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MVP성태의 닷넷 이야기
개발 환경 구성: 665. WSL 2의 네트워크 통신 방법 - 두 번째 이야기 [링크 복사], [링크+제목 복사],
조회: 12612
글쓴 사람
정성태 (techsharer at outlook.com)
홈페이지
첨부 파일
 
(연관된 글이 3개 있습니다.)
(시리즈 글이 14개 있습니다.)
개발 환경 구성: 83. Hyper-V의 네트워크 유형 (1)
; https://www.sysnet.pe.kr/2/0/910

개발 환경 구성: 84. Hyper-V의 네트워크 유형 (2)
; https://www.sysnet.pe.kr/2/0/915

개발 환경 구성: 87. Hyper-V의 네트워크 유형 (3)
; https://www.sysnet.pe.kr/2/0/918

Windows: 59. Hyper-V Internal 네트워크 VM의 인터넷 접속
; https://www.sysnet.pe.kr/2/0/1335

개발 환경 구성: 330. Hyper-V VM의 Internal Network를 Private 유형으로 만드는 방법
; https://www.sysnet.pe.kr/2/0/11299

Windows: 174. WSL 2의 네트워크 통신 방법
; https://www.sysnet.pe.kr/2/0/12347

개발 환경 구성: 517. Hyper-V Internal 네트워크에 NAT을 이용한 인터넷 연결 제공
; https://www.sysnet.pe.kr/2/0/12352

개발 환경 구성: 522. WSL 2 인스턴스와 호스트 측의 Hyper-V에 운영 중인 VM과 네트워크 연결을 하는 방법
; https://www.sysnet.pe.kr/2/0/12494

개발 환경 구성: 656. Internal Network 유형의 스위치로 공유한 Hyper-V의 VM과 호스트가 통신이 안 되는 경우
; https://www.sysnet.pe.kr/2/0/13199

개발 환경 구성: 660. WSL 2 내부로부터 호스트 측의 네트워크로 UDP 데이터가 1개의 패킷으로만 제한되는 문제
; https://www.sysnet.pe.kr/2/0/13230

개발 환경 구성: 665. WSL 2의 네트워크 통신 방법 - 두 번째 이야기
; https://www.sysnet.pe.kr/2/0/13256

개발 환경 구성: 670. WSL 2에서 호스팅 중인 TCP 서버를 외부에서 접근하는 방법
; https://www.sysnet.pe.kr/2/0/13280

개발 환경 구성: 712. Windows - WSL 2의 네트워크 통신 방법 - 세 번째 이야기 (같은 IP를 공유하는 WSL 2 인스턴스)
; https://www.sysnet.pe.kr/2/0/13647

개발 환경 구성: 714. WSL 2 인스턴스와 호스트 측의 Hyper-V에 운영 중인 VM과 네트워크 연결을 하는 방법 - 두 번째 이야기
; https://www.sysnet.pe.kr/2/0/13658




WSL 2의 네트워크 통신 방법 - 두 번째 이야기

예전에 썼던,

WSL 2의 네트워크 통신 방법
; https://www.sysnet.pe.kr/2/0/12347

내용에 보강을 좀 더 해보겠습니다. 예전 내용에서 Host -> WSL 2 인스턴스로의 접근이 localhost(127.0.0.1)로 가능하다고 했습니다. 혹은 (보통 172.x.x.x로 시작하는) WSL 2 네트워크에 부여된 IP도 가능합니다.

재미있는 건, WSL 2 인스턴스 내에서는 소켓 바인딩을 "0.0.0.0"으로 할 수 없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다음과 같이 바인딩시키면,

$ nc -l 0.0.0.0 65300

// 또는, nc -l localhost 65300
//       nc -l 127.0.0.1 65300

$  netstat -ano | grep 65300
tcp        0      0 0.0.0.0:65300           0.0.0.0:*               LISTEN      off (0.00/0/0)

위의 3개 명령어의 결과는 결국, 윈도우 호스트에서 127.0.0.1로 바인딩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c:\temp> netstat -ano | findstr 65300
  TCP    127.0.0.1:65300        0.0.0.0:0              LISTENING       45924

더욱 재미있는 것은, (보통 윈도우 호스트 측에서 Hyper-V의 "vEthernet (WSL)" 가상 스위치가 제공하는) WSL 2 네트워크의 IP로 바인딩했을 때입니다.

$ ifconfig
eth0: flags=4163<UP,BROADCAST,RUNNING,MULTICAST>  mtu 1500
        inet 172.28.206.218  netmask 255.255.240.0  broadcast 172.28.207.255
        ...[생략]...

$ nc -l 172.28.206.218 65300

$ netstat -ano | grep 65300
tcp        0      0 172.28.206.218:65300    0.0.0.0:*               LISTEN      off (0.00/0/0)

이런 경우 윈도우 호스트 측에서 netstat 명령어로 확인이 안 됩니다. 그렇긴 해도, (물론 127.0.0.1로 접속은 안 되지만) 윈도우 호스트 측에서 172.28.206.218로 접속은 가능합니다.

c:\temp> netstat -ano | findstr 65300

c:\temp> telnet 127.0.0.1 65300
Connecting To 127.0.0.1...Could not open connection to the host, on port 65300: Connect failed

c:\temp> telnet 172.28.206.218 65300
...[연결]...




이것 때문에 한 가지 유의할 사항이 있습니다. 바인딩이 다른 경우 동일한 포트로 소켓을 여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자칫 WSL 2 인스턴스에서 포트를 열어 놓았다고 해도,

// WSL 2 인스턴스에서 실행
// 내부적으로는 0.0.0.0으로 바인딩, 외부적으로는 127.0.0.1로 바인딩

$ nc -l 0.0.0.0 65300

실수로 윈도우 측에서도 동일한 포트로 열어놓을 수 있습니다.

// WSL 2에서는 127.0.0.1로 바인딩되었기 때문에,
// 윈도우 호스트 측에서 0.0.0.0으로 바인딩 가능

c:\temp> netcat -l 0.0.0.0 65300 // 윈도우용 netcat

그럼 2개의 바인딩이 있고,

c:\temp> netstat -ano | findstr 65300
  TCP    0.0.0.0:65300          0.0.0.0:0              LISTENING       39348
  TCP    127.0.0.1:65300        0.0.0.0:0              LISTENING       45924  

이후 윈도우 호스트 측에서 localhost 또는 127.0.0.1로 TCP 접속을 시도하면 (윈도우에서 실행한) netcat이 아닌 (WSL 2 환경에서 실행한) nc 측으로 접속이 됩니다.

보통, 상대방 주소를 "0.0.0.0"으로 지정할 수는 없으므로 테스트를 위해 127.0.0.1(localhost)로 접속하다 보면, 저런 상황과 겹치는 경우 왜 윈도우 측의 TCP 서버에 아무런 반응이 없는 것인지 혼란스러울 때가 있습니다. ^^




[이 글에 대해서 여러분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틀리거나 미흡한 부분 또는 의문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십시오.]

[연관 글]






[최초 등록일: ]
[최종 수정일: 2/22/2023]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by SeongTae Jeong, mailto:techsharer at outlook.com

비밀번호

댓글 작성자
 




... 121  122  123  124  125  126  127  128  129  130  131  132  133  [134]  135  ...
NoWriterDateCnt.TitleFile(s)
1705정성태7/2/201435105VC++: 78. 보이어-무어(Boyer-Moore) 알고리즘이 정말 빠를까? [6]파일 다운로드1
1704정성태7/2/201421755.NET Framework: 447. w3wp.exe AppPool 재생(recycle)하는 방법 정리
1703정성태7/2/201422579.NET Framework: 446. Assembly.Load를 이용해 GAC에 등록된 어셈블리를 로드하는 방법 [1]파일 다운로드1
1702정성태6/23/201422324Phone: 11. Xamarin.Forms - 2. XAML을 이용한 페이지 개발파일 다운로드1
1701정성태6/23/201434510개발 환경 구성: 229. .NET Reflector + Reflexil 도구를 이용해 DLL 코드 변경 [4]
1700정성태6/23/201421320VS.NET IDE: 89. Visual Studio에서 기본 제공되는 성능 프로파일 [2]
1699정성태6/22/201424113Phone: 10. Xamarin.Forms - 1. Forms 시작하기 [2]파일 다운로드1
1698정성태6/22/201426070.NET Framework: 445. [부연 설명] 쉬운 C# 코드를 어럽게 이해하기 [2]
1697정성태6/22/201421391VS.NET IDE: 88. Visual Studio에서 직접 컴파일하는 IL 언어 확장 도구 - IL Support
1696정성태6/22/201421169.NET Framework: 444. clojure와 C#을 통해 이해하는 Sequence와 Vector 형식의 차이점 [1]
1695정성태6/21/201420204개발 환경 구성: 228. PowerShell ISE에서 (입력 기능이 있는) 콘솔 응용 프로그램을 시작하는 방법
1694정성태6/21/201421355개발 환경 구성: 227. 닷넷 용 ClojureCLR 개발환경 설정
1693정성태6/20/201421686개발 환경 구성: 226. Clojure 언어의 윈도우 개발환경 설정
1692정성태6/19/201432253오류 유형: 231. Visual Studio 2013 한글 버전 설치 오류 - The form specified for the subject is not one supported or known by the specified trust provider
1691정성태6/18/201427469개발 환경 구성: 225. 유닉스 계열의 tail 명령어가 제공되는 PowerShell [1]
1690정성태6/18/201430272개발 환경 구성: 224. DirectShow 예제 구하는 방법 [3]
1689정성태6/18/201427131오류 유형: 230. C++ 가변 인자 사용시 va_start 파라미터 전달 방법 [2]
1688정성태6/15/201420686오류 유형: 229. 갤럭시 노트 3 환경에서 Xamarin 앱 배포 충돌
1687정성태6/15/201426666개발 환경 구성: 223. PowerShell로 Visual Studio 빌드 스크립트 작성파일 다운로드1
1686정성태6/12/201424433Windows: 96. 윈도우 8 - 그림 암호를 이용해 로그인 시 지연 현상을 해결하는 방법 [1]
1685정성태6/10/201431136.NET Framework: 443. 자바 8과 C#의 람다(Lambda) 지원에 대한 비교 [12]
1684정성태6/9/201441301.NET Framework: 442. C# - 시스템의 CPU 사용량 및 프로세스(EXE)의 CPU 사용량 알아내는 방법 [5]파일 다운로드1
1683정성태6/2/201420880오류 유형: 228. CLR4 보안 - yield 구문 내에서 SecurityCritical 메서드 사용 불가 [2]파일 다운로드1
1682정성태6/1/201426100.NET Framework: 441. .NET CLR4 보안 모델 - 3. CLR4 보안 모델에서의 APTCA 역할파일 다운로드2
1681정성태6/1/201421962.NET Framework: 440. .NET CLR4 보안 모델 - 2. 샌드박스(Sandbox)을 이용한 보안 [2]파일 다운로드1
1680정성태6/1/201421437.NET Framework: 439. .NET CLR4 보안 모델 - 1. "Security Level 2"란?파일 다운로드1
... 121  122  123  124  125  126  127  128  129  130  131  132  133  [134]  135  ...