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MVP성태의 닷넷 이야기
.NET Framework: 195. .NET에서 코어(Core) 관련 CPU 정보 알아내는 방법 [링크 복사], [링크+제목 복사],
조회: 45174
글쓴 사람
정성태 (techsharer at outlook.com)
홈페이지
첨부 파일
[CpuInfo.zip]    
(연관된 글이 1개 있습니다.)
.NET에서 코어(Core) 관련 CPU 정보 알아내는 방법

시대가 바뀌어서, 이제는 '전통적인 CPU'라고 부를 수 있는 것들이 3가지로 나뉘어졌습니다.

  • 물리 CPU 수
  • 물리 Core 수
  • HT-enabled 상태의 논리 Core 수

늘 그렇듯이 ^^ C/C++에서는 문제될 것이 없습니다. inline 어셈블리까지 사용할 수 있으니 무서울 게 없는데요. .NET은 좀 어렵죠. 물론 C++/CLI를 써도 되지만 가능한 "AnyCPU" 빌드 기능을 방해하는 요소는 안 쓰는 것이 나중에 관리면에서 볼 때 좋습니다.

검색을 좀 해볼까요?

일단, 공식적인 Microsoft의 코드는 "GetLogicalProcessorInformation" Win32 API 글에서 예제 코드로 함께 제공되고 있습니다.

GetLogicalProcessorInformation Function
; https://learn.microsoft.com/en-us/windows/win32/api/sysinfoapi/nf-sysinfoapi-getlogicalprocessorinformation

C/C++에 대해 allergy가 있는 분들은 ^^ 아래의 글에서 설명하고 있는 코드를 참조해도 좋겠습니다.

Determine physical CPU count for a computer using C#
; http://www.experts-exchange.com/Programming/Languages/C_Sharp/Q_22072134.html

위의 방법은, 뭐랄까 공식적이라고 볼 수는 없겠지요. 여러 가지 환경에서 테스트해보고 경험적으로 "SocketDesignation" 속성값이 다르다고 "알아"낸 다음 그것을 쓰겠다고 하는 것이니. 그렇긴 해도, 어쨌든 특별한 예외가 없는 한 윈도우 환경에서 쓰는 데는 그다지 문제될 것이 없어 보입니다. 게다가 코드도 무척 간단하고. ^^

저 같은 경우에는, GetLogicalProcessorInformation Win32 API를 P/Invoke로 바꿔서 호출하는 방법을 사용할까 합니다. 기본적인 P/Invoke는 이미 다음의 사이트에서 공개되어 있습니다.

Kernel32.cs - GetLogicalProcessorInformation에 대한 P/Invoke 코드 포함
; http://www.koders.com/csharp/fid05D349F05EC337BFB46908D07F9AFC4340ADC8A8.aspx?s=file

위의 코드에서 고쳐야 할 곳이 딱 2군데가 있는데요. 물리 CPU 수를 지원하기 위해 추가된 RelationProcessorPackage 상수값을 아래와 같이 넣어주시고,

enum LOGICAL_PROCESSOR_RELATIONSHIP : uint
{
    ProcessorCore = 0,
    NumaNode = 1,
    RelationCache = 2,
    RelationProcessorPackage = 3,
}

또 한 가지는, ProcessorRelationUnion으로 정의된 구조체의 크기가 달라서 sizeof 값이 잘못 구해집니다. 그래서, 아래와 같이 reserved를 추가해서 구조체 크기를 맞춰주어야 합니다. (원래 MSDN 도움말에도 있던 것인데 누락된 부분입니다.)

[StructLayout(LayoutKind.Explicit)]
unsafe struct ProcessorRelationUnion
{
    [FieldOffset(0)]
    public fixed ulong reserved[2];
    [FieldOffset(0)]
    public CACHE_DESCRIPTOR Cache;
    [FieldOffset(0)]
    public uint NumaNodeNumber;
    [FieldOffset(0)]
    public byte ProcessorCoreFlags;
}

이렇게 수정한 후에, GetLogicalProcessorInformation에서 제공되는 예제 코드에 맞춰서 작성하면 Hyper-Threading이 적용된 논리적 코어 수, 실제 코어 수, 물리 CPU 수를 알아낼 수 있습니다. 빌드시켜서 아래의 URL에 클릭원스로 올려 두었으니 참고하세요. ^^ (소스 코드는 이 글에 첨부해두었습니다.)

CpuInfo
; https://www.sysnet.pe.kr/temp/app/cpuinfo/publish.htm

참고로, 닷넷에서 기본 제공되는 Environment.ProcessorCount는 Hyper-Threading까지 고려된 논리 코어 수와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유의할 점이 있는데요. "가상 환경"에서는 의도했던 결과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일단, "물리 CPU"는 가상화되기 때문에 1개로 나올 테고, "물리 코어"와 "HT(Hyper-Threading)가 적용된 논리 코어"의 수는 같을 거라고 예상해 볼 수 있는데요. 실제로 Hyper-V 환경에서 테스트를 해보니, Windows 2008/R2는 "물리 CPU"를 정상적으로 1로 반환하는 반면, Windows 2003 x86/x64에서는 0을 반환한다는 예외적인 경우가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예외적인 상황을 감안하기 위해 가상 환경임을 알아내는 방법이 필요할 듯 싶은데요.

아쉽게도, 이에 관해서는 VMWare나 Virtual PC/Server, Hyper-V 등에서 공통된 인터페이스를 제공해 주지는 않아 보입니다. 다음의 글에서 이런 상황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Can Operating Systems tell if they're running in a Virtual Machine?
; http://weblogs.asp.net/jgalloway/archive/2006/10/27/Can-Operating-Systems-tell-if-they_2700_re-running-in-a-Virtual-Machine_3F00_.aspx

즉, 가능한 일반적인 모든 가상환경에서 테스트를 해봐야만 하고, 향후 나오는 "가상 환경"이 있다면 그에 따라서 또 맞춰주어야 하는 식인데 그다지 바람직한 방법은 아닌 것 같습니다. 바꿔 말하면, "가상화"를 너무 잘해주어서 문제인 거겠지요. ^^



[이 글에 대해서 여러분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틀리거나 미흡한 부분 또는 의문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십시오.]

[연관 글]






[최초 등록일: ]
[최종 수정일: 6/28/2023]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by SeongTae Jeong, mailto:techsharer at outlook.com

비밀번호

댓글 작성자
 




... [106]  107  108  109  110  111  112  113  114  115  116  117  118  119  120  ...
NoWriterDateCnt.TitleFile(s)
11274정성태8/22/201719442.NET Framework: 674. Thread 타입의 Suspend/Resume/Join 사용 관련 예외 처리
11273정성태8/22/201721634오류 유형: 415. 윈도우 업데이트 에러 Error 0x80070643
11272정성태8/21/201724845VS.NET IDE: 120. 비주얼 스튜디오 2017 버전 15.3.1 - C# 7.1 공개 [2]
11271정성태8/19/201719274VS.NET IDE: 119. Visual Studio 2017에서 .NET Core 2.0 프로젝트 환경 구성하는 방법
11270정성태8/17/201730746.NET Framework: 673. C#에서 enum을 boxing 없이 int로 변환하기 [2]
11269정성태8/17/201721509디버깅 기술: 93. windbg - 풀 덤프에서 .NET 스레드의 상태를 알아내는 방법
11268정성태8/14/201721101디버깅 기술: 92. windbg - C# Monitor Lock을 획득하고 있는 스레드 찾는 방법
11267정성태8/10/201725170.NET Framework: 672. 모노 개발 환경
11266정성태8/10/201724984.NET Framework: 671. C# 6.0 이상의 소스 코드를 Visual Studio 설치 없이 명령행에서 컴파일하는 방법
11265정성태8/10/201753212기타: 66. 도서: 시작하세요! C# 7.1 프로그래밍: 기본 문법부터 실전 예제까지 [11]
11264정성태8/9/201724181오류 유형: 414. UWP app을 signtool.exe로 서명 시 0x8007000b 오류 발생
11263정성태8/9/201719631오류 유형: 413. The C# project "..." is targeting ".NETFramework, Version=v4.0", which is not installed on this machine. [3]
11262정성태8/5/201718271오류 유형: 412. windbg - SOS does not support the current target architecture. [3]
11261정성태8/4/201720845디버깅 기술: 91. windbg - 풀 덤프 파일로부터 강력한 이름의 어셈블리 추출 후 사용하는 방법
11260정성태8/3/201718965.NET Framework: 670. C# - 실행 파일로부터 공개키를 추출하는 방법
11259정성태8/2/201718199.NET Framework: 669. 지연 서명된 어셈블리를 sn.exe -Vr 등록 없이 사용하는 방법
11258정성태8/1/201719044.NET Framework: 668. 지연 서명된 DLL과 서명된 DLL의 차이점파일 다운로드1
11257정성태7/31/201719185.NET Framework: 667. bypassTrustedAppStrongNames 옵션 설명파일 다운로드1
11256정성태7/25/201720667디버깅 기술: 90. windbg의 lm 명령으로 보이지 않는 .NET 4.0 ClassLibrary를 명시적으로 로드하는 방법 [1]
11255정성태7/18/201723233디버깅 기술: 89. Win32 Debug CRT Heap Internals의 0xBAADF00D 표시 재현 [1]파일 다운로드3
11254정성태7/17/201719613개발 환경 구성: 322. "Visual Studio Emulator for Android" 에뮬레이터를 "Android Studio"와 함께 쓰는 방법
11253정성태7/17/201719986Math: 21. "Coding the Matrix" 문제 2.5.1 풀이 [1]파일 다운로드1
11252정성태7/13/201718481오류 유형: 411. RTVS 또는 PTVS 실행 시 Could not load type 'Microsoft.VisualStudio.InteractiveWindow.Shell.IVsInteractiveWindowFactory2'
11251정성태7/13/201717187디버깅 기술: 88. windbg 분석 - webengine4.dll의 MgdExplicitFlush에서 발생한 System.AccessViolationException의 crash 문제 (2)
11250정성태7/13/201720745디버깅 기술: 87. windbg 분석 - webengine4.dll의 MgdExplicitFlush에서 발생한 System.AccessViolationException의 crash 문제 [1]
11249정성태7/12/201718583오류 유형: 410. LoadLibrary("[...].dll") failed - The specified procedure could not be found.
... [106]  107  108  109  110  111  112  113  114  115  116  117  118  119  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