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를 괴롭히는 nProtect 개발자
아마도, "
DebugView" 등을 통해서 출력문을 확인해야만 하는 상황에 놓인 개발자라면... 모두 공감하실 텐데요.
도대체 "nProtect" 를 개발한 개발자는 어떤 생각을 갖고 이런 만행을 ... 이렇게 오랜 시간 동안 저지르고 있는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아래의 DebugView 화면을 보시면... 빠른 속도로 nProtect 서비스에서 올라오는 문자열 출력을 확인할 수 있는데,
[그림 1: 디버그 문자열 출력을 독점하는 nProtect]
도대체 어느 정도이길래 "독점"이라고 표현하는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의 동영상으로 체험해 보실 수 있습니다.
참고로, 이러한 메시지 출력을 중지시키려면 서비스 관리자에서 "nProtect Starter" 를 중지시켜야 합니다. 물론, 인터넷 뱅킹 들어가면 다시 시작됩니다. 물론(?), "사용 안함"으로 해놔도 다시 "자동"으로 설정됩니다. DebugView 실행할 때 마다... 휴... 한숨만 나옵니다.
며칠 전, 우연히 Microsoft MVP 대상의 세미나 모임에 갔다가 잉카 인터넷에서 일한다는 분과 강사 분이 명함 주고 받는 '소리'를 듣게 되었습니다. 재빨리 위의 사항에 대한 건의를 했지만,,, 아직 그 분이 계약직으로 있어서 '끝빨'이 없다고 하시더군요. 나중에 정규직으로 들어가면 확실히 건의를 하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자신도 평소에 그 부분이 불편했다고 공감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