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MVP성태의 닷넷 이야기
디버깅 기술: 18.1. 소스 서버 구성, 그 외의 이야기 [링크 복사], [링크+제목 복사],
조회: 24185
글쓴 사람
정성태 (techsharer at outlook.com)
홈페이지
첨부 파일
 
부모글 보이기/감추기
(연관된 글이 2개 있습니다.)

소스 서버 구성, 그 외의 이야기


소스 서버 구성과 관련한 몇 가지 뒷 이야기를 정리해 보면.

1. ActivePerl 설치시 유의점
처음에 소스 서버를 구성한 이후, 정상적으로 동작이 안되어 서투른 perl 스크립트를 구동하는 vssindex.cmd를 직접 실행하여 원인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아래의 메시지는 팀 빌드 로그에도 나옵니다.)

D:\TeamBuild\...\Sources>vssindex -SYSTEM=TFS -SYMBOLS="D:\TeamBuild\BaseClassLibrary" -SOURCE="D:\TeamBuild\BaseClassLibrary\Sources"
--------------------------------------------------------------------------------
ssindex.cmd [STATUS] : Server ini file: E:\Program Files\Debugging Tools for Windows (x86)\srcsrv\srcsrv.ini
ssindex.cmd [STATUS] : Source root    : D:\TeamBuild\BaseClassLibrary\Sources
ssindex.cmd [STATUS] : Symbols root   : D:\TeamBuild\BaseClassLibrary
ssindex.cmd [STATUS] : Control system : TFS
ssindex.cmd [STATUS] : TFS program name: tf.exe
ssindex.cmd [STATUS] : TFS Label      : <N/A>
ssindex.cmd [STATUS] : Old path root  : <N/A>
ssindex.cmd [STATUS] : New path root  : <N/A>
--------------------------------------------------------------------------------

ssindex.cmd [STATUS] : Running... this will take some time...
ssindex.cmd [STATUS] : Server name not returned by tf.exe info for D:\TeamBuild\BaseClassLibrary\Sources.Skipping all files in the working folder.

보시는 것처럼, "Server name not returned by tf.exe"라는 메시지가 빌드 로그에 남았습니다. 어흑... ;;; 괴로워라. 왜 늘 한방에 안되는 거지!!!

어쨌든, 생전 처음 보는 perl 스크립트를 훑어보면서 알아낸 점은, open 파일 메서드가 다른 파일은 모두 여는 데, "tf.exe"를 실행하는 부분에서만 오류가 발생하는 것이었습니다. 여러 가지 이거저거 해보는 과정 중에, PATH 환경 변수를 들여다 보게 되었고 아래와 같이 이상하게 설정이 되어 있었습니다.

C:\perl\...;PATH=%SystemRoot%..."

생각해 보니, ActivePerl을 설치하는 과정 중에, PATH에 ActivePerl의 바이너리 폴더를 설정하는 옵션을 아래와 같이 제공해 주는데,

[그림 1: ActivePerl 설치 시 환경 변수 자동 설정 옵션]
source_server_etc_1.png

아무래도 그때 해당 설치 루틴이 PATH 설정을 위와 같이 잘못하는 것 같습니다. 어쨌든 PATH 환경 변수를 정상적으로 "C:\perl\...;%SystemRoot%...."와 같이 해주는 것으로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2. 팀 빌드 계정
환경 설정 시, 유의해야 될 사항이 바로 "팀 빌드" 서비스를 실행하는 계정이 여러분들이 작업 중인 로그인 계정이 아닐 수 있다는 점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즉, PATH 환경 변수를 설정하더라도 현재 팀 빌드 서버에 로그인 해서 사용중인 계정에 지정하는 것은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게다가 tf.exe를 실행해서 검증하는 과정에서도 팀 빌드 계정의 Workspace와 현재 시스템에 로그인 한 계정의 Workspace는 다르기 때문에 자칫 문제를 다르게 해석할 수가 있습니다.

참고로, 팀 프로젝트에 대해 "팀 빌드"를 설정하게 되면, 팀 빌드 서버에 자동으로 "팀 빌드 서비스 구동 계정"으로 소스 컨트롤 관련 Workspace가 기본적으로 하나 생성이 됩니다.

3. 소스 버전 관리
혹시나, 궁금하실 분들이 계실지 몰라서 미리 말씀드리면. 예를 들어, 빌드된 바이너리가 배포된 이후, 지속적인 소스 코드 변경이 되었다고 할 때, 이전 빌드된 바이너리에서 소스 코드 레벨의 디버깅을 하면 어떻게 될까요? ^^

"Print source server diagnostic message to the Output window" 옵션을 켜고 직접 해보신 분이라면, 소스 코드 디버깅 화면의 "Output" 창을 보면 "SRCSRV: ..."하는 내용을 보실 수 있을 텐데요. 구체적인 메시지는 아래와 같은 식입니다.

SRCSRV: tf.exe view /version:12 /noprompt "$/BaseClassLibrary/Sources/BaseClassLibrary/Library/BclExtension/ObjectExtension.cs" /server:http://tfsenu:8080/ /console >"C:\Users\SEONGT~1\AppData\Local\SOURCE~1\MYSERVER\BaseClassLibrary\Sources\BaseClassLibrary\Library\BclExtension\ObjectExtension.cs\12\ObjectExtension.cs"



보시는 것처럼, /version 정보가 들어가 있기 때문에 해당 바이너리가 빌드된 시점의 소스 코드가 정확하게 내려오게 됩니다. 또한, 로컬에 소스 코드가 캐쉬되는 폴더가 위의 정보에 포함되어 있는 것도 눈여겨 볼만 하겠지요.




[이 토픽에 대해서 여러분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틀리거나 미흡한 부분 또는 의문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십시오.]

[연관 글]






[최초 등록일: ]
[최종 수정일: 7/5/2021]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by SeongTae Jeong, mailto:techsharer at outlook.com

비밀번호

댓글 작성자
 




...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
NoWriterDateCnt.TitleFile(s)
11861정성태4/6/201919586디버깅 기술: 126. windbg - .NET x86 CLR2/CLR4 EXE의 EntryPoint
11860정성태4/5/201923429오류 유형: 527. Visual C++ 컴파일 오류 - error C2220: warning treated as error - no 'object' file generated
11859정성태4/4/201920660디버깅 기술: 125. WinDbg로 EXE의 EntryPoint에서 BP 거는 방법
11858정성태3/27/201921567VC++: 129. EXE를 LoadLibrary로 로딩해 PE 헤더에 있는 EntryPoint를 직접 호출하는 방법파일 다운로드1
11857정성태3/26/201919469VC++: 128. strncpy 사용 시 주의 사항(Linux / Windows)
11856정성태3/25/201919741VS.NET IDE: 134. 마이크로소프트의 CoreCLR 프로파일러 리눅스 예제를 Visual Studio F5 원격 디버깅하는 방법 [1]파일 다운로드1
11855정성태3/25/201921880개발 환경 구성: 436. 페이스북 HTTPS 인증을 localhost에서 테스트하는 방법
11854정성태3/25/201917540VS.NET IDE: 133. IIS Express로 호스팅하는 사이트를 https로 접근하는 방법
11853정성태3/24/201920336개발 환경 구성: 435. 존재하지 않는 IP 주소에 대한 Dns.GetHostByAddress/gethostbyaddr/GetNameInfoW 실행이 느리다면? - 두 번째 이야기 [1]
11852정성태3/20/201919566개발 환경 구성: 434. 존재하지 않는 IP 주소에 대한 Dns.GetHostByAddress/gethostbyaddr/GetNameInfoW 실행이 느리다면?파일 다운로드1
11851정성태3/19/201923329Linux: 8. C# - 리눅스 환경에서 DllImport 대신 라이브러리 동적 로드 처리 [2]
11850정성태3/18/201922312.NET Framework: 813. C# async 메서드에서 out/ref/in 유형의 인자를 사용하지 못하는 이유
11849정성태3/18/201921743.NET Framework: 812. pscp.exe 기능을 C#으로 제어하는 방법파일 다운로드1
11848정성태3/17/201918449스크립트: 14. 윈도우 CMD - 파일이 변경된 경우 파일명을 변경해 복사하고 싶다면?
11847정성태3/17/201922922Linux: 7. 리눅스 C/C++ - 공유 라이브러리 동적 로딩 후 export 함수 사용 방법파일 다운로드1
11846정성태3/15/201921540Linux: 6. getenv, setenv가 언어/운영체제마다 호환이 안 되는 문제
11845정성태3/15/201921737Linux: 5. Linux 응용 프로그램의 (C++) so 의존성 줄이기(ReleaseMinDependency) [3]
11844정성태3/14/201923034개발 환경 구성: 434. Visual Studio 2019 - 리눅스 프로젝트를 이용한 공유/실행(so/out) 프로그램 개발 환경 설정 [1]파일 다운로드1
11843정성태3/14/201918007기타: 75. MSDN 웹 사이트를 기본으로 영문 페이지로 열고 싶다면?
11842정성태3/13/201916354개발 환경 구성: 433. 마이크로소프트의 CoreCLR 프로파일러 예제를 Visual Studio CMake로 빌드하는 방법 [1]파일 다운로드1
11841정성태3/13/201916661VS.NET IDE: 132. Visual Studio 2019 - CMake의 컴파일러를 기본 g++에서 clang++로 변경
11840정성태3/13/201918275오류 유형: 526. 윈도우 10 Ubuntu App 환경에서는 USB 외장 하드 접근 불가
11839정성태3/12/201922183디버깅 기술: 124. .NET Core 웹 앱을 호스팅하는 Azure App Services의 프로세스 메모리 덤프 및 windbg 분석 개요 [3]
11838정성태3/7/201925799.NET Framework: 811. (번역글) .NET Internals Cookbook Part 1 - Exceptions, filters and corrupted processes [1]파일 다운로드1
11837정성태3/6/201939757기타: 74. 도서: 시작하세요! C# 7.3 프로그래밍 [10]
11836정성태3/5/201923325오류 유형: 525. Visual Studio 2019 Preview 4/RC - C# 8.0 Missing compiler required member 'System.Range..ctor' [1]
...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