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MVP성태의 닷넷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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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새도록 사이트 글을 전부...정독하였습니다.

3일간의 밤샘...고교시절 프로그래밍 이야기가 제일 기억에 남고, 유능한 dba (막내 한의사) 이야기도 기억에 남습니다.

저는 한달간의 밤샘을 2001년도에 하였습니다.

전국 초중고교에 깔린 교육부 CS 시스템의 디비 (UNISQL)의 패치 작업이 있었어요.
물론 웹서버 패치도 포함되었고, 응용 프로그램 패치도 있었죠. 그걸 싸잡아

2.7 패치라고 부른답니다. 정말 악몽의 2.7 패치였죠.

지역 서버업체들도 2.7 패치를 하지 못했고, 심지어는 2.7 패치를 만든 교육부 담당자도 하지 못하였답니다.
지금은 망해버린 (아직 살아는 있습니다. 한국정보공학이라고) kies.co.kr 개발팀도 하지 못하구요.

예상치 못한 변수 때문이죠. 그래서 완벽한 패치 프로그램은 없다고 봅니다.

2.7 패치는 전체가 일괄 스크립트로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물론 학교에 따라서는 일괄로 진행하여 성공하는 학교도 있죠.

문제는 일괄로 진행할때, 중간에서 오류가 나는 학교입니다. 오류 메시지도 없습니다.
다 된 줄 알고, 확인하여 보면, 디비에는 껍데기만 있고, 응용프로그램도 구 버전이며,... ^^;


저는 그런 학교들만 골라서
수작업으로 단계별 진행을 하였죠. 낮에는 학생들 자습시키고, 두 학교 정도를 해주고
밤에도 두 학교 정도를 해주었습니다.
(집의 인터넷이 불안하여, KT 협력업체인 조그마한 인터넷 관리업체 사무실에서..)

그렇게 한 달을 보냈습니다.
저는 밥을 거의 먹지 않죠. 특히 어떤 일을 할 때는요.
(소주로 칼로리를 보충하고, 담배로 힘든 몸을 마취시켰던 기억이...)

그래서 키 182 센티인 제가 몸무게 50키로까지 간 적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정상체중 72키로)





교육부가 시킨 일도 아닙니다. 오히려 그 과정에서 저의 울분이 교육부 게시판에 올라가면서
장항고 정보문...하면...교육부로써는 눈에 가시같은 존재가 되었습니다.

교육부 CS 해킹의 KBS2 TV 9 시 뉴스 (9.11 사태 아시죠? 빈라덴....제 이메일의 근거가 되었습니다.)
한겨레 2003.5.5 (가판신문의 나이스 시스템 로그인 인증 페킷 스니핑...) 등등

교육부가 주관하는 시스템의 보안 문제에 대하여, 많은 태글을 걸고 있습니다.

거기에 대한 글은 제가 운영하는 사이트 eCubic.NET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질문은요.

DxIESaver 관련입니다.
눈에 보이지 않고, 사용자 액션이 필요없는 액티브X는 4월12일 이후에도
아무런 조정이 필요없나요? (암호화 모듈)

PDF 파일을 읽어보면 필요없다는 분위기더군요.








[최초 등록일: ]
[최종 수정일: 2/10/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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