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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 Framework: 627. C++로 만든 DLL을 C#에서 사용하기 [링크 복사], [링크+제목 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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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태 (techsharer at outl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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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관된 글이 6개 있습니다.)
(시리즈 글이 16개 있습니다.)
.NET Framework: 112. How to Interop DISPPARAMS
; https://www.sysnet.pe.kr/2/0/617

.NET Framework: 137. C#에서 Union 구조체 다루기
; https://www.sysnet.pe.kr/2/0/728

.NET Framework: 141. Win32 Interop - 크기가 정해지지 않은 배열을 C++에서 C#으로 전달하는 경우
; https://www.sysnet.pe.kr/2/0/737

.NET Framework: 168. [in,out] 배열을 C#에서 C/C++로 넘기는 방법
; https://www.sysnet.pe.kr/2/0/810

.NET Framework: 169. [in, out] 배열을 C#에서 C/C++로 넘기는 방법 - 두 번째 이야기
; https://www.sysnet.pe.kr/2/0/811

.NET Framework: 183. 구조체 포인터 인자에 대한 P/Invoke 정의
; https://www.sysnet.pe.kr/2/0/912

.NET Framework: 472. C/C++과 C# 사이의 메모리 할당/해제 방법
; https://www.sysnet.pe.kr/2/0/1784

.NET Framework: 620. C#에서 C/C++ 함수로 콜백 함수를 전달하는 예제 코드
; https://www.sysnet.pe.kr/2/0/11099

.NET Framework: 627. C++로 만든 DLL을 C#에서 사용하기
; https://www.sysnet.pe.kr/2/0/11111

.NET Framework: 686. C# - string 배열을 담은 구조체를 직렬화하는 방법
; https://www.sysnet.pe.kr/2/0/11319

.NET Framework: 757. 포인터 형 매개 변수를 갖는 C++ DLL의 함수를 C#에서 호출하는 방법
; https://www.sysnet.pe.kr/2/0/11533

.NET Framework: 978. C# - GUID 타입 전용의 UnmanagedType.LPStruct
; https://www.sysnet.pe.kr/2/0/12444

C/C++: 158. Visual C++ - IDL 구문 중 "unsigned long"을 인식하지 못하는 #import
; https://www.sysnet.pe.kr/2/0/13128

.NET Framework: 2058. [in,out] 배열을 C#에서 C/C++로 넘기는 방법 - 세 번째 이야기
; https://www.sysnet.pe.kr/2/0/13141

.NET Framework: 2083. C# - C++과의 연동을 위한 구조체의 fixed 배열 필드 사용 (2)
; https://www.sysnet.pe.kr/2/0/13205

닷넷: 2152. Win32 Interop - C/C++ DLL로부터 이중 포인터 버퍼를 C#으로 받는 예제
; https://www.sysnet.pe.kr/2/0/13429




C++로 만든 DLL을 C#에서 사용하기

우연히, 다음의 글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C++로 만든 DLL을 C#에서 사용하기
; http://pay114.cafe24.com/?m=bbs&bid=008&uid=706

오호~~~ 그러고 보니, 제 블로그에서 한 번도 이에 대한 설명을 한 적이 없군요. 대신, 다음의 글들에서 당연하게 사용한 정도입니다.

C#에서 C/C++ 함수로 콜백 함수를 전달하는 예제 코드
; https://www.sysnet.pe.kr/2/0/11099

Win32 Interop - 크기가 정해지지 않은 배열을 C++에서 C#으로 전달하는 경우
; https://www.sysnet.pe.kr/2/0/737

C#에서 Union 구조체 다루기
; https://www.sysnet.pe.kr/2/0/728

그런데, "C++로 만든 DLL을 C#에서 사용하기" 글을 보면 이상한 설명이 끼어 있습니다. 바로 "C++ 프로젝트 Property Setting"에서 "Common Language Runtime support"의 "/clr" 옵션을 지정하라는 것입니다. 만약 이 제약이 사실이라면, 기존 제작된 모든 Win32 DLL들은 모두 새로 컴파일해야만 합니다. 게다가 소스 코드가 없는 외부 DLL이라면 이런 경우 방법이 없다는 것이고.

물론, 저 단계는 필요 없습니다.




간단하게 해당 블로그에서 했던 내용을 재현해 볼까요? 소스 코드는 지난번 글의 예제를 그대로 사용하겠습니다.

C#에서 C/C++ 함수로 콜백 함수를 전달하는 예제 코드
 - pinvoke_callback_sample.zip 
; https://www.sysnet.pe.kr/bbs/DownloadAttachment.aspx?fid=1080&boardid=331301885

위의 예제 프로젝트의 Win32Project1에 다음의 코드를 각각 추가하고,

// Win32Project1.h

...[생략]...

extern "C"
{
    // ...[생략]...
    __declspec(dllexport)  int fnWin32Project2(int value);
};

// Win32Project1.cpp

...[생략]...

__declspec(dllexport) int fnWin32Project2(int value)
{
    return value;
}

빌드한 후, C#에서 이렇게 불러주면,

[DllImport("Win32Project1.dll")]
static extern int fnWin32Project2(int value);

static void Main(string[] args)
{
    Console.WriteLine(fnWin32Project2(52));
}

다음과 같은 예외가 발생합니다.

Managed Debugging Assistant 'PInvokeStackImbalance' has detected a problem in 'C:\...\ConsoleApplication1\bin\Debug\ConsoleApplication1.exe'.

Additional information: A call to PInvoke function 'ConsoleApplication1!Program::fnWin32Project2' has unbalanced the stack. This is likely because the managed PInvoke signature does not match the unmanaged target signature. Check that the calling convention and parameters of the PInvoke signature match the target unmanaged signature.
If there is a handler for this exception, the program may be safely continued.


이유는 간단합니다. 위의 오류 메시지에서도 나오듯이, "calling convention"이 틀리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새로 추가된 fnWin32Project2 함수를 depends.exe로 확인해 보면,

cpp_dll_for_cs_1.png

_fnWin32Project1@8
fnWin32Project2

함수명 이름 앞에 "_" 밑줄도 없고 '@' + '[인자에 소비된 바이트 수]' 표기도 없습니다. 우리가 작성한 함수의 경우 호출 규약이 "cdecl"로 설정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경우, 그냥 C# 함수에서 호출 규약만 맞춰주면 문제는 해결됩니다. 따라서, DllImport에 그것만 다음과 같이 명시해 줍니다.

[DllImport("Win32Project1.dll", CallingConvention=CallingConvention.Cdecl)]
static extern int fnWin32Project2(int value);

이렇게 하고 실행하면 아무런 예외 없이 잘 실행됩니다.




당연하겠지만, DllImport로 지정된 C# 메서드 선언은 기본 호출 규약이 StdCall입니다. 따라서 위와 같이 C# 측에서 바꿔주어도 되지만, C++ 측에서 애당초 다음과 같이 __stdcall로 명시해주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물론, 이 방법은 C/C++ 소스 코드가 자신의 관리하에 있다는 조건이 필요합니다.)

// Win32Project1.h

...[생략]...

extern "C"
{
    // ...[생략]...
    __declspec(dllexport) __stdcall int fnWin32Project2(int value);
};

// Win32Project1.cpp

...[생략]...

__declspec(dllexport) __stdcall int fnWin32Project2(int value)
{
    return value;
}

다시 처음의 의문으로 돌아가서, 그렇다면 왜 /clr 옵션을 추가해서 C++ DLL 프로젝트를 빌드하면 C#에서 잘 호출되었을까요?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 아마도 해당 블로그의 저자가 사용한 Visual Studio의 컴파일러에서는, /clr 옵션이 걸리면 호출 규약이 명시되지 않은 export 함수들에 대해 __cdecl이 아닌 __stdcall로 한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만약, 그렇게 처리를 해준 것이라면 C# 측의 DllImport에 호출 규약을 Cdecl로 바꾸지 않았는데도 제대로 호출된 것에 대한 설명이 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 혹시나 한마디 더!

x64로 빌드하면 기본 호출 규약이 "__fastcall"로 바뀝니다.

x64 software conventions
; https://learn.microsoft.com/en-us/cpp/build/x64-software-conventions

그렇다면 C# 소스 코드에서 DllImport에 명시한 CallingConvention=CallingConvention.Cdecl 설정을 x64로 빌드할 때는 바꿔주어야 하는 것일까요? 그럴 필요 없습니다. x64로 빌드되면, 모든 호출 규약 설정을 무시하고 암시적으로 FastCall 규약을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전에 제가 겪은 시행착오 하나 소개하면서 끝을 맺습니다. ^^

JNI DLL 컴파일 시 x86과 x64의 Export된 함수의 이름이 왜 다를까요?
; https://www.sysnet.pe.kr/2/0/1199




[이 글에 대해서 여러분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틀리거나 미흡한 부분 또는 의문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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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등록일: ]
[최종 수정일: 12/1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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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30 02시30분
이글에 대해 좀더 자세한 설명을 추가한 글이 있습니다.

C# 개발자를 위한 Win32 DLL export 함수의 호출 규약 (1) - x86 환경에서의 __cdecl, __stdcall에 대한 Name mangling
; http://www.sysnet.pe.kr/2/0/11132
정성태
2018-07-06 02시36분
정성태

... 106  107  108  109  110  [111]  112  113  114  115  116  117  118  119  120  ...
NoWriterDateCnt.TitleFile(s)
11149정성태2/21/201723015오류 유형: 378. A 64-bit test cannot run in a 32-bit process. Specify platform as X64 to force test run in X64 mode on X64 mac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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