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애드센스를 달았습니다.
해당 서비스를 신청한지는 꽤 되었는데, 오늘에서야 구현을 추가했습니다.
사실, 귀찮은 것도 있었지만, 지금까지 어느 정도 선에서 광고링크를 달아야 전체적인 웹 사이트의 분위기가 유지될까에 대해서 결정하지 못했었습니다.
처음엔, 광고 패널을 숨기고, 웹 사이트의 상단에 있는 "성태의 .NET & COM 으로..." 타이틀 옆에 "구글 애드센스" 링크를 달아놓고, 그것을 클릭하면 광고 패널을 보여주고 그 이후에 클릭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었습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해당 구현이 "AdSense 코드를 변경하지 마십시오" 에 적용이 되는 것 같아 꽤나 신경이 쓰이더군요. 음... 어쨌든 이건 좀 아닌 것 같고.
고민 고민하다... ^^; 결국 제가 쓴 토픽이 보여질 때만 광고 패널을 마지막 하단에 노출시켜 놓자는 것으로 결정했습니다. 그렇게 해보니, ... 뭐 있는 듯 없는 듯 ^^ 하군요.
그건 그렇고... "구글 애드센스"라는 것이, 어찌 보면 요즘의 블로그 시대와도 잘 맞아떨어지는 광고 수단이라는 느낌이 들더군요. 대개, 블로거들이 운영하는 웹 사이트는 완전히 무료로 정보를 제공해 주고 있지요. 그 와중에 "구글 애드센스"는 어쩌면 일종의 기부금(Donation) 같은 역할을 해주는 것 같습니다.
Welcome to Shaggy's software-raid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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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embers.home.nl/rvandesanden/donate.html
위의 사이트가 운영될 수 있는 외국의 문화가 한편으로는 부럽기도 하지요. ^^ (실제로, 위의 사이트에 기부한 사람들의 목록에 보면 2만 달러로 기록된 항목을 볼 수 있습니다. 우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