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MVP성태의 닷넷 이야기
Team Foundation Server: 38. TFS 소스 코드 관리 기능 (4) - Branch [링크 복사], [링크+제목 복사],
조회: 33897
글쓴 사람
정성태 (techsharer at outlook.com)
홈페이지
첨부 파일
 
(연관된 글이 2개 있습니다.)
TFS 소스 코드 관리 기능 (4) - Branch


사실, Branch는 그다지 어려운 기능이 아니어서, 별다르게 설명할 것이 없습니다. 그래도 약간의 부연 설명이 있어서 이렇게 내용을 넣어본 것인데요. 거두절미하고, 곧바로 예제로 들어가 볼까요? ^^

실습을 위해 지난번 changeset 55번에 붙여둔 Label에 해당하는 제품을 "A" 업체에 납품했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그리고는 개발은 꾸준히 진행되어 changeset 59번까지 왔습니다. 이 시점에서 "A" 업체가 추가 기능을 요구했고, 이 기능은 도저히 changeset 59번에 이어서 개발할 수 없는 기능입니다.

이 때 아래와 같이 55번 label (또는 changeset)에서 소스 코드 분기를 할 수 있습니다. (Branch는 프로젝트 단위에 국한되지 않고, 소스 컨트롤에서 보여지는 폴더 및 파일 단위까지도 가능합니다.)

[그림 1: Branch 메뉴 실행]
tfs_apply_branch_1.png

[그림 2: Branch 대화 상자]
tfs_apply_branch_2.png

[그림 3: Branch 명령 실행 결과]
tfs_apply_branch_3.png

자, 이제부터 소스 코드는 별도로 관리되어지는 것입니다. "TestSolution" 노드와 "TestSolution-for_onlyA" 노드는 개별적으로 체크인/체크아웃 되고 서로 완전히 독립적인 프로젝트 처럼 형상관리가 이뤄집니다.

일단, 위와 같이 분기가 되면 "공통 구현"되는 코드는 2중으로 적용해야 합니다. 즉, TestSolution 원본에서 "화면 프린트"라는 기능을 구현했다면, "TestSoltuion-for_onlyA" 분기에도 동일하게 적용해 주어야 합니다. TFS에서는 이 과정을 "Merge"라는 기능을 통해서 자동화해주려고 노력하고는 있지만, 어쨌든 이 과정은 시간이 갈수록 세심한 주의를 요하는 작업이 될 것입니다.

따라서, "소스 코드 분기"를 할 때는 TFS Branch를 정말 꼭 써야 하는지? 차라리 "전처리기"를 써서 소스 코드를 관리할 것인지? plug-in 방식으로 해결하는 것이 올바른 것이 아닌지...? 심사숙고 후에 결정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Branch의 활용이 위와 같은 상황에서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Visual Studio TFS Branching Guide 2010 
; http://tfsbranchingguideiii.codeplex.com/

위의 PDF 문서는, Branch를 활용한 제품 개발 가이드를 적절하게 제시하고 있습니다.

내용인 즉,
평상 시처럼 팀 프로젝트와 기반 솔루션 프로젝트를 만들고, 그것을 "MAIN"으로 둡니다. 거기에서 "DEV" 브랜치를 하나 따서 모든 개발은 거기서만 합니다. 기능 구현이 완료될 때 마다 "DEV"에서 "MAIN"으로 (통째로) merge하고. 그래서 "MAIN" 솔루션은 언제든 배포가 가능한 노드로써 기능을 하게 됩니다.

위의 가이드는 우리가 보통 겪고 있는 문제를 잘 해결해 줍니다. 예를 들어, changeset만으로는 기능 단위로 정확하게 구현이 안되어서 중간중간 릴리스 가능하지 않은 상태로 솔루션이 머무는 기간이 종종 발생합니다. 예를 들어, "화면 캡처" 기능을 구현하는데 메뉴만 만들어놓고 check-in을 할 수도 있고, 또는 "화면 캡처" 기능 자체는 다 완료하고 check-in을 했는데 테스트 과정 중에 오류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바로 그런 상황이 빈번한 팀에서는 위와 같이 "MAIN"과 "DEV" 브랜치를 두고 관리를 한다면 모든 복잡함이 제거될 수 있습니다.

"가이드"에 보면 "RELEASE" 브랜치도 "MAIN"에서 파생됩니다. 일단, "RELEASE" 브랜치가 되어 릴리스 버전이 고객에게 전달되었다면, 이후의 기능들은 다음 버전이 되는 것이고 "DEV"에서 역시 모든 개발 코드가 먼저 작업이 되고 그때그때 "MAIN"에 반영되는 것이 가능합니다.

그 외에, 서비스 팩 및 핫픽스를 염두에 둔 브랜치 가이드가 추가되어 있는데 그 부분들은 각자 환경에 맞게 적절하게 선택을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는, 최소한 위에서 설명드렸던 "MAIN", "DEV" 브랜치 정도는 두는 것을 권장하고 싶습니다.

지금까지 4회에 걸쳐 TFS의 기능을 살펴보았는데요. 좀 더 아시게 된 만큼 효율적인 TFS 사용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 토픽에 대해서 여러분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틀리거나 미흡한 부분 또는 의문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십시오.]

[연관 글]






[최초 등록일: ]
[최종 수정일: 7/17/2021]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by SeongTae Jeong, mailto:techsharer at outlook.com

비밀번호

댓글 작성자
 




... 106  107  108  109  110  111  112  113  114  [115]  116  117  118  119  120  ...
NoWriterDateCnt.TitleFile(s)
11084정성태10/26/201622884오류 유형: 365. The User Profile Service service failed to the sign-in.
11083정성태10/26/201629255Windows: 131. 윈도우 10에서 사라진 "Adapters and Bindings" 네트워크 우선 순위 조정 기능 [1]
11082정성태10/26/201631551.NET Framework: 614. C# - DateTime.Ticks의 정밀도 [4]파일 다운로드1
11081정성태10/26/201621698오류 유형: 364. You need to fix your Microsoft Account for apps on your other devices to be able to launch apps and continue experiences on this device.
11080정성태10/24/201625030Windows: 130. Windows Server 2016 Nano 서버 설치 방법
11079정성태10/21/201622254Windows: 129. Windows Server 2016 설치 CD에 있는 Convert-WindowsImage.ps1 사용 방법 정리
11078정성태10/21/201623460Windows: 128. Windows Server 2016 Nano 서버 VHD 이미지 만드는 방법 - TP5 기준
11077정성태10/21/201621827오류 유형: 363. Active Directory 서버의 NETLOGON 서비스가 멈췄을 때 발생하는 문제
11076정성태10/21/201621464오류 유형: 362. 윈도우 백업 시 오류 - 0x80780040
11075정성태10/20/201621827Windows: 127. Convert-WindowsImage.ps1 사용 방법 정리
11074정성태10/20/201630714Windows: 126. Windows Server 2016 평가판을 정식 버전으로 라이선스 변경하는 방법
11073정성태10/20/201626795.NET Framework: 613. 윈도우 데스크톱 응용 프로그램(예: Console)에서 알림 메시지(Toast notifications) 띄우기 [1]파일 다운로드1
11072정성태10/20/201623403VC++: 102. 새로 추가한 ATL COM 객체가 regsvr32.exe로 등록이 안 되는 문제
11071정성태10/20/201627015.NET Framework: 612. UWP(유니버설 윈도우 플랫폼) 앱에서 콜백 함수 내에서의 UI 요소 접근 방법 [1]
11070정성태10/20/201620592Windows: 125. 윈도우 서버 2016 마이그레이션
11069정성태10/19/201628652.NET Framework: 611. C++ 개발자들을 위한 C# Thread 동작 방식 [2]
11068정성태10/19/201631833Windows: 124. 윈도우 운영체제의 시간 함수 (5) - TSC(Time Stamp Counter)와 QueryPerformanceCounter [12]파일 다운로드1
11067정성태10/18/201627721Windows: 123. 윈도우 운영체제의 시간 함수 (4) - RTC, TSC, PM Clock, HPET Timer [2]
11066정성태10/17/201626068Windows: 122. 윈도우 운영체제의 시간 함수 (3) - QueryInterruptTimePrecise, QueryInterruptTime 함수파일 다운로드1
11065정성태10/15/201631187Windows: 121. 윈도우 운영체제의 시간 함수 (2) - Sleep 함수의 동작 방식 [1]
11064정성태10/14/201623151.NET Framework: 610. C# - WaitOnAddress Win32 API 사용파일 다운로드1
11063정성태10/14/201639245Windows: 120. 윈도우 운영체제의 시간 함수 (1) - GetTickCount와 timeGetTime의 차이점 [5]파일 다운로드1
11062정성태10/12/201619138오류 유형: 361. WCF .svc 호출 시 Could not find a base address that matches scheme net.tcp 예외
11061정성태10/12/201631971오류 유형: 360. IIS - 500.19 오류 (0x80070021)
11060정성태10/12/201624123오류 유형: 359. WCF - .svc 요청시 404 Not Found
11059정성태10/11/201628891.NET Framework: 609. WPF - 다중 스레드 환경에서 데이터 바인딩의 INotifyPropertyChanged.PropertyChanged에 대한 배려 [1]파일 다운로드1
... 106  107  108  109  110  111  112  113  114  [115]  116  117  118  119  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