍼: 8. 성능 관리 퀴즈 두 번째 문제 (닷넷 개발자 컨퍼런스)
; https://www.sysnet.pe.kr/2/0/876

위의 문제에 이어서!




[퀴즈 3] 왜 100개까지만 요청이 제한되는가?


ASP.NET으로 웹 페이지를 하나 만들고, 코드는 단지 "Thread.Sleep(20 * 1000);"만 넣은 상태입니다. 클라이언트 응용 프로그램에서는 스레드 120개를 만들어서 해당 웹 페이지에 요청을 동시에 보냅니다.

이때 ASP.NET을 호스팅하는 환경은 "Windows 서버 + IIS 6/7/7.5 + CLR 2.0"입니다.

정상적이라면 120개 정도의 동시 요청이 처리되고 있어야 하는데, 확인해 보면 100까지만 동시 요청이 처리됩니다. 그 이유는? (환경만 일치한다면, 직접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위의 문제들에서 알 수 있는 점은, 기본 상태의 윈도우 서버 시스템에서 처리가 긴 작업(Long-running process)이 일시에 몰리는 경우 해당 시스템이 그 이상의 작업을 할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서비스가 제한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물론, 스레드가 100개 이상이 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만드느냐에 대해서는 고려 사항이 있을 수 있습니다. 단지 여기서 중요한 점은, 서버가 적절하게 모니터링 되고 있어야 그에 대한 적절한 판단을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모니터링하고 있는 시스템이 공유 리소스에 대한 접근을 하는 aspx들에 대한 요청이 몰리게 되고 잠금으로 인해 시간이 걸리는 상황에서는 100개까지의 제한을 둘 필요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공유 리소스를 접근하지 않는 다른 aspx 페이지들까지도 요청을 못 받아들이기 때문입니다. (혹은, 제니퍼의 PLC(Peak Load Control) 기능같은 방법도 해결책이 될 수 있습니다.)

혹시, 지금 여러분들의 웹 서버를 한 대 더 늘려야겠다고 판단하고 계시지 않은가요?
그렇다면, 정말 그 웹 서버를 늘려야 할 이유가 어떤 것인지 정확하게 모니터링이 된 걸까요?







[최초 등록일: ]
[최종 수정일: 6/12/2021]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by SeongTae Jeong, mailto:techsharer at outlook.com

비밀번호

댓글 작성자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
NoWriterDateCnt.TitleFile(s)
13879정성태2/5/20255321오류 유형: 946. Ubuntu - N: Updating from such a repository can't be done securely, and is therefore disabled by default.
13878정성태2/3/20255254오류 유형: 945. Windows - 최대 절전 모드 시 DRIVER_POWER_STATE_FAILURE 발생 (pacer.sys)
13877정성태1/25/20254483닷넷: 2315. C# - PCI 장치 열거 (레지스트리, SetupAPI)파일 다운로드1
13876정성태1/25/20255524닷넷: 2314. C# - ProcessStartInfo 타입의 Arguments와 ArgumentList파일 다운로드1
13875정성태1/24/20254118스크립트: 69. 파이썬 - multiprocessing 패키지의 spawn 모드로 동작하는 uvicorn의 workers
13874정성태1/24/20255331스크립트: 68. 파이썬 - multiprocessing Pool의 기본 프로세스 시작 모드(spawn, fork)
13873정성태1/23/20253948디버깅 기술: 217. WinDbg - PCI 장치 열거파일 다운로드1
13872정성태1/23/20253558오류 유형: 944. WinDbg - 원격 커널 디버깅이 연결은 되지만 Break (Ctrl + Break) 키를 눌러도 멈추지 않는 현상
13871정성태1/22/20254051Windows: 278. Windows - 윈도우를 다른 모니터 화면으로 이동시키는 단축키 (Window + Shift + 화살표)
13870정성태1/18/20254926개발 환경 구성: 741. WinDbg - 네트워크 커널 디버깅이 가능한 NIC 카드 지원 확대
13869정성태1/18/20254259개발 환경 구성: 740. WinDbg - _NT_SYMBOL_PATH 환경 변수에 설정한 경로로 심벌 파일을 다운로드하지 않는 경우
13868정성태1/17/20253900Windows: 277. Hyper-V - Windows 11 VM의 Enhanced Session 모드로 로그인을 할 수 없는 문제
13867정성태1/17/20255399오류 유형: 943. Hyper-V에 Windows 11 설치 시 "This PC doesn't currently meet Windows 11 system requirements" 오류
13866정성태1/16/20255628개발 환경 구성: 739. Windows 10부터 바뀐 device driver 서명 방법
13865정성태1/15/20255173오류 유형: 942. C# - .NET Framework 4.5.2 이하의 버전에서 HttpWebRequest로 https 호출 시 "System.Net.WebException" 예외 발생
13864정성태1/15/20255172Linux: 114. eBPF를 위해 필요한 SELinux 보안 정책
13863정성태1/14/20254088Linux: 113. Linux - 프로세스를 위한 전용 SELinux 보안 문맥 지정
13862정성태1/13/20254588Linux: 112. Linux - 데몬을 위한 SELinux 보안 정책 설정
13861정성태1/11/20254708Windows: 276. 명령행에서 원격 서비스를 동기/비동기로 시작/중지
13860정성태1/10/20254361디버깅 기술: 216. WinDbg - 2가지 유형의 식 평가 방법(MASM, C++)
13859정성태1/9/20255155디버깅 기술: 215. Windbg - syscall 이후 실행되는 KiSystemCall64 함수 및 SSDT 디버깅
13858정성태1/8/20255134개발 환경 구성: 738. PowerShell - 원격 호출 시 "powershell.exe"가 아닌 "pwsh.exe" 환경으로 명령어를 실행하는 방법
13857정성태1/7/20255421C/C++: 187. Golang - 콘솔 응용 프로그램을 Linux 데몬 서비스를 지원하도록 변경파일 다운로드1
13856정성태1/6/20254325디버깅 기술: 214. Windbg - syscall 단계까지의 Win32 API 호출 (예: Sleep)
13855정성태12/28/20245973오류 유형: 941. Golang - os.StartProcess() 사용 시 오류 정리
13854정성태12/27/20245865C/C++: 186. Golang - 콘솔 응용 프로그램을 NT 서비스를 지원하도록 변경파일 다운로드1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