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MVP성태의 닷넷 이야기
.NET Framework: 1074. RuntimeType의 메모리 누수? [링크 복사], [링크+제목 복사],
조회: 17347
글쓴 사람
정성태 (techsharer at outlook.com)
홈페이지
첨부 파일
 

RuntimeType의 메모리 누수?

아래와 같은 질문이 왔는데요,

안녕하세요 글 잘봤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제가 짠 프로그램에 대한 질문이 있어 글을 남깁니다.. vs를 사용해서 스냅샷을 남기는 방식으로 개체의 수를 비교해보았는데요..

개체형식: RuntimeType Object[] [고정된 핸들]
이런식으로 표현되며 어느 순간에 개체 참조 수가 증가를 하는데 그 기준을 못잡겠습니다..

혹시 여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ㅠ?

runtimeType_0.png

그러니까 결국 이전 글은,

Visual Studio 디버깅 중 GC Heap 상태를 보여주는 "Show Diagnostic Tools" 메뉴 사용법
; https://www.sysnet.pe.kr/2/0/12699

저 질문에 답변하기 위한 배경 지식을 다룬 것입니다. ^^

그나저나, RuntimeType이 뭘까요? 사실, System.RuntimeType은 mscorlib.dll의 internal 타입이기 때문에 Microsoft의 도움말 문서 사이트에서도 찾아볼 수 없습니다. 대신, 검색해 보면 적절한 Q&A 글을 찾을 수 있습니다.

What's the difference between System.Type and System.RuntimeType in C#?
; https://stackoverflow.com/questions/5737840/whats-the-difference-between-system-type-and-system-runtimetype-in-c

System.Type이 abstract 타입인 것은 저도 처음 인지했군요. ^^; 결국 System.Type의 첫 구현 클래스가 System.RuntimeType이고 그렇다는 것은 곧, System.Type 유형의 인스턴스가 생성될 때마다 개체가 증가한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테스트를 해볼까요? 지난 글의 예제와 유사하게 구성해서,

using System;

class Program
{
    static void Main(string[] args)
    {
        Wait(1);

        Type type1 = typeof(MyRoot);
        Wait(2);

        Type type2 = typeof(MyType);
        Wait(3);
    }

    public static void Wait(int step)
    {
        Console.Write($"[{step}] Wait...");
        Console.ReadLine();
    }
}

public class MyRoot
{
    public object Ref;
}

class MyType
{
}

한 번씩 Wait을 할 때마다 "Take snapshot"을 찍고 비교하면 다음과 같이 RuntimeType 인스턴스가 생성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runtimeType_1.png

게다가 보는 바와 같이 (지난 예제에서는 재현이 안 되었던) Paths to Root까지도 뭔가 복잡하게 엮여 있는데요, 따라서 일단 내부적으로 특정 Type에 대해 (아마도 static처럼 한 번 생성이 되면) GC가 쉽게 되진 않을 듯합니다.

결국, RuntimeType 개체가 늘었다고 해서 뭔가 메모리 누수가 발생하는 것은 아니고 대개의 경우 Reflection이 많이 발생하는 작업, 예를 들어 IoC 프레임워크를 사용한다거나 하면 어쩔 수 없이 개체가 늘어나게 될 것입니다.




[이 글에 대해서 여러분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틀리거나 미흡한 부분 또는 의문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십시오.]







[최초 등록일: ]
[최종 수정일: 7/9/2021]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by SeongTae Jeong, mailto:techsharer at outlook.com

비밀번호

댓글 작성자
 



2021-07-09 10시23분
[6598]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guest]

...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
NoWriterDateCnt.TitleFile(s)
11812정성태2/11/201915705오류 유형: 511. Windows Server 2003 VM 부팅 후 로그인 시점에 0xC0000005 BSOD 발생
11811정성태2/11/201920972오류 유형: 510. 서버 운영체제에 NVIDIA GeForce Experience 실행 시 wlanapi.dll 누락 문제
11810정성태2/11/201918546.NET Framework: 808. .NET Profiler - GAC 모듈에서 GAC 비-등록 모듈을 참조하는 경우의 문제
11809정성태2/11/201920764.NET Framework: 807. ClrMD를 이용해 메모리 덤프 파일로부터 특정 인스턴스를 참조하고 있는 소유자 확인
11808정성태2/8/201922095디버깅 기술: 123. windbg - 닷넷 응용 프로그램의 메모리 누수 분석
11807정성태1/29/201919983Windows: 156. 가상 디스크의 용량을 복구 파티션으로 인해 늘리지 못하는 경우 [4]
11806정성태1/29/201919624디버깅 기술: 122. windbg - 덤프 파일로부터 PID와 환경 변수 등의 정보를 구하는 방법
11805정성태1/28/201921792.NET Framework: 806. C# - int []와 object []의 차이로 이해하는 제네릭의 필요성 [4]파일 다운로드1
11804정성태1/24/201919649Windows: 155. diskpart - remove letter 이후 재부팅 시 다시 드라이브 문자가 할당되는 경우
11803정성태1/10/201918532디버깅 기술: 121. windbg - 닷넷 Finalizer 스레드가 멈춰있는 현상
11802정성태1/7/201920219.NET Framework: 805. 두 개의 윈도우를 각각 실행하는 방법(Windows Forms, WPF)파일 다운로드1
11801정성태1/1/201921494개발 환경 구성: 427. Netsh의 네트워크 모니터링 기능 [3]
11800정성태12/28/201820606오류 유형: 509. WCF 호출 오류 메시지 - System.ServiceModel.CommunicationException: Internal Server Error
11799정성태12/19/201822375.NET Framework: 804. WPF(또는 WinForm)에서 UWP UI 구성 요소 사용하는 방법 [3]파일 다운로드1
11798정성태12/19/201821223개발 환경 구성: 426. vcpkg - "Building vcpkg.exe failed. Please ensure you have installed Visual Studio with the Desktop C++ workload and the Windows SDK for Desktop C++"
11797정성태12/19/201817207개발 환경 구성: 425. vcpkg - CMake Error: Problem with archive_write_header(): Can't create '' 빌드 오류
11796정성태12/19/201817543개발 환경 구성: 424. vcpkg - "File does not have expected hash" 오류를 무시하는 방법
11795정성태12/19/201820775Windows: 154. PowerShell - Zone 별로 DNS 레코드 유형 정보 조회 [1]
11794정성태12/16/201816885오류 유형: 508. Get-AzureWebsite : Request to a downlevel service failed.
11793정성태12/16/201819407개발 환경 구성: 423. NuGet 패키지 제작 - Native와 Managed DLL을 분리하는 방법 [1]
11792정성태12/11/201819182Graphics: 34. .NET으로 구현하는 OpenGL (11) - Per-Pixel Lighting파일 다운로드1
11791정성태12/11/201819207VS.NET IDE: 130. C/C++ 프로젝트의 시작 프로그램으로 .NET Core EXE를 지정하는 경우 닷넷 디버깅이 안 되는 문제 [1]
11790정성태12/11/201817659오류 유형: 507. Could not save daemon configuration to C:\ProgramData\Docker\config\daemon.json: Access to the path 'C:\ProgramData\Docker\config' is denied.
11789정성태12/10/201831306Windows: 153. C# - USB 장치의 연결 및 해제 알림을 위한 WM_DEVICECHANGE 메시지 처리 [2]파일 다운로드2
11788정성태12/4/201817578오류 유형: 506. SqlClient - Value was either too large or too small for an Int32.Couldn't store <2151292191> in ... Column
11787정성태11/29/201821743Graphics: 33. .NET으로 구현하는 OpenGL (9), (10) - OBJ File Format, Loading 3D Models파일 다운로드1
...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