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MVP성태의 닷넷 이야기
웹 다운로드에 대한 고찰 [링크 복사], [링크+제목 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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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uuZen (hugh-zen at 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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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vate.zip]    

웹에 업로드되어 있는 특정 미디어를 다운로드 받는 컴포넌트 구현 중에 미디어 파일이 너무 큰 경우에 나눠서 다운로드 받는 방법에 대해서 고민을 해보고 있습니다.
HTTP header에 Content-Range 헤더 값을 이용하면 (만약 서버측에서 지원을 해준다면) 전체 사이즈를 알 수 있고 해당 C# HttpWebRequest의 AddRange 함수를 통해서 특정 부분만을 서버측으로 요청해서 받을 수 있다고 판단하여 충분히 나눠 받는게 빠를 거라고 생각했는데 실제 구현해보니 sigle task 기반의 내용이 더 빠르네요;;

좀 당황했습니다.

10기가가 넘어가는 웹 압축 파일로도 테스트를 해봤는데 결과는 sigledownloader.cs 내용의 코드가 빨랐습니다.

여러개의 Task에서 Header Range로 파트를 구분해서 HttpClient 여러개로 다운로드 받는다고 하더라도 실제 TCP 소켓은 하나로 처리되는 걸까요?








[최초 등록일: ]
[최종 수정일: 3/7/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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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작성자
 



2023-03-07 05시07분
다운로드 시 서버 또는 클라이언트 측의 네트워크 용량을 모두 소비하지는 않나요? 동일하게 소비하는 상황이라면 단일 연결이 빠를 것입니다.

예를 들어, CPU 1개에 100% 소비하는 스레드를 1개로 작업하는 것과, 동일하게 무한루프를 도는 스레드를 2개로 작업하는 것은, 첫 번째가 더 빠른 것과 같습니다.

아마도, 네트워크 용량을 모두 소비하지 않는다면 나눈 경우가 더 빠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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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개의 경우, 서버 측의 네트워크 용량이 부족할 것입니다. 가령 torrent 같은 경우 이런 문제를 다중 peer로부터 파일을 분할해서 받기 때문에 더 빠르게 동작합니다. torrent도 단일 peer로부터 받는 경우라면 마찬가지로 느릴 것입니다.
정성태
2023-03-07 06시04분
[HuuuZen] 서버측의 네트워크 용량의 문제일 수 있겠는데.. 결국 클라이언트에서 WebClient를 다중으로 만들어 여러 Task에서 수행을 하더라도 결국 서버측 ip와 port는 (http or https 프로토콜에 대한 포트는 고정) 하나 이기 때문에 C# instance만 여러 개일 뿐이지 결국 클라이언트 socket은 하나이고 해당 Window size에 따라서 서버측에서 Send 해주는거 아닌가요? ...
[guest]
2023-03-07 06시31분
소켓이 하나만 생성되는지 확인해보면 되지 않을까요. 어떻게 확인할 수 있을까요? ^^
정성태
2023-03-08 09시24분
[HuuuZen] netstat 툴로 pid 찍어서 확인해보니 클라이언트에 만들어진 소켓은 다르네요.. 클라이언트 쪽 IP는 같으나 PORT가 다르니...
착각을 좀 했네요.. 그렇다면 말씀하신 네트워크 용량은 송신측의 SOCKET Window size가 아닌 네트워크 bandwidth를 이야기 하시는 걸까요?
[guest]
2023-03-08 09시26분
넵, 아마 그렇지 않을까 싶습니다. 테스트를 하고 계시니 원인을 가장 잘 파악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정성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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