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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 Framework: 200. IIS Metabase와 ServerManager 개체 활용 [링크 복사], [링크+제목 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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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 사람
정성태 (techsharer at outl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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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S Metabase와 ServerManager 개체 활용

보통, IIS 6까지는 Metabase를 접근해서 관련 정보를 얻어올 수가 있는데요. 이때 이용하는 것은 DirectoryEntry 타입입니다.

string rootPath = string.Format("IIS://{0}/W3SVC", Environment.MachineName);
DirectoryEntry root = new DirectoryEntry(rootPath);

애석하게도, 이렇게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배포하면 IIS 7 / 7.5가 설치된 Windows Server 2008 / R2에서는 다음과 같은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System.Runtime.InteropServices.COMException (0x80005000): Unknown error (0x80005000)

"Unknown error"로 알려져 있다 보니, 다양한 상황에서 나올 수 있겠지만 아래와 같이 콜스택이 가리키는 위치가 Bind라면?

************** Exception Text **************
System.Runtime.InteropServices.COMException (0x80005000): Unknown error (0x80005000)
   at System.DirectoryServices.DirectoryEntry.Bind(Boolean throwIfFail)
   at System.DirectoryServices.DirectoryEntry.Bind()
   at System.DirectoryServices.DirectoryEntry.get_IsContainer()
   at System.DirectoryServices.DirectoryEntries.ChildEnumerator..ctor(DirectoryEntry container)
   at MyApp.MainForm.MainForm_Load(Object sender, EventArgs e)
   at System.Windows.Forms.Form.OnLoad(EventArgs e)
   ...[생략]...
   at System.Windows.Forms.NativeWindow.Callback(IntPtr hWnd, Int32 msg, IntPtr wparam, IntPtr lparam)

...[생략]...

아마도 대부분은 Windows Server 2008 제품군에서 기본적으로 설치가 안 된 "IIS 6 Metabase Compatibility" 구성 요소 때문일 것입니다. 물론, "Server Manager" / "Web Server (IIS)" / "Add Role Services"를 통해 "IIS 6 Metabase Compatibility" 구성 요소를 설치해 주면 이 문제는 해결됩니다.

하지만, 좀 더 매끄럽게 해결하고 싶다면 Microsoft.Web.Administration.ServerManager 타입을 이용해야 합니다. 사실, 구현은 더욱 간단하고 명확해졌습니다. 일례로 개인적으로 껄끄러웠던 처리 중의 하나가 Web Site 하위에 생성된 Virtual Application을 나열하는 것인데, IIS 6 메타베이스에서는 Web Site 하위에 생성된 폴더와 Virtual Directory를 재귀호출로 찾아내려가야 하는 식이었는데요. ServerManager의 경우에는 다음과 같이 컬렉션으로 간단하게 나열을 해줍니다.

ServerManager svr = new ServerManager();

foreach (Site site in svr.Sites) // IIS에 등록된 Web Site
{
    foreach (Microsoft.Web.Administration.Application app in site.Applications)
    {
        // Web Site에 등록된 모든 Virtual Application 열람
    }
}




아쉬운 점이 있다면, 현재 IIS 6은 분명히 건재하고 있고 이를 지원하던 기존 응용 프로그램들의 마이그레이션이 애매하다는 정도입니다. 왜냐하면, IIS 7+ 자체에는 메타베이스가 없기 때문에 기존에 쓰던 내용들의 개념이 1:1로 매핑되고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대표적인 것이 Metabase Key인데요. 가령 "/LM/W3SVC/1/ROOT"와 같은 키 값은 새로운 applicationHost.config 기반의 IIS 7+에는 없기 때문에 ServerManager를 통해서는 해당 값을 알아낼 수 없습니다.

공식 문서상으로는 없는데, 일단 "IIS 6 Metabase Compatibility" 설치 후 매핑이 되는 것을 보면 공개되지 않은 매핑 규칙이 있다고 짐작해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다음과 같은 정도의 규칙이 있더군요.

Microsoft.Web.Administration.Id == [Site ID]
Microsoft.Web.Administration.Application.Path == "/[Virtual Application 경로]"


이를 기반으로 무조건 "/LM/W3SVC/[Site ID]/" + Microsoft.Web.Administration.Application.Path 연산을 하면 그나마 메타베이스 키로 매핑시킬 수 있습니다.

아래는 첨부한 프로젝트를 실행한 화면입니다. 왼쪽 트리는 DirectoryEntry 기반으로 조회한 값이고, 오른쪽 트리는 ServerManager로 조회한 것입니다. (물론, Windows 2003에서 실행하면 오른쪽 트리는 비어있게 됩니다.)

iis_metabase_dependency_1.png

... 참고로, UAC 환경에서는 반드시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시켜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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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등록일: ]
[최종 수정일: 6/28/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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