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MVP성태의 닷넷 이야기
개발 환경 구성: 3. VS.NET 원격 디버깅 [링크 복사], [링크+제목 복사],
조회: 21561
글쓴 사람
정성태 (techsharer at outlook.com)
홈페이지
첨부 파일
 
(연관된 글이 2개 있습니다.)
원격 디버깅은, 사실 SDK 개발자 입장에서는 그다지 빛을 보지 못하던 기술이었죠.
거의 자신의 개발 PC에서 디버깅을 진행했고, 설령 대상 컴퓨터 환경에서만 오류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으면 Trace 로그 등을 활용하는 것이 대부분이었습니다.

물론, 오류가 나는 환경과 같은 PC를 설치할 수도 있었지만 사실 그 많은 클라이언트 환경을 모두 구성해 놓은 개발회사가 그리 많지는 않을 것입니다. 개발자마다 할당된 PC가 2대 이상인 회사를 아직까지 본적이 없습니다. 반면, 클라이언트 환경은 참으로 다양하죠. OS 만 해도, Windows 98, Windows XP, Windows 2000, Windows 2003 등으로 다양하고, 거기에다 다국어 지원까지 포함하는 회사라면, 판매 대상이 되는 언어 환경까지 고려하면 도저히 물리 PC로는 감당이 안되는 상황이 옵니다. (물론, 다중 부팅도 있지만 여간 귀찮은 작업이 아닐 수 없죠.) 그러다 보니 원격 디버깅을 사용할 일이 더더욱 없게 되는 데요.

하지만,
최근 VPC 기술이 나오면서 상황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하드 디스크가 넉넉한 PC 1대만 있어도 모든 클라이언트 OS 및 다국어 버전을 소화하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저만 해도 개인적으로 테스트를 위해 구성한 Virtual Server 환경이 아주 다양합니다. 만약, 아래의 환경을 모두 물리 PC로 구성하려고 했다면 아마도 저희 집의 가산이 휘청했을지도 모르죠. (다중 부팅으로 구성했다면, 환경 구성을 유지하느라 정신적으로 매우 피곤했을지도 모릅니다.)
- Active Directory가 설치된 VPC
- SQL 2005가 설치된 VPC
- 오라클 설치 VPC
- Team Foundation Server가 설치된 VPC
- Vista Beta2가 설치된 VPC
- Windows 2003 영문 VPC
- Windows 2000 한글 VPC
- Windows XP 영문 VPC
- Windows XP 일본 VPC
- Windows XP 덴마크 VPC
- Windows XP 한글 VPC
- Windows 98 VPC
- MOM Server 2005가 설치된 VPC

VPC의 등장으로, 무식하게(?) Trace 로그를 찍어야 하는 코드를 만들기 보다는 "원격 디버깅"이라는 보다 우아한 방법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실, VS.NET의 개발환경이 너무나 잘 되어 있기 때문에 원격 디버깅 방법 또한 그다지 어렵지 않게 구성되어져 있습니다. 그래도, 한번 정리해 본다는 의미를 가지고 이렇게 토픽을 써볼까 합니다. ^^

우선, 원격 디버깅은 VS.NET의 버전마다 다르게 지원이 됩니다. VS.NET 2003의 경우 Managed 원격 디버깅과 Unmanaged 원격 디버깅의 방법이 틀리고, VS.NET 2005 같은 경우에는 그 두 가지가 통합이 되어 지원이 됩니다. 또한, VS.NET 2005에서는 32bit 환경에서 컴파일한 모듈을 64bit 원격 머신에 복사한 후 원격 디버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럼, 이야기를 다음의 2가지로 (그리 길게 쓸 내용은 아니지만) 나눠서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 VS.NET 2003 - 원격 디버깅
- ASP.NET 원격 디버깅
- WinForm App 원격 디버깅
- VC++ 원격 디버깅

2. VS.NET 2005 - 원격 디버깅
- ASP.NET 원격 디버깅
- WinForm App 원격 디버깅
- VC++ 원격 디버깅
- 32bit 머신에서 컴파일한 64bit 모듈을 64bit 원격 머신에서 디버깅

[부록 1] Vista & Longhorn: VS.NET 2005 원격 디버깅 구성


[연관 글]






[최초 등록일: ]
[최종 수정일: 6/11/2021]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by SeongTae Jeong, mailto:techsharer at outlook.com

비밀번호

댓글 작성자
 



2008-02-21 06시35분
kevin25

...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
NoWriterDateCnt.TitleFile(s)
13179정성태12/2/20224646Windows: 216. Windows 11 - 22H2 업데이트 이후 Terminal 대신 cmd 창이 뜨는 경우
13178정성태12/1/20225229Windows: 215. Win32 API 금지된 함수 - IsBadXxxPtr 유의 함수들이 안전하지 않은 이유파일 다운로드1
13177정성태11/30/20225939오류 유형: 829. uwsgi 설치 시 fatal error: Python.h: No such file or directory
13176정성태11/29/20224762오류 유형: 828. gunicorn - ModuleNotFoundError: No module named 'flask'
13175정성태11/29/20226636오류 유형: 827. Python - ImportError: cannot import name 'html5lib' from 'pip._vendor'
13174정성태11/28/20225078.NET Framework: 2073. C# - VMMap처럼 스택 메모리의 reserve/guard/commit 상태 출력파일 다운로드1
13173정성태11/27/20225842.NET Framework: 2072. 닷넷 응용 프로그램의 스레드 스택 크기 변경
13172정성태11/25/20225556.NET Framework: 2071. 닷넷에서 ESP/RSP 레지스터 값을 구하는 방법파일 다운로드1
13171정성태11/25/20225218Windows: 214. 윈도우 - 스레드 스택의 "red zone"
13170정성태11/24/20225435Windows: 213. 윈도우 - 싱글 스레드는 컨텍스트 스위칭이 없을까요?
13169정성태11/23/20226031Windows: 212. 윈도우의 Protected Process (Light) 보안 [1]파일 다운로드2
13168정성태11/22/20225374제니퍼 .NET: 31. 제니퍼 닷넷 적용 사례 (9) - DB 서비스에 부하가 걸렸다?!
13167정성태11/21/20225399.NET Framework: 2070. .NET 7 - Console.ReadKey와 리눅스의 터미널 타입
13166정성태11/20/20225125개발 환경 구성: 651. Windows 사용자 경험으로 WSL 환경에 dotnet 런타임/SDK 설치 방법
13165정성태11/18/20224952개발 환경 구성: 650. Azure - "scm" 프로세스와 엮인 서비스 모음
13164정성태11/18/20225952개발 환경 구성: 649. Azure - 비주얼 스튜디오를 이용한 AppService 원격 디버그 방법
13163정성태11/17/20225871개발 환경 구성: 648. 비주얼 스튜디오에서 안드로이드 기기 인식하는 방법
13162정성태11/15/20226936.NET Framework: 2069. .NET 7 - AOT(ahead-of-time) 컴파일
13161정성태11/14/20226243.NET Framework: 2068. C# - PublishSingleFile로 배포한 이미지의 역어셈블 가능 여부 (난독화 필요성) [4]
13160정성태11/11/20226112.NET Framework: 2067. C# - PublishSingleFile 적용 시 native/managed 모듈 통합 옵션
13159정성태11/10/20229426.NET Framework: 2066. C# - PublishSingleFile과 관련된 옵션 [3]
13158정성태11/9/20225523오류 유형: 826. Workload definition 'wasm-tools' in manifest 'microsoft.net.workload.mono.toolchain' [...] conflicts with manifest 'microsoft.net.workload.mono.toolchain.net7'
13157정성태11/8/20226165.NET Framework: 2065. C# - Mutex의 비동기 버전파일 다운로드1
13156정성태11/7/20227140.NET Framework: 2064. C# - Mutex와 Semaphore/SemaphoreSlim 차이점파일 다운로드1
13155정성태11/4/20226592디버깅 기술: 183. TCP 동시 접속 (연결이 아닌) 시도를 1개로 제한한 서버
13154정성태11/3/20226090.NET Framework: 2063. .NET 5+부터 지원되는 GC.GetGCMemoryInfo파일 다운로드1
...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