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MVP성태의 닷넷 이야기
.NET Framework: 195. .NET에서 코어(Core) 관련 CPU 정보 알아내는 방법 [링크 복사], [링크+제목 복사],
조회: 45186
글쓴 사람
정성태 (techsharer at outlook.com)
홈페이지
첨부 파일
[CpuInfo.zip]    
(연관된 글이 1개 있습니다.)
.NET에서 코어(Core) 관련 CPU 정보 알아내는 방법

시대가 바뀌어서, 이제는 '전통적인 CPU'라고 부를 수 있는 것들이 3가지로 나뉘어졌습니다.

  • 물리 CPU 수
  • 물리 Core 수
  • HT-enabled 상태의 논리 Core 수

늘 그렇듯이 ^^ C/C++에서는 문제될 것이 없습니다. inline 어셈블리까지 사용할 수 있으니 무서울 게 없는데요. .NET은 좀 어렵죠. 물론 C++/CLI를 써도 되지만 가능한 "AnyCPU" 빌드 기능을 방해하는 요소는 안 쓰는 것이 나중에 관리면에서 볼 때 좋습니다.

검색을 좀 해볼까요?

일단, 공식적인 Microsoft의 코드는 "GetLogicalProcessorInformation" Win32 API 글에서 예제 코드로 함께 제공되고 있습니다.

GetLogicalProcessorInformation Function
; https://learn.microsoft.com/en-us/windows/win32/api/sysinfoapi/nf-sysinfoapi-getlogicalprocessorinformation

C/C++에 대해 allergy가 있는 분들은 ^^ 아래의 글에서 설명하고 있는 코드를 참조해도 좋겠습니다.

Determine physical CPU count for a computer using C#
; http://www.experts-exchange.com/Programming/Languages/C_Sharp/Q_22072134.html

위의 방법은, 뭐랄까 공식적이라고 볼 수는 없겠지요. 여러 가지 환경에서 테스트해보고 경험적으로 "SocketDesignation" 속성값이 다르다고 "알아"낸 다음 그것을 쓰겠다고 하는 것이니. 그렇긴 해도, 어쨌든 특별한 예외가 없는 한 윈도우 환경에서 쓰는 데는 그다지 문제될 것이 없어 보입니다. 게다가 코드도 무척 간단하고. ^^

저 같은 경우에는, GetLogicalProcessorInformation Win32 API를 P/Invoke로 바꿔서 호출하는 방법을 사용할까 합니다. 기본적인 P/Invoke는 이미 다음의 사이트에서 공개되어 있습니다.

Kernel32.cs - GetLogicalProcessorInformation에 대한 P/Invoke 코드 포함
; http://www.koders.com/csharp/fid05D349F05EC337BFB46908D07F9AFC4340ADC8A8.aspx?s=file

위의 코드에서 고쳐야 할 곳이 딱 2군데가 있는데요. 물리 CPU 수를 지원하기 위해 추가된 RelationProcessorPackage 상수값을 아래와 같이 넣어주시고,

enum LOGICAL_PROCESSOR_RELATIONSHIP : uint
{
    ProcessorCore = 0,
    NumaNode = 1,
    RelationCache = 2,
    RelationProcessorPackage = 3,
}

또 한 가지는, ProcessorRelationUnion으로 정의된 구조체의 크기가 달라서 sizeof 값이 잘못 구해집니다. 그래서, 아래와 같이 reserved를 추가해서 구조체 크기를 맞춰주어야 합니다. (원래 MSDN 도움말에도 있던 것인데 누락된 부분입니다.)

[StructLayout(LayoutKind.Explicit)]
unsafe struct ProcessorRelationUnion
{
    [FieldOffset(0)]
    public fixed ulong reserved[2];
    [FieldOffset(0)]
    public CACHE_DESCRIPTOR Cache;
    [FieldOffset(0)]
    public uint NumaNodeNumber;
    [FieldOffset(0)]
    public byte ProcessorCoreFlags;
}

이렇게 수정한 후에, GetLogicalProcessorInformation에서 제공되는 예제 코드에 맞춰서 작성하면 Hyper-Threading이 적용된 논리적 코어 수, 실제 코어 수, 물리 CPU 수를 알아낼 수 있습니다. 빌드시켜서 아래의 URL에 클릭원스로 올려 두었으니 참고하세요. ^^ (소스 코드는 이 글에 첨부해두었습니다.)

CpuInfo
; https://www.sysnet.pe.kr/temp/app/cpuinfo/publish.htm

참고로, 닷넷에서 기본 제공되는 Environment.ProcessorCount는 Hyper-Threading까지 고려된 논리 코어 수와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유의할 점이 있는데요. "가상 환경"에서는 의도했던 결과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일단, "물리 CPU"는 가상화되기 때문에 1개로 나올 테고, "물리 코어"와 "HT(Hyper-Threading)가 적용된 논리 코어"의 수는 같을 거라고 예상해 볼 수 있는데요. 실제로 Hyper-V 환경에서 테스트를 해보니, Windows 2008/R2는 "물리 CPU"를 정상적으로 1로 반환하는 반면, Windows 2003 x86/x64에서는 0을 반환한다는 예외적인 경우가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예외적인 상황을 감안하기 위해 가상 환경임을 알아내는 방법이 필요할 듯 싶은데요.

아쉽게도, 이에 관해서는 VMWare나 Virtual PC/Server, Hyper-V 등에서 공통된 인터페이스를 제공해 주지는 않아 보입니다. 다음의 글에서 이런 상황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Can Operating Systems tell if they're running in a Virtual Machine?
; http://weblogs.asp.net/jgalloway/archive/2006/10/27/Can-Operating-Systems-tell-if-they_2700_re-running-in-a-Virtual-Machine_3F00_.aspx

즉, 가능한 일반적인 모든 가상환경에서 테스트를 해봐야만 하고, 향후 나오는 "가상 환경"이 있다면 그에 따라서 또 맞춰주어야 하는 식인데 그다지 바람직한 방법은 아닌 것 같습니다. 바꿔 말하면, "가상화"를 너무 잘해주어서 문제인 거겠지요. ^^



[이 글에 대해서 여러분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틀리거나 미흡한 부분 또는 의문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십시오.]

[연관 글]






[최초 등록일: ]
[최종 수정일: 6/28/2023]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by SeongTae Jeong, mailto:techsharer at outlook.com

비밀번호

댓글 작성자
 




...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101  102  103  104  [105]  ...
NoWriterDateCnt.TitleFile(s)
11299정성태9/9/201719730개발 환경 구성: 330. Hyper-V VM의 Internal Network를 Private 유형으로 만드는 방법
11298정성태9/8/201723094VC++: 119. EnumProcesses / EnumProcessModules API 사용 시 주의점 [1]
11297정성태9/8/201719715디버깅 기술: 96. windbg - 풀 덤프에 포함된 모든 닷넷 모듈을 파일로 저장하는 방법
11296정성태9/8/201722906웹: 36. Edge - "이 웹 사이트는 이전 기술에서 실행되며 Internet Explorer에서만 작동합니다." 끄는 방법
11295정성태9/7/201720330디버깅 기술: 95. Windbg - .foreach 사용법
11294정성태9/4/201720046개발 환경 구성: 329. 마이크로소프트의 CoreCLR 프로파일러 예제 빌드 방법 [1]
11293정성태9/4/201720593개발 환경 구성: 328. Visual Studio(devenv.exe)를 배치 파일(.bat)을 통해 실행하는 방법
11292정성태9/4/201718865오류 유형: 419. Cannot connect to WMI provider - Invalid class [0x80041010]
11291정성태9/3/201720704개발 환경 구성: 327. 아파치 서버 2.4를 위한 mod_aspdotnet 마이그레이션
11290정성태9/3/201723934개발 환경 구성: 326. 아파치 서버에서 ASP.NET을 실행하는 mod_aspdotnet 모듈 [2]
11289정성태9/3/201721592개발 환경 구성: 325. GAC에 어셈블리 등록을 위해 gacutil.exe을 사용하는 경우 주의 사항
11288정성태9/3/201718293개발 환경 구성: 324. 윈도우용 XAMPP의 아파치 서버 구성 방법
11287정성태9/1/201727576.NET Framework: 680. C# - 작업자(Worker) 스레드와 UI 스레드 [11]
11286정성태8/28/201714877기타: 67. App Privacy Policy
11285정성태8/28/201723479.NET Framework: 679. C# - 개인 키 보안의 SFTP를 이용한 파일 업로드파일 다운로드1
11284정성태8/27/201721510.NET Framework: 678. 데스크톱 윈도우 응용 프로그램에서 UWP 라이브러리를 이용한 비디오 장치 열람하는 방법 [1]파일 다운로드1
11283정성태8/27/201717278오류 유형: 418. CSS3117: @font-face failed cross-origin request. Resource access is restricted.
11282정성태8/26/201719721Math: 22. 행렬로 바라보는 피보나치 수열
11281정성태8/26/201721514.NET Framework: 677. Visual Studio 2017 - NuGet 패키지를 직접 참조하는 PackageReference 지원 [2]
11280정성태8/24/201718565디버깅 기술: 94. windbg - 풀 덤프에 포함된 모든 모듈을 파일로 저장하는 방법
11279정성태8/23/201730177.NET Framework: 676. C# Thread가 Running 상태인지 아는 방법
11278정성태8/23/201718309오류 유형: 417. TFS - Warning - Unable to refresh ... because you have a pending edit. [1]
11277정성태8/23/201719565오류 유형: 416. msbuild - error MSB4062: The "TransformXml" task could not be loaded from the assembly
11276정성태8/23/201723908.NET Framework: 675. C# - (파일) 확장자와 연결된 실행 파일 경로 찾기 [2]파일 다운로드1
11275정성태8/23/201732876개발 환경 구성: 323. Visual Studio 설치 없이 빌드 환경 구성 - Visual Studio 2017용 Build Tools [1]
11274정성태8/22/201719462.NET Framework: 674. Thread 타입의 Suspend/Resume/Join 사용 관련 예외 처리
...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101  102  103  104  [1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