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MVP성태의 닷넷 이야기
글쓴 사람
정성태 (techsharer at outlook.com)
홈페이지
첨부 파일
 

C# - Local '...' or its members cannot have their address taken and be used inside an anonymous method or lambda expression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이 코드를 작성하면,

using System;

internal class Program
{
    static unsafe void Main(string[] args)
    {
        MyStruct* ptr = null;
        MyStruct** ptr2 = &ptr;

        Action action = () =>
        {
            if (ptr == null)
            {
                Console.Write("TEST");
            }
        };

        t.Start();
    }
}

public struct MyStruct
{
    public int x;
}

컴파일 오류가 발생합니다.

Error CS1686 Local 'ptr' or its members cannot have their address taken and be used inside an anonymous method or lambda expression

위에서 "MyStruct** ptr2 = &ptr;" 코드가 없거나, ptr 포인터 사용을 익명 메서드 또는 람다식에서 사용하지 않으면 오류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C# 컴파일러는 익명 메서드에서 ptr 변수를 캡처하기 위해 익명 클래스와 함께 그것의 필드에 ptr의 현재 값을 저장해 둡니다. 하지만, 그 ptr의 포인터를 다시 2중 포인터에 대입함으로써 나중에 ptr의 값이 바뀔 것을 예측할 수 있지만 정작 캡처된 변수는 Main 메서드가 가진 ptr 변수의 값을 복사만 한 것이므로 ptr2 이중 포인터의 동작과는 무관하게 됩니다. 즉, 사용자의 의도와는 달리 action 내부의 메서드에서 (캡처된) ptr 변수는 그냥 영원히 null에 불과합니다.

이 상황에서 컴파일 오류를 해결하려면, 단순히 ptr 변수가 아닌 ptr2 변수를 넘기면 됩니다.

MyStruct* ptr = null;
MyStruct** ptr2 = &ptr;

Action action = () =>
{
    if (*ptr2 == null)
    {
        Console.Write("TEST");
    }
};

하지만, 오류의 원인을 설정했던 컴파일러의 걱정을 무시하면 안 됩니다. 즉, 저런 코드에서 개발자는 반드시 익명 메서드 또는 람다식의 실행이 저 코드를 포함한 메서드가 실행 중인 동안에만 유효하게끔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즉, 아래와 같은 식으로 지역 변수가 포함된 메서드 내에서 실행을 완료하는 경우에만 안전한 코드가 됩니다.

using System;

internal class Program
{
    static unsafe void Main(string[] args)
    {
        MyStruct data = new MyStruct();
        data.x = 500;
        MyStruct* ptr = &data;
        MyStruct** ptr2 = &ptr;

        Action action = () =>
        {
            if (*ptr2 != null)
            {
                Console.Write($"TEST: {(*ptr2)->x}"); // 출력 결과 TEST: 500
            }
        };

        action();
    }
}

public struct MyStruct
{
    public int x;
}

그렇지 않고, 스택이 파괴될 수 있는 상황에서는,

static unsafe void Main(string[] args)
{
    Action action = GetAction();
    Span<byte> ptr = stackalloc byte[100];
    for (int i = 0; i < ptr.Length; i ++) // 이전 스택 파괴
    {
        ptr[i] = 0x70;
    }
    action();
}

private static unsafe Action GetAction()
{
    MyStruct data = new MyStruct();
    data.x = 500;
    MyStruct* ptr = null;
    MyStruct** ptr2 = &ptr;

    Action action = () =>
    {
        if (*ptr2 != null)
        {
            IntPtr p = new IntPtr(*ptr2);
            Console.WriteLine($"p == {p.ToString("x")}");
            Console.Write($"TEST: {(*ptr2)->x}");
        }
    };

    *ptr2 = &data;

    return action;
}

다음과 같은 식의 출력 결과를 얻게 됩니다.

p == 7070707070707070
Fatal error. System.AccessViolationException: Attempted to read or write protected memory. This is often an indication that other memory is corrupt.
   at Program+<>c__DisplayClass1_0.<GetAction>b__0()
   at Program.Main(System.String[])





[이 글에 대해서 여러분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틀리거나 미흡한 부분 또는 의문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십시오.]







[최초 등록일: ]
[최종 수정일: 3/21/2022]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by SeongTae Jeong, mailto:techsharer at outlook.com

비밀번호

댓글 작성자
 




...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
NoWriterDateCnt.TitleFile(s)
11778정성태11/14/201822725.NET Framework: 803. UWP 앱에서 한 컴퓨터(localhost, 127.0.0.1) 내에서의 소켓 연결
11777정성태11/13/201824566오류 유형: 502. Your project does not reference "..." framework. Add a reference to "..." in the "TargetFrameworks" property of your project file and then re-run NuGet restore.
11776정성태11/13/201822857.NET Framework: 802. Windows에 로그인한 계정이 마이크로소프트의 계정인지, 로컬 계정인지 알아내는 방법
11775정성태11/13/201823249Graphics: 31. .NET으로 구현하는 OpenGL (6) - Texturing파일 다운로드1
11774정성태11/8/201823178Graphics: 30. .NET으로 구현하는 OpenGL (4), (5) - Shader파일 다운로드1
11773정성태11/7/201822989Graphics: 29. .NET으로 구현하는 OpenGL (3) - Index Buffer파일 다운로드1
11772정성태11/6/201823834Graphics: 28. .NET으로 구현하는 OpenGL (2) - VAO, VBO파일 다운로드1
11771정성태11/5/201822846사물인터넷: 56. Audio Jack 커넥터의 IR 적외선 송신기 - 두 번째 이야기 [1]
11770정성태11/5/201832827Graphics: 27. .NET으로 구현하는 OpenGL (1) - OpenGL.Net 라이브러리 [3]파일 다운로드1
11769정성태11/5/201822006오류 유형: 501. 프로젝트 msbuild Publish 후 connectionStrings의 문자열이 $(ReplacableToken_...)로 바뀌는 문제
11768정성태11/2/201824628.NET Framework: 801. SOIL(Simple OpenGL Image Library) - Native DLL 및 .NET DLL 제공
11767정성태11/1/201823891사물인터넷: 55. New NodeMcu v3(ESP8266)의 IR LED (적외선 송신) 제어파일 다운로드1
11766정성태10/31/201827142사물인터넷: 54. 아두이노 환경에서의 JSON 파서(ArduinoJson) 사용법
11765정성태10/26/201822607개발 환경 구성: 420. Visual Studio Code - Arduino Board Manager를 이용한 사용자 정의 보드 선택
11764정성태10/26/201828440개발 환경 구성: 419. MIT 라이선스로 무료 공개된 Detours API 후킹 라이브러리 [2]
11763정성태10/25/201823800사물인터넷: 53. New NodeMcu v3(ESP8266)의 https 통신
11762정성태10/25/201824359사물인터넷: 52. New NodeMCU v3(ESP8266)의 http 통신파일 다운로드1
11761정성태10/25/201824044Graphics: 26. 임의 축을 기반으로 3D 벡터 회전파일 다운로드1
11760정성태10/24/201819600개발 환경 구성: 418. Azure - Runbook 내에서 또 다른 Runbook 스크립트를 실행
11759정성태10/24/201822396개발 환경 구성: 417. Azure - Runbook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메서드를 위한 부가 Module 추가
11758정성태10/23/201825291.NET Framework: 800. C# - Azure REST API 사용을 위한 인증 획득 [3]파일 다운로드1
11757정성태10/19/201820888개발 환경 구성: 416. Visual Studio 2017을 이용한 아두이노 프로그램 개발(및 디버깅)
11756정성태10/19/201825073오류 유형: 500. Visual Studio Code의 아두이노 프로그램 개발 시 인텔리센스가 안 된다면?
11755정성태10/19/201826013오류 유형: 499. Visual Studio Code extension for Arduino - #include errors detected. [1]
11754정성태10/19/201822743개발 환경 구성: 415. Visual Studio Code를 이용한 아두이노 프로그램 개발 - 새 프로젝트
11753정성태10/19/201828664개발 환경 구성: 414. Visual Studio Code를 이용한 아두이노 프로그램 개발
...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