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MVP성태의 닷넷 이야기
글쓴 사람
정성태 (techsharer at outlook.com)
홈페이지
첨부 파일
(연관된 글이 1개 있습니다.)
(시리즈 글이 10개 있습니다.)
VS.NET IDE: 60. Output 경로에 매크로 상수 사용하는 방법
; https://www.sysnet.pe.kr/2/0/688

개발 환경 구성: 91. MSBuild를 이용한 닷넷 응용프로그램의 플랫폼(x86/x64)별 빌드
; https://www.sysnet.pe.kr/2/0/963

개발 환경 구성: 93. MSBuild를 이용한 닷넷 응용프로그램의 다중 어셈블리 출력 빌드
; https://www.sysnet.pe.kr/2/0/965

개발 환경 구성: 102. MSBuild - DefineConstants에 다중 전처리 값 설정
; https://www.sysnet.pe.kr/2/0/988

개발 환경 구성: 115. MSBuild - x86/x64, .NET 2/4, debug/release 빌드에 대한 배치 처리
; https://www.sysnet.pe.kr/2/0/1017

개발 환경 구성: 372. MSBuild - 빌드 전/후, 배포 전/후 실행하고 싶은 Task 정의
; https://www.sysnet.pe.kr/2/0/11507

개발 환경 구성: 452. msbuild - csproj에 환경 변수 조건 사용
; https://www.sysnet.pe.kr/2/0/11985

개발 환경 구성: 580. msbuild의 Exec Task에 robocopy를 사용하는 방법
; https://www.sysnet.pe.kr/2/0/12716

개발 환경 구성: 693. msbuild - .NET Core/5+ 프로젝트에서 resgen을 이용한 리소스 파일 생성 방법
; https://www.sysnet.pe.kr/2/0/13481

닷넷: 2235. MSBuild - AccelerateBuildsInVisualStudio 옵션
; https://www.sysnet.pe.kr/2/0/13593




MSBuild를 이용한 닷넷 응용프로그램의 다중 어셈블리 출력 빌드

우선, 다음의 글을 읽고 나서 이번 글을 보시길 바랍니다.

MSBuild를 이용한 닷넷 응용프로그램의 플랫폼(x86/x64) 별 빌드
; https://www.sysnet.pe.kr/2/0/963

종종 개발을 하다 보면, 플랫폼만 구분단위가 되지는 않습니다. 가령 .NET 응용 프로그램을 만드는 중에 흔한 경우가 있다면 특정 버전의 .NET Framework이 설치된 경우에 따라 어셈블리 생성을 달리해야 할 수 가 있습니다.

대개, 그런 경우 전처리기를 사용하게 되는데, 대략 아래와 같이 되겠지요.

public partial class Form1 : Form
{
    public Form1()
    {
        InitializeComponent();
    }

    private void Form1_Load(object sender, EventArgs e)
    {
        this.Text += ": " + ((IntPtr.Size == 4) ? "x86" : "x64");

#if ISNET35
        MessageBox.Show(".NET 3.5");
#endif
    }
}

그런 다음, 2가지 버전이 한꺼번에 빌드될 수 있도록, 스크립트를 다음과 같이 변경해 주어야 합니다.

FOR /F %%I IN ("%0") DO SET CURRENTDIR=%%~dpI
SET SOLUTIONDIR=%CURRENTDIR%

msbuild MyTest.csproj /property:MyAssemblyName=MyTest32.Clr20;PlatformTarget=x86;Platform=x86;SolutionDir=%SOLUTIONDIR%
msbuild MyTest.csproj /property:MyAssemblyName=MyTest32.Clr35;DefineConstants=ISNET35;PlatformTarget=x86;Platform=x86;SolutionDir=%SOLUTIONDIR%

하지만, 기대했던 결과와는 달리 아래와 같이 대상 폴더에는 MyTest32.Clr20.exe 파일이 보이지 않습니다.

.\bin\Debug\MyTest32.Clr35.exe
            MyTest32.Clr35.pdb

도대체 이유가 뭘까요?

명령행에서 MSBuild를 해보면 다음과 같이 "IncrementalClean" 단계에서 이전에 했던 msbuild 결과물들을 모두 삭제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IncrementalClean:
  Deleting file "D:\...\obj\x86\Debug\MyTest32.Clr20.exe".
  Deleting file "D:\...\obj\x86\Debug\MyTest32.Clr20.pdb".
  Deleting file "D:\...\bin\Debug\MyTest32.Clr20.exe".
  Deleting file "D:\...\bin\Debug\MyTest32.Clr20.pdb".

오~~~ 쪼끔 신기합니다. ^^ 도대체 이전에 빌드했던 DLL들의 파일명을 어떻게 일일이 기억하고 저렇게 싸~~~악 지워버리는지?
검색을 좀 해본 결과 아래의 글에 힌트가 있더군요.

MSBuild is not copying the assembly to the output directory.
; http://social.msdn.microsoft.com/forums/en-US/msbuild/thread/ae00d3f7-a1c4-4378-96b6-9a4099c74b2a/

즉, msbuild는 빌드를 할 때마다 ".\obj\[platform]\Debug\MyTest32.csproj.FileListAbsolute.txt"와 같이 "FileListAbsolute.txt" 확장자를 가진 파일에 해당 빌드가 이뤄지는 동안 생성된 파일들의 목록을 기록해 둡니다. 그리고, 다음번 빌드가 수행될 때 "FileListAbsolute.txt" 파일에 있는 모든 파일을 삭제하고 새롭게 빌드를 해주는 것입니다.

검색을 좀 더 해보았으나, 마이크로소프프트에서 공식적으로 권장하는 MSBuild 옵션은 찾을 수 없었습니다. 위의 글에서 나온 것처럼 수작업으로 "FileListAbsolute.txt" 파일을 지워주는 것이 최선인데요. 그래서 빌드 스크립트를 다음과 같이 변경해주어야 합니다.

FOR /F %%I IN ("%0") DO SET CURRENTDIR=%%~dpI
SET SOLUTIONDIR=%CURRENTDIR%

msbuild MyTest.csproj /property:MyAssemblyName=MyTest32.Clr20;PlatformTarget=x86;Platform=x86;SolutionDir=%SOLUTIONDIR%
del .\*.FileListAbsolute.txt /s
msbuild MyTest.csproj /property:MyAssemblyName=MyTest32.Clr35;DefineConstants=ISNET35;PlatformTarget=x86;Platform=x86;SolutionDir=%SOLUTIONDIR%

솔직히, 어쩔 수 없이 위와 같이 처리를 하긴 했지만 왠지 개운하지 않은 느낌이 듭니다. 혹시 좀 더 좋은 방법을 제시해주시는 분이 있을까요? ^^

* 첨부한 파일은 위의 빌드 스크립트가 포함된 예제입니다.



[이 글에 대해서 여러분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틀리거나 미흡한 부분 또는 의문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십시오.]

[연관 글]






[최초 등록일: ]
[최종 수정일: 7/10/2021]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by SeongTae Jeong, mailto:techsharer at outlook.com

비밀번호

댓글 작성자
 




...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
NoWriterDateCnt.TitleFile(s)
13234정성태1/28/20235763개발 환경 구성: 661. dnSpy를 이용해 소스 코드가 없는 .NET 어셈블리의 코드를 변경하는 방법 [1]
13233정성태1/28/20237143오류 유형: 840. C# - WebClient로 https 호출 시 "The request was aborted: Could not create SSL/TLS secure channel" 예외 발생
13232정성태1/27/20234895스크립트: 43. uwsgi의 --processes와 --threads 옵션
13231정성태1/27/20233857오류 유형: 839. python - TypeError: '...' object is not callable
13230정성태1/26/20234214개발 환경 구성: 660. WSL 2 내부로부터 호스트 측의 네트워크로 UDP 데이터가 1개의 패킷으로만 제한되는 문제
13229정성태1/25/20235213.NET Framework: 2090. C# - UDP Datagram의 최대 크기
13228정성태1/24/20235312.NET Framework: 2089. C# - WMI 논리 디스크가 속한 물리 디스크의 정보를 얻는 방법 [2]파일 다운로드1
13227정성태1/23/20235007개발 환경 구성: 659. Windows - IP MTU 값을 바꿀 수 있을까요? [1]
13226정성태1/23/20234720.NET Framework: 2088. .NET 5부터 지원하는 GetRawSocketOption 사용 시 주의할 점
13225정성태1/21/20233924개발 환경 구성: 658. Windows에서 실행 중인 소켓 서버를 다른 PC 또는 WSL에서 접속할 수 없는 경우
13224정성태1/21/20234312Windows: 221. Windows - Private/Public/Domain이 아닌 네트워크 어댑터 단위로 방화벽을 on/off하는 방법
13223정성태1/20/20234506오류 유형: 838. RDP 연결 오류 - The two computers couldn't connect in the amount of time allotted
13222정성태1/20/20234197개발 환경 구성: 657. WSL - DockerDesktop.vhdx 파일 위치를 옮기는 방법
13221정성태1/19/20234386Linux: 57. C# - 리눅스 프로세스 메모리 정보파일 다운로드1
13220정성태1/19/20234494오류 유형: 837. NETSDK1045 The current .NET SDK does not support targeting .NET ...
13219정성태1/18/20234047Windows: 220. 네트워크의 인터넷 접속 가능 여부에 대한 판단 기준
13218정성태1/17/20233992VS.NET IDE: 178. Visual Studio 17.5 (Preview 2) - 포트 터널링을 이용한 웹 응용 프로그램의 외부 접근 허용
13217정성태1/13/20234589디버깅 기술: 185. windbg - 64비트 운영체제에서 작업 관리자로 뜬 32비트 프로세스의 덤프를 sos로 디버깅하는 방법
13216정성태1/12/20234818디버깅 기술: 184. windbg - 32비트 프로세스의 메모리 덤프인 경우 !peb 명령어로 나타나지 않는 환경 변수
13215정성태1/11/20236421Linux: 56. 리눅스 - /proc/pid/stat 정보를 이용해 프로세스의 CPU 사용량 구하는 방법 [1]
13214정성태1/10/20235955.NET Framework: 2087. .NET 6부터 SourceGenerator와 통합된 System.Text.Json [1]파일 다운로드1
13213정성태1/9/20235460오류 유형: 836. docker 이미지 빌드 시 "RUN apt install ..." 명령어가 실패하는 이유
13212정성태1/8/20235210기타: 85. 단정도/배정도 부동 소수점의 정밀도(Precision)에 따른 형변환 손실
13211정성태1/6/20235238웹: 42. (https가 아닌) http 다운로드를 막는 웹 브라우저
13210정성태1/5/20234332Windows: 219. 윈도우 x64의 경우 0x00000000`7ffe0000 아래의 주소는 왜 사용하지 않을까요?
13209정성태1/4/20234244Windows: 218. 왜 윈도우에서 가상 메모리 공간은 64KB 정렬이 된 걸까요?
...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